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6-18 pm 9:53:00
211.--.162.55 |
| 저도 고1맘인데
애들 너무 힘들거 같아요 할것도 많고ᆢ
인서울 다니는 애들이 대단해보여요
이제 실감하네요
타고난것도 무시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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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6-18 pm 9:57:00
116.--.96.3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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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6-18 pm 10:09:00
211.--.43.45 |
| 엄마가 한게 없는데 애들이 그냥 잘한거예요?
정말 신의 아이들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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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8 pm 10:50:00
218.--.107.187 |
| 엄마가 하는거 없는데 혼자 잘하는 애들 많은데요?
아빠가 능력있어 학원비 잘대주고 애가 하고 싶은거 분명해서 스스로 노력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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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6-18 pm 10:10:00
124.--.201.153 |
| | 고등공부는 잘하는 애들. 서울대 가는 애들은 머리가 일단 좋은 것 같아요. 집중력도 있구요. 엄마가 수행을 대신해 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써포트해서 만드는 경우는 어느 정도 수준의 대학까지 인듯요. 저희 딸 고3인데 전교 1등 남자애는 중등 때부터 지금까지 연애하고 다니는데도 거의 1등 놓치지 않더라구요. 내신 힘든 학교인데도요. 불공평하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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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8 pm 10:14:00
211.--.43.45 |
| 고3. 인데 전교1등 이라니 너무 행복 하시겠어요
정말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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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8 pm 10:24:00
211.--.162.55 |
| 제가 아는 애는 남고다니는 고1인데 고2여친이랑 사귄지 오래됐대요 그런데 중학교 때부터 전교1등
고등입학때도 지필고사도 1등이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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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8 pm 10:45:00
125.--.6.3 |
| | 전교1등 남자애라 썼는데 딸얘기로 잘못보시고 부러워하셨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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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am 5:20: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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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am 9:06:00
121.--.32.106 |
| 컴퓨터로 보니 달락이 달라 글이 그렇게 읽히네여. 저희딸 고3인데 전교1등
다음 칸
남자애는 중등 때부터 지금까지 연애하고 다녀도 전교 1등
저도 둘다 1등인걸로 읽었는데...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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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am 9:27: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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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am 10:11:00
121.--.32.106 |
| 아하...그렇군요.
요즘 같으면 한글 배우러 다시 초등학교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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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am 10:29:00
210.--.45.151 |
| 글 잘못쓴거 맞아요.
글을 문장을 구분짓던가 단락을 나누던가
하다못해 반점이라도 찍던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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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2:42:00
125.--.40.22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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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6-18 pm 10:17:00
124.--.201.153 |
| | 3번 댓글이에요. 아뇨 저희 딸이 아니고 남자애 얘기네요. 같은 학교. ㅋ 저희 딸은 노력형인데 한계가 있네요. 역시 제가 좀 더 잘 낳아줬어야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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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6-18 pm 10:24:00
125.--.121.46 |
| 엄마아빠가 평범해도
머리가 타고난 아이들은 그렇게 많이 케어안하고도 서울대 가더라구여
경기도 일반고인데 공부안하기로 유명하고 내신따기 쉬운곳으로 가서
전교 1등 유지하며 갔어요 제아이 친구인데 엄마도 아는사이고요
알바하며 무조건 학원보내기보다
아이 학원 적절한시기에 빠짐없이 현명히 보내더라구요
수학학원을 같은반 이었는데 중1때 6시수업인데
소풍다녀와 5시반 도착해서 전 쉬게했는데 그엄만 보내더라구요
딱봐도 진중하게 공부할 스탈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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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8 pm 10:52:00
125.--.6.3 |
| 그 엄마가 보낸게 아니라 아이가 갔겠네요.
공부가 좋으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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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am 8:52:00
125.--.121.46 |
| 아뇨 그엄마가 보낸거예요
차마시며 얘기한거였어요 피곤해도 학원비아까워 보냈다고
어쨌든 그런 사소한실천이 중요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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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12:50:00
24.--.23.235 |
| 엄마가 아무리 보내고 싶어도 아이가 끝까지 안 가겠다고 우기면 못 가는거죠.
