1  ***
2019-09-23 pm 12:16:00
124.--.253.136
너희 버는 돈 나에게 입금해라 내가 적금부어줄께 용돈은 나에게 주는만큼 비례로 준다
적게버는 놈 적게 용돈주고 많이 버는 놈 더 줄거고
부모니까 대학 등록금은 부모라는 책임하에 해준다. 그러나 용돈은 거저로는 못준다.
너희가 나에게 주는거 없이 용돈으로 가져가는부분은 나에게 빌려가는 대출금이라고 생각하겠다.
부모자식간에도 빌려가는돈에 대해서는 이자계산하고 살자라구요
이제 머리컸다고 계산하고 들어오네요 님도 계산하며 사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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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am 3:33:00
58.--.6.228
맞는말씀.
그러나 이런경우 얘들은 지들 할 말
또 생길것 같아서 상대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넘치는것보다 모자란듯 키운다고는 하는데
부모자리가 참 어렵습니다.
2  ***
2019-09-23 pm 3:08:00
183.--.11.172
남편하고 한 얘긴가봐요..
계산속이 참 우리때완 다른것 같아요.
부모 노릇도 쉽지 않고,우리들 잇속도 안차릴수
없네요.
나이들어 자식 눈치 안보려면 어쩔수 없죠.
ㅎㅎ
답글
3  ***
2019-09-23 pm 6:00:00
121.--.131.198
씀씀이야 어릴적 부모가 용돈을 넉넉한게 준건지 아닌지에 따라 습관이 들었을거라고 보고요
잘 쓰던 습관이 있으면 줄이기가 쉽지않죠
제가 보기엔 님네 형편이 괜찮아서 애들에게 부족하지 않게 준것 같아요
저렇게 자기들이 벌어도 부모에게 손 내미는 걸 보면..
저라면 이쯤에서 이제 니들 용돈은 니들이 알아서 해라고 할랍니다
특별히 용돈이 더 들어갈 이유가 있다면 몰라도 부모가 준다고 해서
자기들 벌이를 모우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 아들 한달 150 정도 버는데 저에게 월 20 생활비 주고 교통비랑
휴대폰 요금 포함해서 본인 용돈으로 월 50 나머지는 저축해요
아들은 일한지가 1년이 넘었지만 아직 몇십짜리 사는건 본적이 없어요
멋 부린다고 시계도 아빠꺼 가끔 차고 나가고 지가 사는건 기껏해야 몇만원짜리 운동화 정도지..
같이 쇼핑 갔다가 맘에 드는 청바지가 10만원 하니 비싸다고 안사던데
아들 말이 돈을 벌어보니 더 못쓰겠다네요
답글
4  ***
2019-09-24 pm 4:51:00
183.--.11.172
그 몇십만원이,군대에 있을때 매달 용돈을
집으로 부쳤는데..
제대할때쯤 되니,좀 억울(?)했는지 핸드폰을
최신걸로 사더라구요.ㅋ
용돈은 네가 벌어서 쓰라고 했네요.
알바 풀로 뛰어서 처음 목돈을 받고보니 그돈은
쓰기가 아까웠나봐요.
답글
5  ***
2019-09-25 pm 6:58:00
125.--.121.46
근데요
학교졸업까지는 용돈줘야 하지않나요 ?
나머진 알바해서 부족한거 메꾸든 저축을 하든
전 아이들 스스로 알바하는거 자체가 뿌듯할거 같은데요
왜 엄마에게 줘야 하는지요
물론 학교 다니는 학생신분일 경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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