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2-10 am 9:40:00
121.--.131.203
그 친구는 현재 돈만 있다 뿐이지 남편과 시댁과 그러니 맘은 불안한거죠.
님처럼 부부간에 맘 맞혀 사는게 보기 좋아서 그래요.
누구나 자기한테 없는 좋은점이 남에게 있음 부러운건 당연한거랍니다.
저도 부부사이는 좋아도 돈이 궁하니 님의 그 친구가 우선은 부럽네요 ㅋ
답글
  ***
2019-02-10 am 9:58:00
121.--.252.243
진심이세요?
애들도 다큰 마당에 남편도 나가 살고 시댁도 왕래 안하면 최고의 복 아닌가요?
강남럭셜아파트에 부티 팍팍 난다는데요
제입장선 젤 부럽구만요
  ***
2019-02-10 am 10:35:00
61.--.177.173
늙어서 돈 다음으로 필요한게 가족이에요
저렇게 대면대면한 가족 말고 서로 진심으로 의지되는 관계요
그게 부부면 제일 좋을텐데 님 친구는 그게 안되니 가슴에 바람이 느껴질거에요
돈 많음 뭐하나요
그 돈을 써가며 즐길 사람이 곁에 있어야 진짜 마음이 즐겁죠
  ***
2019-02-10 am 10:43:00
61.--.177.173
저는 부부사이 좋아도 시댁하고 왕래 안하니 오프로쯤은 맘이 불편해요
그런데 친구는 부부사이도 안좋은데다 시댁도 멀어져..
저런 상태에서는 속이 진심 편할수가 없죠
더군다나 돈 많은 남편일수록 새여자 생기는거야 일도 아닐테니
언제던 자기 자리는 없어질수가 있어 더 불안할거에요
해외여행은 자기 처지가 저러니 잠시 잊고싶어서라도 현실도피로 가는거죠
부부가 저러면 명절이 제일 싫어서라도 한국에 더 있기 싫죠
2  ***
2019-02-10 am 9:45:00
125.--.6.3
에궁. 돈도 안주고 막가파 남편과 사는 사람은 ~~~
이도저도 다 부럽네요.
그래도.
때론 미치지 않고 사는 제 멘탈이 대단해요.^^
법륜 스님이 말씀하시는 보디사트바, 보살이 바로 제가 아닌가
스스로가 존경스러워서요. ㅋ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는지는 몰라도
이번생엔 전생의 업을 다 갚았으니 제가 갑입니다.
답글
  ***
2019-02-10 am 10:01:00
223.--.131.128
저두요
분명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듯ㅠㅠ
부모 남편 자식 동생까지
제등에 빨대 꽂아 기를 다 빨아버렸네요
다음생엔 좀 나으려나 합니다
다신 안태어나고 싶지만...
  ***
2019-02-10 am 10:14:00
223.--.131.25
저도 제가 존경스럽네요
어떻게 미치지않고 지금까지 견디고 있는지..
책임과 의무 이행...이란 종교에
깊이 빠져서 견디는건지ㅠㅠ
  ***
2019-02-10 am 10:53:00
211.--.130.123
다음 생엔 불교 식으로 극락왕생하든지
기독교 식으로 천국 가든지
아님 정말 극락같은 천국같은 팔자,
전생에 나라 구한 팔자로 다시 태어나든지
적어도 이 셋 중 하나는 확신이 있어요.
이걸 깨닫고나니
이번 생도 견디고 살만 합니다.
3  ***
2019-02-10 am 9:55:00
121.--.252.243
아뇨 실수는요
그건 원글님 속마음을 모르는 남편이 실수한거죠
원글님은 진심을 말한거고 친구분은 충분히 본인팔자가 좋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을거기 때문에 원글님이 한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겁니다
근데 어째요 주변 껌딱지남편 둔 아줌마들 답답하다 하더라구요
혼자 친구들 만나고 여행 다니고 싶은데 그런걸 남편이 싫어한다고요 앞으로 어찌 사냐구요 퇴직후를 더 걱정하던데요
답글
  ***
2019-02-10 am 10:26:00
39.--.10.217
내말이,내말이~~~~(찐찐이버젼 ㅋ)
저희집이요.
남편 저녁약속 있어본게 언제적인지? 있긴했었는지?ㅜㅜ
칼퇴근에 회사는 어찌그리 한가한지 퍽하면 휴가.
맨날보는 부인. 뭐가 이쁘다고 그리 집으로 기어들어와 내주위만 맴맴도는지ㅡㅡ
밖에 이쁜 처자들도 많을건데 눈요기라도 하면서 살지ㅡㅡ