저희 아이도 공부 열심히하는 스타일이지만 소풍날같은 경우는 쉬어야한다고 절대 안 가거든요. 저도 억지로 보내봤자 역효과 날까봐 놔두고요.
엄마와 아이의 궁합도 중요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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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6-18 pm 10:35:00
110.--.14.83 |
| 제가 아는 엄마,
애 둘,서울대,고대 보냈는데요.
서울대는 정시로(수능 전체에서 2개 틀리고)
고대는 수시로 보냈어요.
이 아이들의 경우,일단,유전자 우월이예요.
아빠 서울대 나왔구요.
그리고,사교육 하나 없이 갔어요.
수학 공부만 아빠가 가르쳤고,
매일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 했다네요.
엄마도,전업주부지만,항상 자기 발전 위해
외국어 공부하고,책 보고,시사,정치에 관심 많고요.
공부해라,말로 하지 않고,
엄마도 공부를 하고 있는걸 보면서
그런 생활이 그 집에선 자연스러운거 같더라고요
(이 엄마 억지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공부하는게 재밌데요).
책은 별로 사진 않았지만,
엄마가 도서관에서 열심히 빌려다 날라서
애들 보여줬는데요.
흔히 보는 책들 뿐만 아니라,
시사잡지나 인문학 서적,영어 잡지 같은 것도
잘 빌려오더라고요.
애들 주말에 독서실 갈 때 도시락 정성껏 싸주고,
애들 스마트폰을 안 사줬는데,
애들은 스마트폰 안 쓰는데
자기가 쓰면 말이 안되지 않느냐 하면서,
애들 대학 갈 때 까지
이 엄마도 2G폰 썼어요.
대학 가서가 더 압권인게,
이 엄마는 애들 용돈도 10원 한 푼 안 줘요.
성인이니 니들이 벌어 써라,하고,
애들은 과외 몇 개씩 해서 돈을 버는데,
고대 다니는 애는,
매달 용돈으로 쓰는 것 뿐 아니라,
해외로 교환 학생 가면 경비로 쓴다고
과외비로 받은거 저축하고 있데요.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아이가 그리 하겠다며 모은답니다.
기본적으로 애들이 굉장히 적극적이고
자기 미래에 대한 계획이 뚜렷한거 같더라고요.
남 집 애들은 이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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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8 pm 10:49:00
125.--.6.3 |
| 와아, 그 엄마는 남편도 그렇고 본인도 남다르고
거기다 애들까지.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았나봐요.
부모가 둘다 공부 잘해도 애들까지 다 그러란 법은
없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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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8 pm 10:57:00
110.--.14.83 |
| 그 엄마는 예전에도 덕 쌓았고
지금도 덕 쌓고 있어요.
시어머니 병수발 돌아가실 때 까지 다 들고,
시아버지 모시고 함께 살다 돌아가셨구요.
지금도 10년 넘게 봉사활동 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지구 환경 물려줘야 한다면서
일회용품도 안 쓰는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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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8 pm 11:03:00
125.--.6.3 |
| 대단하신 인품이네요 ㅠ
자식들도 반듯할수밖에 없겠어요.
자기 미래에 대한 계획이 뚜렷한 것도 이해가 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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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am 10:14:00
1.--.127.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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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am 10:38:00
174.--.229.118 |
| | 엄친딸 엄친아 의미로 남의 집 애들은 이렇게 잘난 애들이 있는데, 우리집은... ㅠㅠ 하는 의미로 남의집 애들이라는 말 붙인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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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am 11:42:00
117.--.8.115 |
| ㄴ그게 아니라
본인 아야기인데 쑥스러워서 남의집 애들 이야기라고 쓴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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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12:52:00
116.--.96.3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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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12:52:00
24.--.23.235 |
| | 대댓글 읽다보니 댓글이 본인 얘기인지 남의집 얘기인지 확 궁금해지네요. 진실은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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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1:04:00
110.--.14.83 |
| 6번 댓글 쓴 맘인데요.
