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2-20 pm 4:39:00
125.--.134.26
수시6개 중에 2개합격이면 된거 아닌가요
운전면허 아이들 생각보다 한번에 붙는경우 별로 없더라구요
그정도면 양호하구만요
답글
2  ***
2019-02-20 pm 4:53:00
210.--.203.78
수시 6광탈도 허다한데 두개정도는 양호한데요 뭐
답글
3  ***
2019-02-20 pm 4:57:00
116.--.147.188
뭐 그런걸로 난리를 치나요
엄마가 그런식으로 ,,,,,,애가 잘될리가 없죠
답글
  ***
2019-02-20 pm 5:55:00
175.--.130.83
2222
  ***
2019-02-20 pm 7:53:00
180.--.80.84
33
엄마가 문제
  ***
2019-02-21 pm 5:49:00
222.--.185.43
444
4  ***
2019-02-20 pm 5:18:00
117.--.28.34
6 광탈하니 정시도 보는거죠.
아니면 수시를 안 썼거나요.
답글
5  ***
2019-02-20 pm 5:18:00
125.--.208.213
헐~
엄마 이상하시다
시험만 보면 떨어진다는 징크스는 엄마가 만들어가시는 중이네요
할말 안할말 따로 있는건데
아들 기죽여놓으니 엄마 자존심은 올라가나요?
답글
  ***
2019-02-20 pm 6:03:00
113.--.36.119
그쵸
어쩜 초2때 떨어진것까지 합쳐서 말할수 있을까요
그런 엄마는 모든 시험을 잘봤는지 되돌아보라고 하고 싶엉ㅅ
6  ***
2019-02-20 pm 5:18:00
27.--.9.64
엄마가 아이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그게 아이한테 어떤 도움이 될까요
아이는 원글님의 장식품이 아니예요
답글
7  ***
2019-02-20 pm 5:26:00
120.--.84.22
우리아이는 수시6광탈했는데 창피하기보단 애가 너무 안됐던데요.
그래도 원하는대학은 못갔지만 추합으로 대학가니 너무나 다행이었구요.
엄마의 기대치가 너무 높은게 아닌지... 저도 잘 안되지만 자식은 있는 그대로 봐줘야할거같아요.
모든시험 합격한다고 인생합격도 아니고 쓴맛도 간간이 봐야 인생사는데 도움되지않을까요..
답글
8  ***
2019-02-20 pm 5:44:00
203.--.217.240
그래도 2개 합격 했고 몇번 떨어졌지만 종(트럭) 필기한번에 합격 2번불합격에 결국 합격이면 괜찮은거 아닌가 ㅎㅎ
불합격되서 기분안좋은건 이해 가요 저희 아들 한국사 시험 불합격 보니 .. ㅋㅋㅋ 기분은 안좋네요
헌데.. 생각해 보면 열심히 안한걸 아는데 그래도 합격하지 않았을까 요행을 바라는 내 마음이 더큰 문제인거 같아요 그정도면 안챙피해도 될것 같아여
답글
9  ***
2019-02-20 pm 5:59:00
175.--.130.83
1종 반정도가 떨어지더라고...신랑이 아들 면허 시험 따라갔다 보고 와서 그러던데요. 저희 아들은 2종선택해서 붙었는데, 1종은 많이들 그런데요.
아들한테 그런말 하는거 엄마가 할소린 아닌듯요. 자기가 떨어지고 싶어 그랬을리 없구요. 앞길이 창창한 아이한테 그런말 해 좋을게 뭐있나요. 아이가 안쓰럽네요.
답글
10  ***
2019-02-20 pm 6:39:00
119.--.98.180
아이고 운전연습 안하고 떨어지는건 당연하지요 참나
6개중 4개 떨어지는것 대부분 그렇지요 우리 아들은 1개최초합격 1개 추가합격 ~ 별건 아닌것 가지고
답글
11  ***
2019-02-20 pm 6:51:00
121.--.246.22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2  ***
2019-02-20 pm 7:00:00
219.--.137.32
요즘은 옛날처럼 학원비 내고 몇달동안 학원서 연습
하는게 아니고 딱 6시간 학원내,도로주행 포함이라
턱없이 부족하고 도로주행도 4개 다 연습해야하니
따로 개인적으로 연습을 해야한다더라구요.
개인차로 가족들이 타고 연습하거나 학원강사한테
돈주고 연습해야하는데 시간당 비싸니 연습비도
무시못하더라구요.