전 저녁에 친구들 만나 맥주한잔하는게 소원이네요.
여행은 고사하고ㅜㅜ
4  ***
2019-02-10 am 10:02:00
223.--.131.128
전 두분다 부럽네요
돈 많은것도 별걱정 없는것도...
답글
5  ***
2019-02-10 am 10:05:00
125.--.6.3
그 친구분은 남편 관계만 안좋지
시가 관계는 좋은 거네요. 자유롭게 해주잖아요.
그런 시댁이라면 남편과 사이가 좋아도 의무없이 똑같았을 거예요.
남편과 사이 안좋아도 며느리 잡는 시월드 있어요.
네가 시어른께 잘해야 남편도 네게 잘하는 법이라면서요.
그리고
친구가 님을 부러워할지 아닐지야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데
어찌 알겠어요 ㅜ

답글
6  ***
2019-02-10 am 10:06:00
222.--.185.43
저랑 똑같은 입장인데
그 친구가 어떻게 말을 받아드리느냐의 문제겠죠.
어떻게 보면 실수고 어떻게 보면 아니고
답글
7  ***
2019-02-10 am 10:10:00
211.--.92.242
강남 럭셜 아파트에서 애 둘에 생활비 저 정도로 부티나게 살 수 있나요?
다 쓰고 산대도 글쎄,,,애들에게 들어가는 돈 따로 준다면 몰라도
답글
8  ***
2019-02-10 am 10:19:00
39.--.10.21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9  ***
2019-02-10 am 11:00:00
211.--.238.150
부럽긴요..
그 나이 되어서까지 남자에 의해 행복이 결정되는 존재라는게 참 마음에 안드는데요.
혼자 정신적으로 완전하게 자립하고 독립할 나이가 아닌가요.
시월드나 남편과의 관계, 특히나 그들에게 경제적으로 종속된 관계로
마치 애완견같은 인생을 사는 존재들에게 부럽다라 말하는거 자학에 가깝다라고 보는데요.

전 부러운 여자가 요즘 제가 듣는 방송의 패널이에요.
많은 공부로 지식을 쌓았고, 지식과 경험과 개인의 사고를 토대로
세상을 보는 인사이트가 남다르기에 남자들에게 안목을 길러주는 그 여자의 능력이 진심 부러웠습니다.

전 개인의 능력으로 그 결실을 맛보고 있는 여자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팔자 좋은 아줌마'라는 제목에서 마치..
'팔자 좋은 애완견'의 뉘앙스와 겹쳐보이는건 제 개인적 생각이겠죠.
시부모, 남편의 경제력에 기생해서 삶을 영위하는 사람에게 '부럽다'라는 생각은
그만큼 자아존중감이 바닥이라는 방증아닐까 싶습니다.
답글
  ***
2019-02-10 am 11:20:00
220.--.103.176
공감 꾸~~욱 누르고 갑니다.
  ***
2019-02-10 am 11:22:00
39.--.10.217
뭘 또 이렇게 까지..ㅋ
팔자좋은 아줌마에게 열등감느끼시나??
그들의 경제력에 기생해서 산다고 누가 그래요?
그경제력에 저부인의 역활은 하나도 없었을까요?
인생은 다 프러스 마이너스 비슷하네요.
뭔가에서 프러스된게있음 다른곳에서 마이너스 된게 있겠죠.
그들에게 얻은게있음 그들에게 보탠것도 있겠죠.
  ***
2019-02-10 am 11:32:00
211.--.130.123
님이야 말로 9번님께 열폭같아요.
뭐 팔자좋은 애완견도 나름 고생하긴하죠.
견생도 다 플러스 마이너스 비슷해요.
주인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애완견 역할 있잖아요. ^^
  ***
2019-02-10 pm 2:01:00
39.--.10.217
원글 내용은 어떤인생이 훌륭하냐?젤부럽냐?
가아닌 두친구의 상황을 비교한건데 님 좀 오바한듯.ㅋ
팔자좋은 사모님에게 열등감을 넘어 분노까지 느끼시나봐요.
  ***
2019-02-10 pm 2:23:00
220.--.103.176
9번댓글에 열등감 느끼냐는 댓글들은 뭐죠?
돈이 아무리 많아도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정신적 헛헛함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9번 댓글님 맘 말처럼
스스로 지적.경제적으로
남편과 대등하고
자립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팔자 좋은게
남편 벌어주는 돈으로 먹고 노는게 아니라
자기 능력으로 스스로를 관리하고
균형있는 육아를 남편과 마찰없이 하며
원만하게 살아가는 거라고 봅니다
진정 대등한 관계의 시작이라고 할까.
현대사회에서 경제적 독립없이 대등한관계는 어려울것 같아요.
10번 댓글맘 말처럼 남편의 정신승리일뿐
원글님이 실례일것도
친구님이 부러워할것도 없는 일로 보여요.

