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2-10 pm 11:59:00
58.--.33.173
저희부부는 음력
두딸은 양력으로 생일 하네요~
답글
2  ***
2019-02-11 am 12:34:00
58.--.185.210
요즘 애들 음력으로 생일 하는 아이는
여기서 처음 듣네요...
너무 구시대 마인드처럼 보여요...
음력이 나쁘다는거는 아니지만
너무 시대에 뒤쳐지는 행동처럼 보입니다..
우리집 남편은 60년대 생 인데도
그 당시 양력으로 생일을 했더라구요..
넘 올드 하네요

답글
  ***
2019-02-11 am 8:25:00
61.--.177.173
동양인은 음력 생일을 하는것이 더 좋다네여.
물론 양력생일을 한다고 해서 나뿌다는 건 아닌데
양력 생일을 하는건 개화기 이후로 모든 생활들이 양력에
맞춰진 삶을 살다보니 기억하기 편해서 많이들 사용하는거지
음력생일 한다고 구시대 마인드가 절대 아니래요.
  ***
2019-02-11 am 11:25:00
124.--.131.234
시대에 뒤쳐지다니요?
그게 정말 본인이 태어난 날인데!
그럼 설날도 양력 1월1일 인가요?
음력으로 하니 2월 5일 인건데요
그게 정말 1월1일 이죠
생일은 취향대로 하는거지 구세대 신세대의 문제는 아닌듯요
3  ***
2019-02-11 am 12:36:00
219.--.137.32
요즘 애들은 양력으로 하지 않나요?
저는 40대인데 호적에 양력으로 올려져 있는데
부모님이 결혼전은 음력생일 챙겨주셨었는데
결혼후엔 그냥 양력생일로 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양력으로 생일하고요.
집에서는 아침,저녁 먹으니 용돈주고 아침 차려주고
저녁은 외식해요.
고등때는 평일 저녁엔 시간 없으니 미리 주말에 외식
하기도 했는데 고등 졸업하니 올해부턴 어떨지 모르
겠네요.
답글
4  ***
2019-02-11 am 12:41:00
219.--.137.32
띠는 음력으로 하는 거라는데 음력 12월생인 저는
한살 더 먹는 거더라구요.;;
사회 나가서는 띠로 하면 한살 많고 양력으로 하면
한살 적은데 호적에 양력 1월생으로 돼있으니 애매했었어요.
나이 먹으며 양력으로 한살 줄이네요^^
생일은 양력생일이 빠르니 양력으로 해요.
아이도 당연히 양력으로 하는데 남편만 음력으로
해요.
생각해보니 남편 양력생일이 언젠가??
답글
  ***
2019-02-11 am 4:13:00
223.--.153.173
저도 그래요
괜히 한살 더먹었어요
생일은 양력으로!!
5  ***
2019-02-11 am 12:56:00
211.--.242.228
양력으로 해줘요.
하지만 깜빡 잊거나 못 챙겨줄 상황(예를 들면 시험기간)이라면 음력으로 미뤄서 미역국 끓여줘요.
답글
6  ***
2019-02-11 am 1:28:00
174.--.229.118
저희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부모님 저희 형제들 전부 양력으로 생일 챙겼거든요. 저희 조부모님은 1900년대 생, 부모님은 1940년대생이세요. 저희 엄마는 친정에서는 음력으로 쇠다가 결혼하고 양력으로 바꾼걸로 알고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음력생일을 쇠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답글
  ***
2019-02-11 am 8:46:00
61.--.177.173
서양은 음의 기운이 있는 곳이라 양력이 맞고
동양은 양의 기운이 있는 곳이라 그 반대인 음력의
기운을 빌어서 쓰는게 좋아서 그랬다고 합니다.
한해의 기운도 음력 기준으로 바뀌기에 인간도
거기에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판단을 해서
오랜시간 그렇게 써왔던 거지요.

7  ***
2019-02-11 am 6:13:00
125.--.6.3
세상에.. 요즘에 어르신도 아니고
음력으로 생일 치른단 얘긴 여기서 처음 들어요.
제 친정에선 아빠부터 양력으로 쇠셨고요.
늦어도 70년대생 이후론 공식문서상엔 다 양력으로 기재하던데요.
요즘엔 어려서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생일선물 갖고 오게 해서 스스로도 다 양력으로 기억하고 쇠죠.

