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21 am 10:16:00
118.--.197.84 |
| 원글님 글에 답이 있네요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고
원글님은 어린시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부모에게 사랑받고 당차게 잘살아오셨나요
아니면 사랑이 뭔지 모르고 존재감 없이
살아오셨나요...
원글님의 성격이 이상한게 아니라
타고난 기질과 어린시절의 가정환경에
의해서 지금의 나로 살아가고 있는거니까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가족들이 원글님을 좋아한다는건
그만큼 원글님이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이고 또한 지금까지 잘해왔다는
증거입니다.
지금 원글님은 자아회복이 필요한 때이니
심리,성격관련 다양한 강의와 책들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자신에 대해서
알게되고 자존감 또한 회복되는 기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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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am 10:54:00
180.--.202.22 |
| 원글은 아니구요
저도 비교와 불만족이 저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네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강의나 책~ 있을까요?
눈치보는 삶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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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pm 12:27:00
112.--.183.189 |
| 저는 법륜스님 강의를 듣는데
첨엔 상당히 마음이 불편했어요
본인의 얘기가 마치 정답인듯
상담자에게 너무 직설적으로
표현해서요
그런데 내가 마음이 불편했던건
내탓이라고 내하기 나름이라는
그부분이 힘들어서였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나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남들도 나한테 그렇게 대한다는걸
깨닫게 되었네요
그다음부터는 동영상강의 들으면서
아하...그렇구나...도움이 많이 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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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pm 12:29:00
112.--.183.189 |
| 김창옥 교수님 포프리쇼도 들으면서
많이 위로받았어요
책으로는 이무석교수님의 심리관련
책들 다양하게 나와 있으니
나한테 맞는걸로 선택해서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요
미움받을용기도 괜찮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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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1 am 10:22:00
118.--.197.84 |
| 이상하지 않아요
단지 다르게 살아가는거죠
지금까지는 남의 눈치,시선때문에
행복하지 않았으니
이제부터는 나의 마음,나의 본모습에
대해서 자세히 한번 관찰해보세요
나를 알게 되면 나를 사랑하게 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행복이 찾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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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21 am 10:31:00
117.--.1.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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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21 am 10:36:00
125.--.6.3 |
| 답을 알고 쓰셨네요.
남눈치와 남시선.
할말 못하는거.
남눈치 보지 말고 남시선 의식말고
할말 하고 사세요.
그럼 행복해질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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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21 am 10:52:00
211.--.120.60 |
| 착하고 여리셔서 그런거예요
또한 자존감도 낮으신거아닌가 싶은데요
그걸 아는 가까운 사람..남편.자식은 님을 이해하는거구요
남들에는 마음 비우시고 대충 어울린다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그냥저냥 ....,의미를 두지마시구요
내가 젤사랑하는 신랑과 자식이 님편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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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21 am 10:58:00
117.--.2.144 |
| 남편분도 착하신가봐요.
못됐으면 강약약강으로 휘두르려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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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pm 12:15:00
211.--.12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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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pm 12:20:00
117.--.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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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21 am 11:44:00
59.--.132.170 |
| 그동안 내가 원하는 내 삶을 살았는지??? 아님 타인이 원하는 삶을 살았는지...?? 어느책에서 이 글을 봤는데 너무 와닿더라구요
보통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기삶의 주도자,주체자가 되지못하고 타인에게 끌려다니는 삶을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기쁜 일도 덜 기쁘고 슬픈일은 더 고통스럽게 받아들이게되구요
세상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예요!
다 제 멋에 살고있는거죠^^(제가 자주 읊조리는 말이예요)
님은 지금 충분히 멋진 분이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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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pm 12:23:00
112.--.183.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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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pm 12:37:00
112.--.183.189 |
| 타인이 원하는 삶을 사는것도
어쩌면 내가 살아남기위해
몸부림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내가 을의 위치에 있으니
어쩔 수 없이 ...
이렇든 저렇든 몸과 마음과 물질의
근육을 단단히 만들어서
온전히 나답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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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5-21 pm 1:19:00
223.--.28.104 |
| 내가 참아서 가족이 날 좋아하면 그게 진정 승리에요.
님이 진주를 안고 사는거에요.
남의 시선 눈치 많이 봐요=> 그건 남한테 배려하고
상처 안주겠다하는 기운도 같이 있는거니 좋게 보면
좋은거고 자식들 입장에서 보면 이런 엄마가 좋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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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5-21 pm 2:24:00
61.--.2.132 |
| 님...남들이 원글님한테 신경 안써요.
사람들은 타인에게 큰 신경 안써요.
잘하려고 하지말고
대충 살면 돼요.
인생한번 뿐인데 .....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안하시면 살기가 좀 편해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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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5-21 pm 7:08:00
121.--.180.140 |
| 님 인생에 스쳐지나는 사람에게 신경쓰지 마세요
부당한것에 말 못한것에 대한 자책도 있을것 같은데
그냥 잊어버리시고 말로 덕을 쌓는다고 생각하시고
내 입에서 부정적인 언어가 나오지 않음에 감사함을 느껴보세요 말에 칼이 있는 사람도 있는데...
말하지 않음으로써 복을 부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님 가정도 화목하고 무탈하니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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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pm 8:16:00
118.--.197.84 |
| 말하지 않음으로써 복을 부른다
좋은 말이네요...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해야되는
사람과는 되도록 피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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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pm 8:30:00
125.--.6.3 |
| 침묵이 금이란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어줍잖은 말이라도 했어야 됐는데 하고 후회스럴 때가 있는데 차라리 말을 아낌이 덕이 되고 복이 될 때가
생각보다 많은듯 해요.
정말 좋은 사람인줄로 알았는데 무의식적인지 의도적이든간에 말에 칼날이 서 있든지 실수 하든지 하면 그 사람 인격이 다시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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