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6-24 pm 10:37:00
59.--.221.99 |
| 직장도 없고 전화한통안와도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사랑하는 가족 이외엔 다 거추장스럽네요
체력이 약해서 사람만나는게 피곤해서 지금이대로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뭐든 자기맘먹기에 달려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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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pm 11:39:00
121.--.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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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am 12:19: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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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6-24 pm 10:41:00
116.--.179.175 |
| 왜 우울할까요?
저보다 가진게 많아도
거의 매일
우울하다고 합니다ㅠㅠ.
윗분 말씀처럼
생각을 바꿔라.
좋은 면을 봐라.
가진것에 감사해봐라.
매번 상담가처럼 상담하지만
자기 틀에 갇혀
자기 생각만 옳다고 하네요..
매번 들어주고 이야기 나누지만
스스로 생각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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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pm 10:47:00
118.--.19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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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6-24 pm 11:06:00
115.--.144.150 |
| 약을 먹는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여전히 전화는 안올것이고 외롭기도 마찬가지일텐데 악 먹으면 전화한통 없는게 외롭지 않고 우울하지 않을까요.
정신과 약이란게 처방은 쉬운데
끊는거에는 굉장히 신중하게 적용됩니다.
제가 이년을 넘게 먹어본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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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6-24 pm 11:40:00
121.--.131.2 |
| 아니여
님 마음 약 먹어 해결 될 일이 아니고 마음 맞는 수다친구가 필요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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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6-25 am 12:27:00
39.--.152.160 |
| | 직장이라도 다니시네요 직장도 없이 우울하게 집에만 있는 사람도 많아요 그들보다 님이 훨씬 가진게 많다고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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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am 9:59:00
125.--.1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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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6-25 am 12:33:00
125.--.6.3 |
| 우울함의 이유가 뭘까요?
수다가 떨고 싶은데 들어줄 사람이나 친구가 없어서일까요?
다른 정신적으로 견딜수 없는 원인이 있는것도 아닌데
어찌 단지 외롭단 이유로 정신과약에 의존하려 하세요.
저는 사춘기 이후로 커피를 즐겨 마셨는데
마시면 기운이 나요.
최근에 알았는데, 커피에 오행 중에 화기운이 있어서
가라앉고 우울할 때 효과가 있다네요.
제겐 오행 중에 화가 없어서 몸도 차갑고 우울해지기 쉬운 기질을
타고 났거든요.
저에겐 커피 한잔이 원기회복제 역할을 한 셈이었어요.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하지만 커피 한잔 홀로 마시면
제 경우는 기분이 금세 전환되곤 했는데
그 이유를 이제 알았네요.
전 아주 오래전부터 아침에 깨면 바로 커피부터 마셔야 하루가 시작될 정도거든요.
님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거예요.
님은 운동을 하시든지 몸에 필요한 영양제를 드시든지 해보세요.
커피가 몸에 안맞는 체질도 있을테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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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am 6:45:00
125.--.208.213 |
| 찌찌뽕!
저도 화가 아예 없어요
커피중독자고요
지금은 속이 안좋아서 줄엿지만 아침에 커피 한잔해야 몸이 움직입니다
이제 커피 한잔 하려고요
이렇게 연결된다니 신기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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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5 am 6:56:00
124.--.15.189 |
| 좋으시겠어요
저도 믹스코피 한잔 완전 사랑했는데
40중반되니 가슴이 두근두근 예민해져서
좋아하는 카페라떼고 믹스커피고 다 아웃!
엉엉엉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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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am 7:33:00
125.--.6.3 |
| 6번 쓴인데, 지금도 일어나자마자 커피 마시고 있어요.
저도 하루 종일 마시는 커피 중독자인데 지금은 위가 안 좋아
줄였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화는 아예 없고 거기다 찬 기운인 금과 수가 많아요.
몸이 차고 물살이 찌는 체질인데, 애낳고 산후조리원에서 한달만에 다 빠졌던 몸이, 커피 한잔도 홀짝거릴 여유조차 못내던 독박육아시절에 임신막달 때보다 몸무게가 더 불었었어요. 조리원에선 커피는 좀 마셨거든요. 애봐주시니 여유가 있으니까요.
모유 수유한다고 커피도 술도 안 했는데, 스트레스가 쌓이고 몸이 순환이
안되니 많이 안먹어도 살이 찌길래 애낳고 체질이 바꼈나 했어요.
임신기간동안엔 디카페인으로 한잔 정도는 마셔서
그나마 몸이 버텼었나봐요. ㅎ
저도 모르게 몸에 없는 기운을 커피로 보충해주고 있었던 거였어요.
참.. 술에도 화 기운이 있어서 몸이 찬 사람은 술은 조금씩 마셔도 약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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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6-25 am 1:04:00
121.--.131.2 |
| | 스트레스가 있어 우울한데 약 먹는다고 해결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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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6-25 am 11:40:00
221.--.61.107 |
| | 어머나 저도 사주에 화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가요 찬음식을 거의 안먹게되고 커피를 마셔야 움직여지는것 똑같네요 그런데 지금 몸이 안좋아 커피를 며칠끊엇더니 무기력에 시름시름 앓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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