저 학원가니 강사 하는 말이 면허가 필요하냐?
운전을 해야하냐?해서 돈이 궁하니 면허가 먼저라고
말했더니 완전 요령만 가르쳐줘 한번에 땄는데요.
운전을 못해요ㅠ
친구는 최근 1종은 첫번 합격이 어렵다해 2종으로
연습비 포함해 100만 넘게 들어서 4번만에 도로주행
땄다는데요.
나들이길과 주차를 못해 다시 돈들여 강사한테 심한
꼬불길등 연습해서 잘도 하더라구요.
뭐든 한번에 되면 좋겠지만 하나라도 붙었으니 좋은거
고 재수하고 더 나은곳 가면 더 좋은거고
여러번해서 운전 잘하면 더 좋은거고요.
남눈이 뭐가 중요한가요?
저희 시아버지도 시누도 무시하듯 얘길 잘하는데
신경 안쓰고 좋은말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생각해요.
아니면 내가족 편들어주며 아무말도 못하게 하구요.
시동생이 공무원 그만두고 다른일 한다했을때도
시아버지,시누가 더 난리쳤고 이미 다른일 시작했을
때도 동서와 동서아이 듣는데서 이해를 못하겠다길래
제가 듣고있다가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게 가족이라고
말하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동서가 나중에 고맙다며 스트레스받는데도 부녀가
그리 속을 긁어 밥상 엎고 싶었다더라구요.
답글
13  ***
2019-02-20 pm 7:09:00
219.--.137.32
다른데서 내아이가 그런소리 들음 부모입장에서
가만두고 싶지 않을텐데 엄마가 그러면 안되죠.
말 한마디로 희망도 자존감도 올라가는데 땅에
떨어뜨리는건 아닌거 같아요.
기 죽고 지금 제일 안좋은건 본인 자신일텐데
원래 한번에 붙기가 힘들다더라 얘기해 주시지..
울아이 친구도 잘했던 아이고 면접도 잘보고 왔다고
했는데 6개 우주예비후보라 다들 놀랬는데요.
정시는 자신없다 재수도 못하고 전문대갔고 올해
다시 수시 넣는다고 하더라구요.
다른아이는 그냥 그랬는데 서울대 덜컥 합격해서
학교샘들이 기적이라고 1,2학년들한테 그형같이
붙는게 수시라고 했다더라구요.
운도 있어야하고 예상치 못하고 잘하지 않았어도
니가 다니는 대학이 제일 좋은 대학이다~거기서
열심히 해보자~길이 열릴거다~
내아이니 속은 끓어도 얘기해주면 얼마니 좋을까요?
부모되긴 쉬워도 엄마,아빠되긴 어렵다니 자꾸 연습
해야하나봐요.
답글
14  ***
2019-02-20 pm 7:11:00
174.--.229.118
제목보고 엄청나게 많은 시험에서 떨어졌나보다 생각했는데 태권도 등급시험, 수시 네군데 (두개는 합격했겠네요), 운전면허 (준비 제대로 안하고) 그렇네요. 거꾸로 보면, 수시 두개나 붙었고 운전면허 필기 한번에 붙었고 기능도 준비하고 가니 금방 붙었네요.

그런데 합격 불합격을 바라보는 시각보다 염려스러운거는 결과에 대해 아이가 안타깝다기보다는 엄마의 자존심이 떨어지고 엄마가 창피하다고 느껴서 아이에게 화를 내는 사실이네요. 아이도 불합격에 속상할 수도 있는데 엄마라면 격려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야 아이의 자존감도 상승될텐데 말이에요. 아이 대학이나 운전면허 결과에 아이의 감정보다 왜 엄마의 자존심이 우선되는지. 혹시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건 아닌지 한번 곰곰히 되돌아보실 필요도 있을것 같아요.
답글
15  ***
2019-02-20 pm 7:20:00
116.--.151.47
태권도 승급시험 떨어졌을때 우리 애도 엄청 울었어요.
거의 모든 아이들 다 합격 시켜 주는데 자기만 떨어지니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그 큰애가 서럽게 꺼이꺼이 우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지나간 일들이 다 떠오르나 보더라구요.
열심히 하는데 운이 없다고 우는 아이를 보며
제가 실컷 울어라고 다독여 줬어요
인생은 길고 다른 많은 일들이 있다고 별거아닌 이런거에
아픔을 맛보는게 더 좋은 경험이라고 말해 줬습니다.
