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6-24 pm 1:07:00
211.--.247.225 |
| 늙은거 그냥 받아들이세요.
님이 어딘가 몸이 안좋아 보여 걱정되어 한 말 같은데요.
그 나이면 몸이 안좋을때마다 수척해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외적으로 급격한 노화가 보이잖아요.
좀 더 세련되게 돌려말하지 못한 그 사람의 촌스러움은 있지만.
모욕감까지 느낄 일은 아니라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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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pm 1:28:00
119.--.72.11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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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6-24 pm 1:16:00
115.--.185.231 |
| 담에 또 그러면 오메~ 무례하네요~ ^^ 소금이 어딧더라~~ 하세요.
아니지. 받아주면 또 장난칠려나?
그런말 한것도 딴에는 장난이라고 그런걸꺼 아네요. 친한 사인가요? 평소에도 농담 주고 받는...
차라리 뭐래~ 하고 기분나쁜 티 팍팍 내면 안할려나요?
저라면 헐~ 뭐래. 죽고싶니? 했을꺼예요.
아마 농담이라고 막던졌을텐데 님이 속으로 늙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찔려서 기분나쁜거예요.
기분나쁜건 이해하지만 너그럽게 이해하세요.
안볼사이도 아니고 감정상하면 일하기만 나빠요. 사회생활이 그렇죠. 뭐. 똑같이 받아쳐주고 마세요.
너도 딱 오년 육개월치는 더 늙어보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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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6-24 pm 1:57:00
121.--.131.2 |
| 그게요
그 여자가 실수한 건 맞는데 일부러 님 모욕 줄려고 한 소리가 아니라
사람을 보고 순간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말이 나와버리는거에요
예쁜 인형이나 꽃을 보면 나도 모르게 어머나 예쁘다 하듯이 말이죠
오래 봐오다 오랫만에 봤으니 그동안 님 얼굴 알잖아요.
그새 님 외모가 변한거죠.
여자들 오십 넘어서 오랫만에 보면 진짜로 거짓말 안하고
사십대중반보다 10년은 늙어보여요 ㅜㅜ
여자들이 보통 오십대 초중반에 많이들 늙는지 그럴때 어린 조카라도
같이 있으면 손녀인 줄 알 정도로 그렇더라구요
그러니 이 일은 아.. 내가 그새 많이 변했구나로 받아드리시고
쓸씁해도 그만 잊어야죠.
오히려 그 사람이 립서비스 전혀 안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해줬구나 하고 생각 하는게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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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pm 2:55:00
119.--.7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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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pm 3:10:00
121.--.131.2 |
| 헐..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두번이나 그랬다면
고의적이거나 눈치가 드럽게 없거나
한번만 더 그러면 성질 팍 내세요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처럼 왜 그러냐고요
자기도 두번이나 못생겼다 소리 들음 기분 좋아? 해보세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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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6-24 pm 2:03:00
121.--.131.2 |
| 저도 10년만에 친구들 만났더니 첫마디가 외모 이야기 합니다 ㅋㅋ
살 쪘다 늙었네 등등
아니.. 30대 후반에 봤는데 지금 40대 후반이 같냐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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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6-24 pm 2:23:00
211.--.133.210 |
| | 어딜가나 입이 방정인 사람이 있네요... 기분 푸시고 오후에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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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pm 4:35:00
119.--.7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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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6-24 pm 6:42:00
210.--.45.151 |
| 그냥 그런가부다 이해하세요.
저도 얼마전 친구 15년만에 만났는데...
살도 찌고 늙었더라구요. 저역시 마찬가지겠죠.
그런데 그냥 듣기좋으라고 야 넌 하나도 안늙었다 이랬더니...친구한다는 소리가
넌 늙었다~ 이러네요 ㅋㅋㅋㅋ
속으로 으이그 눈치도 없는것아...이랬네요
세월 이기는 장사있나요?
그냥 눈치도 좀 없고 매너도 조금 없고 다른 사람 기분도 맞출줄 몰라서 그런가부다 하세요...
저도 그냥 웃고 말았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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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6-24 pm 6:47:00
210.--.224.190 |
| | 문자로 한마디 하세요 당연 기분나쁘고 사장님도 계신데 당황스러웠다 내가 쫌 예민하니 담부턴 말 조심해달라 하세요 그렇다고 똑같이 받아치면 담에 볼때 블편하죠 안볼 사람 같음 그래도 갚아주면 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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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6-24 pm 8:05:00
125.--.121.46 |
| 매번볼때마다 남 단점만 말하는 사람 있어요
말하지를 말든가
인성문제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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