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22 am 12:08:00
223.--.30.81 |
| 저희 아이도 수능공부 별로 안하고 있네요ㅠ
수시원서쓰고 긴장이 풀렸는지 다 끝났다 생각하는것 같아요
전 냅두고 있어요..
잔소리 할 기운도 없고 ..
안하는 아이 억지로 다그치는것도 지치고.
아이가 하고자하는 마음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아니니..
지켜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그냥 냅둬요.
한편으로는 잘하든 못하든 스트레스 받겠지 싶어 안스러운 마음도 있는데..
자기갈길 잘 걸어갈지 걱정도 됩니다.
애들 아빠는 답답하더라도 냅두래요.
설령 대학을 못가더라도..
정신 못차린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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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am 12:21:00
211.--.176.77 |
| 남편분 말씀이 맞으세요
경험해보니 본인이 절실해서 해도
안되는경우있는데 절실해야해요
정말 성실해야하고 대학못가도 정신
못차리는애 태반이에요
또가도 정신못차리는 애들도있구여
지나보니 본인이 스스로열심히 하는애들이
끝까지가고 부모잔소리없이 잘하는애들이
잘풀리더라구여 후회하지만 늦었구 저도
반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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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9-22 am 1:03:00
223.--.18.151 |
| | 저희는 6학종 넣었는데 세 군데가 최저가 있어 쉬는 날이 없네요. 면접도 있어 수능 끝나고도 11월말까진 고생해야하구요. 6학종이라도 혹시 최저 못 맞추거나 나머지 세 군데도 탈락 가능성 배제 못하니 정시로 대학 간다는 맘으로 공부 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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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9-22 am 1:56:00
39.--.152.160 |
| 6학종해서 5개 합격했어요 당연했죠
수시최저 다 있는 전형이라 빡세게 했어요
면접도 수능전에 두개 수능이후 세개
넘넘 힘들어햇어요
학교마다 전형마다 다를거에요
그러나 합격 보장 못하니 수능준비도 안할수는 없죠 학교 분위기 엉망이죠 울애는 체험학습내고 학교 안가고 독서실 아침부터 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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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am 9:59:00
180.--.33.215 |
| | 면접은 어떻게 하셨나요? 학원 다니셨나요? 면접 관련 정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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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9-23 pm 2:52:00
144.--.12.226 |
| 최저 두개를 맞춰야 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떨어지고 난 후 내년 재수도 대비하고 있어, 마지막 내신 공부도 함께 준비 하느라 많이 힘들어 해요.
그래도 열심히 하면 보답이 있겠거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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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9-23 pm 6:18:00
14.--.242.235 |
| 그냥 원서를 썼을 뿐
합격증을 받은 게 아니란 사실을
아이들은 잘 모르더군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걸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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