부모의 품속에서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하며 배우는건 다행인거라고
앞으로 좋은일 더 중요한 일에서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했어요.
원글님 속상한 마음 이해 됩니다, 오죽했으면 그리 말씀했을까요.
그래도 오늘은 아들 안아주며 별거 아니다고 그런것 한번에 안 붙어도
인생에 별 문제 없는 거라고 위로해 주세요
답글
16  ***
2019-02-20 pm 7:21:00
211.--.73.232
아이고 운전면허학원 다녀도 4번 떨어져서 5번째 도로시험 준비하고있는 우리 아들은 죽어야겠네요.
할수없지 다음에는 꼭 붙자고 얘기해줬는데..
답글
  ***
2019-02-20 pm 7:25:00
219.--.137.32
그집 아들 베스트 드라이버 되네요~
17  ***
2019-02-20 pm 7:24:00
219.--.137.32
울아이는 수시는 포기하고 정시만 준비해 진학사
3~4칸 3개다 소신 지원했는데 안되고,
오히려 잘됐다싶어 더 높은곳 생각해보자고 다독여
기숙학원 가기로 하고 준비했는데요.
졸업식날 추합전화와서 고민하다 다니기로 했어요.
욕심이 끝이 없다고 재수도 생각해보랬는데 남편이
축하한다고 운 좋은 녀석이람서 그냥 다니라고 아니다
싶음 그때 다시해도 된다고 얘길하더라구요.
남편이 결정이 빠른편이고 생각이 깊고 욱하는 성질도
있는데 의외로 좋은 얘기들 많이해주며 본인도 50
가까이 되니 유연해지고 욱하는거 말하는거 상대방
생각 못해 그랬다며 앞으로 고쳐볼거라네요.
아들은 지금 친척 가게서 주말 알바시작하고 운동도
시작하고 친구들은 뿔뿔이 흩어져 기분은 그냥 그런가
본데 보면 좋다가도 짠하고 욕심이 끝이 없어요.
이등병의 편지 노래 들으니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런 가사 있던데 젊음이 부럽고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도 부럽고 아이한테 니가 참 부럽다고 했어요.
답글
18  ***
2019-02-20 pm 7:29:00
117.--.28.34
이제 갓 스물인데요
윗님 말씀처럼 이제부터 뭘 시작해도 되는 좋은 나이인걸
엄마가 부정적 징크스를 심어주네요.
답글
19  ***
2019-02-20 pm 7:35:00
219.--.137.32
할아버지 ,고모 ,이모가 뭐가 중요한가요?
저는 미리 친가쪽은 물어보지도 말고 아이봐도
얘기하지 말라했더니 정말 한마디도 안해주더라구요.
시어머니,시누는 수능 당일 전화와 어찌 됐냐 묻길래
뉴스보면 모르겠냐 불수능이라지 않냐고 안묻는게
도와주는거라고 끊었네요.
기분 나빠하는거 같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내애가 중요
하니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명절에 아이가 가기 싫다해 가기싫음 안가도 되지만
다른 사람 얘기 도움 안되는 얘기 귀담아 듣지 말라고
사회 나가면 더 이상한 사람도 많다고 그려려니하라니
같이 갔었는데 조용하더라구요.
남편이 결과는 2월말까지 계속이니 스트레스주지
말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도 궁금해 못참아하길래 지금 애 속이 말이 아닌데
부모가 돼같고 그러지 말자고 했더니 시가에 미리
말을 했는가 보더라구요.
다행히 한개 됐고 아직 시가엔 얘기 안했네요.
이렇고 저렇고 떠드는게 취미인 사람들이라요.
친정형제들은 등록금 보태라 보내주는데 시가는
말만 많고 도움도 안되니 말하기도 싫고 아이 가도
도움 되는 말도 귀담아 들을 말도 없어 데려가기 싫지만
명절2번,생신2번은 가야지 싶은데 어른이라고 다
철이 들고 고운건 아닌가봐요.
답글
20  ***
2019-02-20 pm 7:47:00
211.--.92.242
제목과 그다지 맞지 않은 내용이지만
자만 혹은 근자감 혹은 후까시 충만한 아들이 한심해 보여 쓰신 거 아닐까 짐작해 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능력도 없으면서 저렇게 입 만 산 사람이 우습게 보이니
저 기분 이해는 되는데요 그게 자식이라면,,,,,
아무리 싫다해도 원글님 저런 반응,, 너무
제 상식 밖이네요
아이가 알게되면 얼마나 상처 받을까요
답글
21  ***
2019-02-20 pm 8:09:00
117.--.28.34
그런데 원글님 같은 엄마들도 많지 않나요.
