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07 pm 5:50:00
175.--.42.202 |
| 아휴
당연히 졸업식에 꽃다발 있어야지요
아무리 대입 실패라도 아이가 고등 3년 보낸거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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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1-07 pm 5:51:00
222.--.114.18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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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07 pm 5:55:00
110.--.52.221 |
| 우주 ㅡ지구ㅡ아시아ㅡ남한
대학이 다가 아니지요
멀리 보고 길게 보고
1초가 모여 일생
아이와 함께 하는 동안
잘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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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1-07 pm 6:00:00
125.--.121.46 |
| 저도 꽃값이 아까웠는데 생화로 사가니 기분이 좋았어요
전 하루전 꽃을 미리 사서 갔는데
지금 저희집 거실화병에다 두니 이쁘네요
대학 수시 광탈하고 재수 등록한 아이
정시접수한 아이
대학 안가는아이
다 즐겁게 활짝 웃고 사진찍기 바쁘던걸요
저희집 아이도 반아이들 전부 저녁 8시에 술마시러 나간다 해서
다들 점심은 부모님과 함께 하더라구요
저희집도
점심에 스테이크 먹고 들어와 간만에 만화책 이불깔고 봤네요
졸업식은 꼭 꽃들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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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pm 6:47:00
211.--.131.177 |
| | 하루전에 어디서 사셧나요 여긴 비싸서 작은것도 4~5만원이네요 미리 고터가서 살까요 한번 쓰고 버리는게 넘 아깝네요 남편은 비싸도 살게 뻔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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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pm 6:51:00
125.--.121.46 |
| 전 뉴코아안 꽃집에서 풍성한걸로 3만 5천에 샀어요
5만이 젤 풍성하긴 한데 겉에 싼 종이가 풍성하고 리본이 크니 비슷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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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pm 6:57:00
125.--.79.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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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1-07 pm 7:03:00
61.--.177.173 |
| 그럴수록 더 꽃다발 사서 가셔야죠
남자 아이면 미리 용돈 더 줄까 꽃다발 살까 물어보세요
여자들은 꽃 좋아해도 남자 애들은 꽃 관심 없어
용돈을 더 받고 싶어 하기도 하니깐요
저라면 아이가 원하는 걸루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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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1-07 pm 7:14:00
125.--.134.26 |
| 꽃다발 꼭 사가세요
빈손으로가는사람 못봤어요
꽃다발이 있어야 사진도 졸업식느낌 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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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1-07 pm 8:29:00
1.--.174.64 |
| 꽃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요.
저 고등 졸업때 대학생 언니들이 엄마는 꽃 사간다
는데 학교앞서 판다고 그냥 가자며 갔더니 다 사가고
작은 거 몇개 있어서 사왔다는데요.
사진 보면 저만 멫송이 들고 있더라구요.
그땐 몰랐는데 지나고나니 꽃다발은 이쁜 걸 사가야지
싶더라구요.
지금도 꽃다발은 아깝지만 1년중 한번 살까말까하니
비싸도 조카건 언니건 발표회건 사가요.
예쁜거로요.
학교 못갔음 어떻고 더 예쁘고 풍성한거 안겨주고
용돈도 주고 맛난거 사먹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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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1-07 pm 8:31:00
119.--.131.107 |
| 현명한 엄마라면 더 좋은 꽃다발로 졸업을 무사히 하게됨을 크게 축하해주시고
앞으로도 응원한다고 말해주셔요 그리고 저라면 꼭 앉아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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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1-07 pm 8:35:00
1.--.174.64 |
| 아이 졸업식때 주말부부고 남편이 시간을 못내고
꽃집이 근처없고 안사간다니 친정언니가 무슨
소리냐고 자기가라도 사간다며 언니집앞에 상도
타고 했다는 꽃집 아저씨한테 정말 이쁜 꽃다발을
사왔었어요.
주변 엄마들도 어디서 샀냐고 이쁘다하고요.
언니가 안사왔음 빈손으로 민망했겠다 생각들더라구요.
끝날쯤 남편도 오긴 했는데 꽃다발을 안사올라 했냐며.;;
꼭 사가세요.
살면서 꽃다발 받을 일이 많지 않은데 졸업식에
줘야지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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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1-07 pm 10:09:00
222.--.185.43 |
| 만오천원 짜리 사서 사진 찍었어요.
남편이 짠돌이라..애도 그려러니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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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1-08 am 10:54:00
220.--.40.13 |
| 미리 주문하셔서 준비해 가세요
엄마 맘이 무거우면 아이 맘도 무겁습니다
풍성한 꽃 다발 준비해서 가지고 가세요
사진 찍을때 마다 들고 가서 찍는 아이들 보고 아는 엄마랑 웃었던 기억이나네요
그 아들이 몇일 있음 군대 갑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끝나고 점심 식사도 하시구요
아이들이 식사 시간 피해서 만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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