답글
  ***
2019-02-11 am 11:29:00
124.--.131.234
양력으로 하면 평생 헷갈릴일 없으니 유치원과 학교생활할땐 양력으로 해야죠
하지만 집에선 음력으로 해주어도 무방한데
세상에.. 씩이시나;;;; 그리 경악할 일인지..
8  ***
2019-02-11 am 7:18:00
223.--.150.229
70 노인도 아니고 우리세대 40 대도 음력한다구요?
더군다나 애들을??
음력으로 하는 우리세대도 있나보네요.
첨들어요.
답글
9  ***
2019-02-11 am 7:29:00
125.--.6.3
어떤분들 답답하게 잘못 알고 계신데 음력을 양력으로 바꾼다고 꼭 뒤가 아니에요.
태어난 해에 음력일자가 양력으로 했을 때
해마다 앞서기도 뒤서기도 해요.
신정, 설날 차원이 아닙니다 ㅋ
답글
10  ***
2019-02-11 am 8:51:00
220.--.86.132
우리아이들 태어난 날 양력으로 계속 생일 챙겨요. 부부는 음력으로 챙기고..
음력 양력 다챙기는 누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답글
11  ***
2019-02-11 am 9:01:00
58.--.249.173
저희도 부부는 음력,
애들은 양력이요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
남편과 저는 예전엔 주로 음력으로들 챙겼으니 그게 쭉 이어져온거고
애들은 요즘 시대가 설, 추석같은 주요명절 외엔
양력으로 맞춰 돌아가니 절로 그렇게 된 거네요
답글
  ***
2019-02-11 am 9:15:00
223.--.180.225
저도 그러네요
12  ***
2019-02-11 am 9:22:00
125.--.6.3
그게 사주에서 팔자, 곧 여덟간지 정할 때 음력생일이 기본이 되는 이유가 있잖아요.
태어난 날과 시에 엄마 탯줄에서 끊어져 이 세상과 접하는 순간 받게 된 자연과 오행의 기운을 중심으로 보고 그 순간을 기념하고 복을 기원하는 차원이면
음력으로 생일 치르는게 더 맞는다고 볼수도 있어요
서구화 되다보니 모든 날짜도 양력으로 기억하고 공식화되고 그게 편하다보니
생일도 양력으로 쇠는 거지요.

답글
13  ***
2019-02-11 am 10:47:00
183.--.11.172
원글인데요....
헐!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달리다니요.
전 70년생이고요.우리땐 거의 음력 생일 했던것 같아요.
애들도 별 생각없이 음력으로 해왔었죠.
올해도 제가 깜박하지 않았다면 계속 그렇게 했겠죠.
그런데,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니..충격입니다.
전 아들 둘인데, 둘다 음력 생일이 여름방학,겨울방학이라서 양력으로 하면
친구들하고 함께 파티도 하면 좋을텐데라고 생각만 했었지요.
올해부턴 애들은 양력 생일 해주려고 마음먹었네요.
진작 그리 해줄걸 하는 마음도 있었고요.
이런거에 대해 사람들한테 물어본적 없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게돼서
물어보길 잘했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답글
  ***
2019-02-11 pm 12:15:00
174.--.229.118
전 70년 초반 생인데 제 친구들중에 음력생일 쇠는 친구는 한명도 없었어요. 저 위에 댓글 달았는데 심지어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도 다 양력생일 쇴거든요. 저희 엄마는 친정에서 음력생일 쇠다가 결혼후 양력으로 쇠기 시작했다 하시고요. 주변에 딱 한명 남편만 음력으로 쇠요. 시집 식구 전부다요.
집안 풍습인지 지방 풍습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연치않게도, 제 친가는 서울 토박이시고 저희 엄마와 남편은 지방출신이네요. 제 친구들도 다들 고향이 서울이에요. (증조부모부터 서울토박이는 아니어도 대부분 조부모나 늦어도 부모부터는 서울에서 사신분들이더라고요)
전 매년 음력날짜 확인하는거 불편해서라도 양력생일 선호하고요.
14  ***
2019-02-11 am 11:00:00
210.--.45.151
제주변에도 아이들을 음력하는경우 없네요.
전 저조차도 양력으로 바꿨어요.
무슨 사주니 팔자니 기니..그런거 안믿어요. 그런건 그럼 동양사람에게만 해당된다는건가요?
서구화를 떠나서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사는게 더 좋습니다

답글
  ***
2019-02-11 pm 12:00:00
125.--.6.3
이해를 제대로 못하시네요.
우리나라가 중국문화권이었기 때문에
관습상 음력으로 치뤘지만
서구화된 70년대 이후엔 날짜도 편의상 양력을 따르게 됐단
말씀인데 답답.. ㅋ
사주 보는 건 서양 문화는 아니지만
서양인들 양력생일도 음력으로 고쳐 볼 수 있어요.
다 계산 나옵니다.
그들이 몰라서 안보는거지 음력 안 쇤다고 못보는게 아니네요.
기본 상식이 딸리시니
이런 설명을 여기서 해 줘야 이해가 좀 될까나요. ㅎ
절대로 음력이 불합리하지 않아요.