원글님의 질문도
내가 진짜 실례일까? 보다는
누가 더 나아보이느냐의 의미도 있지 않나 싶네요.
  ***
2019-02-10 pm 8:31:00
39.--.10.217
근데 여자도 경제력있어 경제적 독립을 해야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결혼할때만해도 결혼후 자기직업 유지하기보다 육아와 가정살림에 무게를 두는 사람이 더 많았던거같아요.
저만해도 그렇고 제주변도 그런경우가 많구요.한 70프로정도??
전문직이었고 출산후에도 일하려면 할수도 있었지만 남편도. 시어른들도. 친정부모님도 전업을 원한경우구요. 물론 선택은 제가한거지만요.
경제적으로 여유있어 맞벌이 안해도 되는 상황도 한몫했을거구요.
이런경우는 서로가 윈윈의 딜을 한거라 봐요.
여자는 전업이라 놀고 먹었을까요?
팔자좋은 사모님은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아이들 어릴땐 독박육아에 정신없이 살았을거네요.
이제 아이들 어느정도 크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남보기 팔자좋은 사모님이 된거죠.
그동안의 전업주부의 노고는 마치 아무것도 아닌냥 남편.시가의 경제력에 기생하는 파렴치 기생충으로 몰아버리는 댓글님들 보면 솔직히 열등감때문아닐까 하는 생각드는것도 사실이네요.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고 각자 그순간 최선의 선택을 하고 살았을거라 생각합니다.
  ***
2019-02-10 pm 11:35:00
39.--.10.217
저도 요즘 전업을 기생하는 부류로 매도하는 글들이 많아져서 불편하더라구요.
부부의 재산은 공동의 재산이라고 생각해요.
20년차 넘으면 재산분할도 반반하지않나요?
유독 부유한 전업에게 독설날리는분들 계시더라구요.
10  ***
2019-02-10 am 11:06:00
27.--.1.4
원글님 남편의 정신 승리
답글
  ***
2019-02-10 am 11:23:00
39.--.10.217
ㅋㅋㅋ

그런듯도 하네요.
  ***
2019-02-10 pm 12:28:00
110.--.58.50
센스 최고
급공감
11  ***
2019-02-10 am 11:26:00
125.--.134.26
100%만족은 없겠죠?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라 정신승리 하며 살려구요
답글
12  ***
2019-02-10 pm 12:40:00
222.--.148.228
지금이야 남편 자식 챙기며 살지만
좀 있어 나이들면 다 귀찮아 질때
돈이 최고조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게 사람 마음
답글
13  ***
2019-02-10 pm 2:37:00
125.--.40.221
서로 자기처지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거죠,,
여자들 시기심이 있어서 상대방취약부분을 살짝 건드리거 아시면서들ㅋㅋ...
답글
14  ***
2019-02-10 pm 2:39:00
116.--.123.25
중년 이후에 일부러 졸혼하는 시대인데, 저절로 졸혼에다 생활비도 넉넉히 주고, 물려줄 재산 있는 시댁은 부부사이에 상관없이 며느리한테 갑질하게 마련인데, 그런 것도 없다니, 친구분 정말 팔자 좋은 건 맞아요.
단, 남편과 정 없는 부분은 자기나름으로 해소하며 살아야죠. 다 좋을순 없다고 봐요.
원글님이 실수한 건 없구요, 그 친구가 원글님 부부사이 좋은 부분은 부러워할 수도 있지만, 자세한 속내는 알수 없고 알 필요도 없는 거같아요
답글
15  ***
2019-02-10 pm 2:40:00
27.--.1.4
두분 친구 맞는 것 같아요
답글
  ***
2019-02-10 pm 3:12:00
211.--.130.123
ㅋㅋㅋㅋ
  ***
2019-02-10 pm 7:36:00
39.--.10.217
????
  ***
2019-02-11 pm 5:07:00
14.--.89.238
ㅋㅋㅋ
16  ***
2019-02-10 pm 3:06:00
121.--.117.250
지랄맞은 남편이랑 시댁과 살고 돈도 벌고있어 눈코뜰세없는 전 친구분이 부럽습니다.
답글
17  ***
2019-02-10 pm 3:24:00
211.--.130.123
그냥 두분 다 팔자 좋아요.
비교하자면 끝이 없지 않나요?
그리고 비교는 친구 사이, 다른 조건들이 그나마 비슷하고
비교가 될만하니 다른 걸 두고 비교도 해보지
원글님이 김태희와 하겠어요? ㅋ
그친구 입장에선 남편과 사이가 멀다하니
어쨌거나 남편이 주는 돈으로 현재 누리는 모든게
허하게 느껴질수 있어요.
마음도 늘 허하고요.
그나마 돈복뿐 아니라 시댁복도 있으니 갑질 안당하고 사는건데
아무리 그렇다해도 부부 사이가 냉냉하면 같이 살아도 어디로 정처없이 떠가는지 모르는 배에 탄거 같거든요. 마음 둘 곳이 없는거죠.
시댁복도 남편복도 빻은 저로선 그 친구분마저도 부럽다면 부럽고 님도 부럽지만요.
지금 돌아보니 친구에게 부럽단말 별 생각않고 순간적으로
마치 장점 칭찬해주듯 뱉은 적 많은데
그런말도 곱씹게되고 순순히 안받아들여지기도 하더라고요.
이젠 그런말도 하지 말아야겠어요.