답글
  ***
2019-02-20 pm 8:16:00
211.--.92.242
설마요??
  ***
2019-02-21 pm 5:53:00
222.--.185.43
아뇨 제주위는
22  ***
2019-02-20 pm 8:09:00
221.--.106.250
스무살 아이에게 그런말도 할수도 있네요.
답글
23  ***
2019-02-20 pm 8:40:00
182.--.140.56
사회생활하다보면 이보다 실패하고 좌절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울 아들은 나가 죽어야겠네요. 부모 아니면 사회 나가서 위로받을데가 없어요. 기 죽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한테도 사랑 못받아요. 엄마가 그러면 어디서 힘을 얻나요. 그렇게 인정 격려 못받고 힘들때마다 질책만 받고 자란 울 오빠 사회에 나갈 엄두도 못내고 사람들이 무서워 부적응자로 사는 거 보면 가슴 아파요.
답글
  ***
2019-02-21 am 5:55:00
219.--.137.32
그러게요~
24  ***
2019-02-20 pm 9:51:00
210.--.45.151
왜 자꾸 자식에게 못한다 못한다 하나요
승급심사 별거도 아닌데 떨어질수도 있고
수시는 두개나 붙었고 운전면허 연습안했으니 그럴수 있죠.
원글님은 인생에서 100프로 합격만 하고 살았나요?
별거도 아닌데 뭐가 창피하고..이게 개난리 욕할 일인가요?

답글
25  ***
2019-02-21 am 12:40:00
175.--.54.94
전 평소엔 잘하다가도 시험만 보면 긴장해서 결과가
평소보다 안좋았어요~
시험 보고 오면 엄마가 늘 또 떨어졌냐? 그럴줄알았다
대학들어가 장학금 받고 다니니 그 뒤로는 그렇게 말 안하셨지만 지금도 긴장되면 어렸을때 생각나요
그냥 좀 격려해줬으면 내가 좀 덜힘들었겠다 싶어요~
답글
26  ***
2019-02-21 am 6:18:00
219.--.137.32
책인지 티브이인지 어디서 본 글인데요.
'엄마,아빠는 너의 전체를 사랑하지,
무언가를 꼭 잘하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단다.'
그런 내용이었는데 마음에 와 닿고 나는 왜
이런 말들을 아이한테 못해줬나 싶더라구요.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라는데 그렇지도 못하고
돈도 안드는 얘기들을 못하나 넘 미안해지더라구요.
남편한테도 얘기했더니 아이를 대하는거나 말투등
바뀌더라구요.
사랑받고 자란 아이가 사랑도 줄줄 안다니 많이
사랑해주고 이뻐해줘야지,20대들 성인이라도 요즘
애들보면 다 애기로 보이더라구요.
속상하고 화나도 남의집 애랑 비교 안하고 자신감
갖게 격려해주고 이쁘다 이쁘다 해주는게 부모이지
싶어요.
답글
27  ***
2019-02-21 pm 12:03:00
223.--.164.231
앞길 창창한 애한테 엄마가 못되라 굿하는 거 같네요.
운전면허 태권도 승급이 뭐라고 ㅉㅉ..
대학도 두개나 붙었구만.
엄한걸로 애 잡지 말고 애 귀한줄 알고 잘해주세요.
결국 다 부모한테 돌아옵니다.
답글
28  ***
2019-02-21 pm 5:53:00
222.--.185.43
엄마가 완전 자존감 뭉개는 스타일이네요.
우리애도 1종 떨어졌는데
그거랑 시험운을 연결할생각은 전혀 못함.

시험운 진짜 좋은 저도
원하는 시험을 3번만에 통과했는데
역시 나는 시험운 좋아..3번째에 걸리다니..
이렇게 살았거든요.

엄마 자존감이 바닥.. 그러니 친척 눈치보죠.
그걸 아이에게도 고대로 이식시키네요.
차라리 말을 아끼세요.
답글
29  ***
2019-02-21 pm 7:25:00
39.--.90.67
(원글맘) 내아이보다 남들눈이 중요했고, 상처받는 아이보다 제 자존심이 먼저인 이기적인 엄마...
제가 얼마나 나쁜엄마였는지 알고 갑니다.반성하고 다시는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살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신 맘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꾸벅~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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