  ***
2019-02-11 pm 1:31:00
210.--.45.151
말 정말 막하는 사람이네요
도대체 음력으로 쇠서 뭐가 좋다는건가요
편리하고 합리적이라는건...요즘 음력으로 뭔가 챙기려면 달력 봐서 챙겨놓고 메모해놓고
신경써야 하는걸 말해요
음력은 전체 날짜도 일년이랑 안맞아서 4년에 한번씩 윤달만들어서 한번씩 끼워맞추기에..
윤달에 태어난 사람은 그럼 뭔가요?
예전거를 따르든 서구화를 따르든 합리적인게 맞는거지..
무슨 점집하는 사람인가봐요?
그렇게 음력따지고 사주니 팔자 좋아하는거 보면...
  ***
2019-02-11 pm 1:33:00
58.--.185.210
동감입니다..
음력으로 해서 뭐가 좋다는건지..
상식이 딸린다는둥..
진짜 너무 막말 하시네요
  ***
2019-02-11 pm 1:46:00
210.--.45.151
서양사람들 사주 음력으로 고쳐보면.. 뭐가 달라져요?
굳이 번거롭게 음력으로 따져서 생일치르면 인생 편해지나요?
음력으로 신경써서 하는걸 원하는 가정 있을 순 있어도..그냥 그 사람의 선택이죠.
요즘 사회에 맞춰 양력쓰고 음력안본다고 ...
기본 상식이 딸리느니 답답하다느니...
윗분 말대로 점집이나 뭐 사주보는 사람인가보네요.
우리나라가 유교문화 들여온 중국조차도 지금은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전세계에서 나이 만으로 안따지는곳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합니다.
12월생 태어나서 금방 두살되고
음력양력따져가며 나이 또 바뀌고 ..
빠른 생일, 늦은 생일 이란말 쓰는거 정말 이상한거 아닌가요?

  ***
2019-02-12 am 6:06:00
117.--.15.75
음력으로 해야 좋다는뜻이 아니라
음력의 의미를 몰라서 좀 알아들을까 설명 좀 했는데
설명함 뭐하리요.
기본 사고력이 없어 말이 안통하네.

나도 친가에서부터 칠십년대부터 양력으로 생일 쇠는 사람이외다. 가족 생일도 모두 양력으로 치르이다.
여기서 몇댓글이 하도 음력은 불합리하고 세상에서 뒤쳐진 사고란 식으로 몰아대니 그 무식함에 기함하여
음력에 대해 아는 일설 좀 풀었는데
아는 거라곤 없는
꽉 막힌 아짐들이 쌍지팡이 짚고 일어나니
내 더 기함하여 말문이 막히외다.
내 여기서 이래봐야
몇몇에겐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는 격이었기에 내 쓴 글이 아까와
마음이 씁쓸하오.
알아들을 이는 알아들었겠지 하오.

15  ***
2019-02-11 pm 2:00:00
210.--.45.151
아이도 그럼 본인생일을 음력으로 알고 있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 입장에선 조금 불편할수도 있지 않나요?
보통 주민등록생일이 생일인지라 거의 대부분 양력으로 하지요
저는 양력생일하는데 결혼하고 남편이 왜 양력하냐고 강제음력생일로...
음력날짜에 맞춰 케잌사가지고 들어옵니다. 아니 왜 내생일을 본인 맘대로...
재작년부터 제가 양력으로 다시 바꿨어요. 애들도 헷갈려서 싫다하고요.
그래서 저희 애들은 제생일은 그냥 외워도 음력 아빠생일은 얘기해줘도 매번 잊어요.
전날 다시 얘기해주긴 하는데.. 저도 가끔 잊을때 있어요. 음력은..
요즘 달력이니 그런거 안보고 살고 휴대폰 날짜만 보고 사는데...하다못해 날짜개념도 없어요
애들때문에 요일만 신경씁니다.
음력 자꾸 잊게 되더라구요
그냥 음력생일은 남편까지만입니다.
답글
16  ***
2019-02-11 pm 3:46:00
211.--.130.134
저는 사주 보러 다니고 음력으로 해요.
답글
  ***
2019-02-12 am 1:03:00
124.--.108.112
222
17  ***
2019-02-12 am 1:07:00
124.--.108.112
서양게 좋아서라기보다 편해서이겟지만
동양인들 그들 방식을 꼭 구식이고 나쁘고
서양건 편하고 꼭 좋은건 아니라봅니다
어느것이 좋은것인지는 진정 모르는거지요
둘중
좋은거면 하는거죠
다만 불편해서일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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