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8-05 pm 2:04:00
144.--.12.226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무서운 세상이네요.
핸드폰 달고 사는 고3 우리 아이한테도 알려줘야 겠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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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pm 2:20:00
222.--.202.70
네ㅠ
남자 아이들 상대로 요즘 이런 사건으로 접수가 많다고하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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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pm 4:47:00
175.--.151.96
고등학생이니 그나마 다행이어요 직장다니는 중년은 카톡에 있는 지인 회사직원한테 다 돌린다고 협박하고 돈뜯어가고 돈 줘도 끝을 안낸데요 끝없이 뜯어가고 협박해서 자살한 케이스도 있다고 방송에서 들었어요
2  ***
2019-08-05 pm 2:12:00
61.--.2.132
정말 놀라셨겠어요.
아이에게도 교육을 단단히 시켜야겠네요.
그래도 합성이니까 천만다행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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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pm 2:25:00
222.--.202.70
첨엔 놀래서 당황하고 정신차리고 나니 너무 괘씸하고 억울하고
우리애처럼 이렇게 당하는 사람들 또 있을까 걱정되고 그랬어요 ㅠ
(아이들 상대로 이런 사기 정말 나빠요!!)
3  ***
2019-08-05 pm 2:38:00
119.--.202.113
이런 일도 다 있군요.
요즘 세상은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당황하셨을텐데도 대응을 잘 하셨네요.
알려주신 것도 감사하구요...
답글
  ***
2019-08-05 pm 2:46:00
222.--.202.70
네 저도 정말 놀라고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답니다
오늘 아이랑 아이 아빠랑 경찰청 가서 신고하고 상담도 받고했습니다
아이도 많이 놀랐어요..
세상이 험하다는걸 이번 기회에 좀 알았음싶어요 ㅠㅠ
4  ***
2019-08-05 pm 2:52:00
182.--.120.125
많이 놀라고 당황 하셨을텐데..잘 대처하셔서
다행이예요

해오름에 경험담을 풀며 당부 해 주셔서 감사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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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pm 3:01:00
222.--.202.70
고민고민하다 글 남겼습니다 ㅠ
아들 녀석 공부도 못하고 안하면서 여러모로 속을 썩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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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pm 4:48:00
175.--.151.96
아이도 크게 느꼇을겁니다 다시는 위험한 짓 안하고 생각하고 행동할거에요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요
5  ***
2019-08-05 pm 3:55:00
58.--.96.190
좋은정보 감사해요
정말 알아둬야겠어요
아이들에게도 말해 놓고요
답글
  ***
2019-08-05 pm 4:27:00
222.--.202.70
네
보아하니 카톡으로 대화하면서 애를 완전 구슬리고 갖고 노는듯해요
힘들지 어쩌지 그러면서 계속 대화하면서~
(누굴 원망하겠어요 바보처럼 낚인 아들놈이 문제지 ㅠ)
6  ***
2019-08-05 pm 4:35:00
203.--.248.236
저희 아들이랑 비슷한 경험을 당했네요
아이는 당황하고 부끄러워서 저한테 말도 안하고 돈을 부치겠다고 저한테 돈을 달라고
나참 .. 아이들이 더 보이스피싱에 잘 당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바로 그랬죠 ... 정신 차리라고 그것 보이스 피싱이다고
사진 그것 합성이다고 ...
아마 핸드폰 해킹을 당한것 같아요... 경찰에 신고했지만.. 싱가폴에서 온 국제 전화라..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것 같았어요
그 사람이 저한테 까지 카톡이 오던데 그냥 무시하니 아무일 없었습니다.
아이는 핸드폰 번호까지 변경하고 .. 완전 포멧시켰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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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pm 4:45:00
222.--.202.70
네 말씀대로 응대하면 그사람들 더 달려든다고 무시하고 바로 신고하라고하시더라구요
저희 아이한테도 아마 먼저 연락을 했던모양인데 얘가 수업중이라 계속 연락안되니
저한테 연락이 왔는듯해요 웃긴게 아빠한테 안하고 엄마인 제게 연락이 왔어요
진짜 나쁜사람들이에요 어떻게 잡지도 못한다니 더 속상하고 화가나요
7  ***
2019-08-05 pm 5:10:00
58.--.89.111
정보 감사해요
저는 학원하는데 학원생들과 주위 학부모님들과 자녀가 있는 지인들께도 전달 할께요
답글
8  ***
2019-08-05 pm 6:08:00
125.--.134.26
부끄럽고 창피하시다니요
정말 놀라셨을텐데 초기대응을 너무 잘하셨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나 알아가요
답글
9  ***
2019-08-05 pm 8:44:00
121.--.168.245
어휴 너무 놀라셨겠는데 이런 도움되는글도 써주시고
너무 감사하네요 아이도 나쁜경험이지만 그또한 살아가는데 분명 도움되는 일도 될거에요
답글
10  ***
2019-08-05 pm 10:37:00
115.--.144.150
저희도 비슷한일 겪었어요.
다행히 아이가 먼저 문자로 잘못을 고백해줬고 해결해달라고 요청해와서
쿨하고 대범하게 대응하고
같이 경찰서 가서 상담받고
별일잆이 지나갔습니다만 저 엄청 놀라서 심장이 쿵! 했습니다.
아들아. 니 덕분에 별경험을 다한다!!
답글
11  ***
2019-08-05 pm 10:50:00
223.--.222.210
원글입니다
늦은 밤 글남깁니다
아이 아빠랑 오늘 아이랑 경찰청 갔다왔어요
(경찰서는 경찰청으로 가라하고 경찰청은 다시
경찰서로 가라고 했다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잡을수도 없구
이렇게 그냥 마무리 되었어요
저도 뒤늦게 아차!!한게 보이스피싱이라는거
뒤늦게 알았습니다 이러면서 당하나봐요ㅠ
그냥 속상하고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못잡는다니 저것들은!!!
또 다른 사냥감을 찾아 애들을 상대로!!
너무 울화통이 터집니다
금방 아이가 돌아와서 저도 다시한번 알아듣게
얘기해주고 마지막엔 아들 덕분에 아빠 경찰청까지 가봤네
아들~~하고 등짝 한대 후려쳐주고 나왔습니다~^^;;
해오름맘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셔요~^^
답글
12  ***
2019-08-05 pm 10:59:00
220.--.1.14
와.. 좋은 정보네요.
아이들에게 꼭 얘기해봐야겠어요.
답글
13  ***
2019-08-06 am 12:18:00
182.--.140.56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고 감언이설로 순간 이성 흐리게 하고 재촉하면 귀신에 홀린 듯 당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넘 놀라셨겠어요. 저도 늘 불안해요ㅜ.ㅜ
답글
14  ***
2019-08-07 pm 4:56:00
116.--.166.152
얼마전에 실화탐사대에서 본 내용이네요..저두 이거 보구 아들 불러서 보여주며
남의 일 아니다 조심해라 시키긴 했어요...
안 보신 분들..아들 데려다 꼭 보여주세요...ㅠ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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