답글
18  ***
2019-02-10 pm 8:15:00
219.--.137.32
그냥 하는 소리죠.
사람 겉보기랑 달라 속은 또 모르더라구요.
말로만 안좋다 해도 본인 기준에 맞춰 생각하니요.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니요.
노처녀 입장에서는 죽으나사나 돈벌러 다니는데
대낮에 백화점 쇼핑한다니 팔자 좋다 얘기도 하더라는..
주부 입장에서는 노처녀인 본인 비싼 침대 하나도
살까말까 하길래 너처럼 팔자 편한 사람이 어딨고
돈 쓸데도 없으며 당장 사라고 그러고요.
모임,친구들 여행가는데 애들도 대학생인데 껌딱지
남편 핑계대니 쟤 인생도 불쌍하다 얘기했었네요.

입장이 다르니 니 팔자고 내 팔자고 좋은 말은 아닌
거 같아요.
그 어감이 비비 꼬는 말투로 들리고요.
나이 들수록 우아하고 예쁘게 말해야 인상도 좋아진
다니 연습 아닌 연습을 해야하는지?
친구도 닮아가니 예쁘게 말하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고 꼬인 말투는 거리 두고 싶더라구요.
답글
19  ***
2019-02-11 am 6:36:00
125.--.6.3
팔자 부럽다 이런 말은 제 삼자나 연예인 등
본인과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쉽게 하기도 하지만
친한 사람끼리는 할말 아닌거같아요.
전에 이십년지기 친구였는데
미혼이었지만 서로 힘든거 집안 사정 다 알고 허물없는 사이라
여겼는데 말가운데 서로 부럽다 부럽다 하다가
그친구가 저를 시기하는 단계로 들어가 있단걸 알게 됐어요.
팔자가 어쩌고 하면서요.
무슨 한마디도 꼬아듣고 꼬아하고 나중에 따져들고요.
거리 두게 됐네요.
답글
  ***
2019-02-11 pm 11:44:00
222.--.249.105
맞아요 상황에 따라 내가 부러울때도 있고 날 부러워 할때도 있을수 있죠

전 내가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싶을만큼 좋아요
근데 아무리 친한사람한테도 자랑하는걸로 보일까봐 말을 못해요
학교다닐때 친구들은 제가 잘사는거 몰라요
동네 2명 15년 지기 친구만 알아요 그들한테도 우연히 알게되었을때만 말하고요
내숭이다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대지라는 소설의 왕룽이 귀한 내자식 남들앞에서 오히려 숨기는 듯하달까?
자랑처럼 들리는 말을 못하겠어요 남들이 시샘할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고 호사다마라고 나쁜일이 덩달아 따라올것같기도 하고요




  ***
2019-02-12 am 11:17:00
125.--.6.3
님처럼 제가 팔자가 좋아서 시샘하거나 복날아갈까봐 말을 아껴야할 상황은 아니었고요.
제가 친구를 봐도 좋은건 좋고 나쁜건
나쁘니 저나 친구나 피차일반이라, 저는 친구를 시샘하지도 않고 그저 서로 속털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관계다고 여겼는데요. 그친구는 제가 가졌는데 자기가 갖지 못한 점만 크게 여기고 부러운 정도가 아니라 자랑한다 생각하고 속으론 배아파했더군요.
그걸 알고 정떨어졌고요.
20  ***
2019-02-16 pm 6:45:00
211.--.133.42
뭘 아직도 친구랑 누가 더 잘살고 더 나은 정도를 비교를 하세요 ,,, 둘다 부러운데 ,,^^
저는 남편,시댁 이런것 들과 별개로 애가 크니까 점점 나를 찾고 싶네요 ,애 대학을 보내고 난 대학원 가서 공부를 더 하고 싶단 생각과 하고 있는 일을 좀더 열심히 해보고 싶은 생각,, 운동과 튜닝도 좀 해서 나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대학 졸업후 너무 일찍 결혼을 해서 전미혼이었던 시기가 너무 없네요 대학 1년 소개팅으로 만난내인생의 첫 남자와 결혼해서 20년을 살았어요 요즘은 나만의 시간과 자유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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