남의 집 애 얘기예요.
울 집 얘기면 저도 좋겠네요 ㅎ
전 저 엄마 하는 것 처럼 못 해요.
저랑 제일 친한 동네맘 얘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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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1:38:00
117.--.22.23 |
| | 소상히? 아셔서 본인 얘기를 남집 얘기로 쓰셨다 생각들던데요. 절친이라해도 넘 소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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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2:09:00
174.--.229.11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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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2:43:00
125.--.40.221 |
| | 아줌마들 또 산으로 간다 본인애기냐 남이야기냐 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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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3:04:00
117.--.28.234 |
| 다른 뜻 아니고요
본인 이야기라.하면 자랑이냐 소리 듣고 까는 얘기 올라오니
남 얘기처럼 말할수도 있는거고
본인얘기를 남얘기처럼 하면 어떻고 남얘기이면 어때요.
익명방이고 게다가 좋은 얘기이고 남흉 보는것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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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6-19 am 10:32:00
210.--.45.15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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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12:54:00
211.--.43.45 |
| 그래서 질문글 올려봤네요
서울대전형을 맞추는게 쉽지 않은듯 해서요
역쉬 잘된 어머님들은 속시원하게 공개를 안해주시네요
예상컨데. 오리가 얼굴은 웃으면서 물속 다리는 죽을힘을 다해 흔들고 있는듯 한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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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0 pm 7:59:00
210.--.45.15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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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1 am 4:16:00
175.--.35.223 |
| 서울대 보내신분도 아니면서 멀 이리 글을 적나요?
제목 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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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6-19 pm 5:39:00
39.--.173.114 |
| 저희큰애 지금대1인데....
.초등때 영재반이었던애들 80%이상이 서울대, 카이스트 ,6수시 붙은애도있어요(얜 엄마가 같은초등학교 쌤이었는데 많이시켰죠.수학도2개학원다니공) ,또 한 애는 서울대 붙었는데 하버드 보냈다는 소문도 있고(정확힌 모르지만 톡에 보면 서울대입학은 맞구요.)
아뭏든 잘들보냈고 수시로 다 붙었어요.모두 이사 가지않고 그동네에서 살아서 자율형사립고,특목고 갔어요~
아빠,큰아빠,큰엄마,외할아버지가 서울대출신에 엄마,외할머닌 이화여대, 사촌오빤국제고에 하버드입학한 아이는 어디간줄 몰르겠어요.어렸을때부터 많이시키고 와이즈만도 오래다녔어요.
지희 아이동네엔 어느정도 부모가 좋은대학 나오고 직장도 대기업 교사 의사등 그만큼시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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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6:22:00
175.--.38.213 |
| 솔직한 답변이시네요
요즘 시대는 어릴때부터 많이 서포트 받은 애들이 잘할 확률이 높긴해요
유전자도 무시 못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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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pm 7:17: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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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6-20 am 10:35:00
59.--.57.248 |
| 초초상위권 아이들은 부모의 영역이 아니예요
평범한아이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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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0 pm 8:01:00
210.--.45.151 |
| 부모의 영역 아니어도
부모가 얼마만큼 하는지...사실 굉장히 중요합니다.
8번 댓글님 주변처럼...
제 주변에도 지금 영재고 과고 외고...많이들 갔어요.
엄마들 분명 다릅니다.....
교육열만 높은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아이들 서포트 잘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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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6-20 pm 9:22:00
124.--.201.153 |
| | 엄마의 써포트도 애가 받아 먹을 줄 알고 본인이 욕심내야죠. 아무리 컨설팅낀다해도 젤 중요한 건 본인의 머리와 의지같아요. 시누 아들이 서울대 갔는데 어릴 때부터 머리가 달랐어요. 금방 쉽게 습득하더라구요. 요즘 부모치고는 써포트 별로 없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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