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08 pm 1:32:00
27.--.162.117 |
| 모든 아이들이 부모한테 존댓말을 하는 건 아니지만 버릇없는 정말 친구나 동생한테 하는 반말을 하는 건 안되지요
원글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누나도 동생한테 안 좋은 말 계속 들으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그런데 둘째 아이가 왜 그러는지 이유는 없나요
구체적으로 왜 그러는지 불만을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하세요
학교에서 힘든 일이 있거나 교우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는 상태인데 그걸 말 못하고
만만한 가족한테 화풀이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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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pm 3:55:00
1.--.226.139 |
| 문자로 엄마한테 욕을 했다는게 아니라
너가 욕하고 함부로 말해서 분란이 일어났다라고 엄마가 문자로 답장했다는 뜻 같아요
저도 중등아이 키워서 공감백배입니다
말을 그야말로 진짜 4가지없이 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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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pm 5:27:00
27.--.162.117 |
| 아 대댓글 읽고 다시 읽어 보니 그러네요
글 수정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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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1-08 pm 3:50:00
1.--.171.22 |
| | 제가 볼때는 님이 문제있어보여요. 님의 성향을 닮은건 아닐까요 ? 엄마가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 아침에 상을 엎다니요. ㅠㅠ 우린 상상도 못할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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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08 pm 3:58: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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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1-08 pm 6:58:00
125.--.134.26 |
| 중등아이들이 제일 그럴때인거 같아요
오늘 길에서보니 제일 까불까불 말도 거칠게 하는아이들 한무리가 중학교교복을 입고 있더라구요
그러려니 합니다
우리집에도 중학생 하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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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1-08 pm 8:33:00
39.--.239.61 |
| 댓글이 기름붓네요
상 엎은거 잘못했지요
오죽했음 그럴까요ㅠ
울아들도 말 함부로 하고 비속어 같은거 써서 가끔 혼냅니다
오히려 중딩때가 더 심한거 같아요
좀 크면 나아질겁니다
부모가 거울이니 언어 사용 신경쓰시고 행동도 반듯하게 하시려고 노력해보셔요
무던히 좋은 말과 행동 보여주는게 젤로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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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1-10 am 12:37:00
125.--.80.154 |
| 소리 지르고 상 엎고 원글님 마음은 편했을까요?
댓글로까지 상처 주지 말았음 좋겠어요~
참기 힘드니 화냈지만 화내고 맘 안편하니 속풀이 남기셨겠죠~
원글님 저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중학교 아들과
긴 전쟁같은 시간 보낸 친구가 다 지나가더라 라고
말하더라구요. 토닥토닥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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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1-11 pm 9:19:00
110.--.51.231 |
| 모든 엄마가 냉정 잃지 않고 이성적으로 아이를 대할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그리 뒤집어놓고 님 속은 얼마나 아프고 힘들까요? 엄마가 얼마나 아픈지 언젠간 아이들이 알게될거에요. 기력이 딸려서 전 제가 걍 피할때도 있는걸요.
힘내시고 다 그렇게들 키운답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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