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03 pm 4:56:00
211.--.134.211
종교를 두고 만나는 모임에 간혹 그런분들이 있긴하더라구요..
험담도 막말에... 신앙을 키우려고 모임을 만들순없는지..
씁쓸합니다.
아이들도 그러면 따돌림을 당해서 상처받거늘 다 큰 어른들이 더 지독하기도..
맘이 너무 화가 나고 상처받으셨겠네요.
예수님은 가장 보잘것 없는 이에게 해준게 그분께 한거라하셨죠..
답글
2  ***
2019-01-03 pm 6:05:00
125.--.6.3
교회에서도 똑같아요.
모임에서 남뒷말, 소문 자아내 퍼뜨리기, 비교, 자랑..
그냥 동네 모임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답글
3  ***
2019-01-03 pm 6:11:00
125.--.79.162
맘상해 하나님도 멀리할까 걱정이네요.
교회를 옮기세요
답글
4  ***
2019-01-03 pm 6:35:00
61.--.177.173
이궁.. 토닥토닥..그런데 이유가 뭘까요?
님이 인색하거나 눈치가 없거나 얌체짓을 하는지요?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왜..???
둘셋 모임에서야 개인적으로 불편하면 그러려니 해도 저렇게 여럿이 모이는데
님 혼자만 쏘옥 빼놓은건 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님이 싫었거나 부담스럽거나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예쁘거나 자기들 보다 잘나도 싫어하고 너무 존재감 없이 찌그러져 있어도
나하고 수준이 안맞다 싶으면 서로들 무언의 동의가 되어 어른들 세계에서도
따는 존재하던데 무리에 같이 어울리기 힘든 원인이 나한테 있다 싶음
신경을 안쓰던지 불편하면 교회는 많으니 지금이라도 또 딴데가면 되죠.


답글
  ***
2019-01-03 pm 6:47:00
125.--.42.211
다른얘기지만 저희도 모임이 있는데 한분이 유난히 말이 많은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그얘기가 재미나면 저희도 참 좋겠는데 대부분 본인 개인적인 얘기인데 넘 듣기가 지루해요ㅜㅜ 듣다보면 저얘기 언제끝나나...대부분 핸드폰 만지작거리고있는데 정작 본인은 모르고 계속 얘기...정모엔 어쩔수 없지만 번개모일때는 그분한테는 아무도 연락안한적이 있네요.
  ***
2019-01-03 pm 6:56:00
61.--.177.173
저도 나이 드니 말 많은 사람이 제일 피곤해서 싫어요
너무너무 시끄럽고 나는 관심도 없는 자기 하소연 자랑거리 ㅜㅜ
학원에서 만난 여자 하나가 입을 잠시라도 가만있지를 않고
목소리는 또 어찌나 큰지.. 30명 학원생들이 그 여자에게
다 질려했어요 한동네서 10년 넘게 살아 아는 사람은 많아도
친한 사람은 없다더니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미용시술 같은거 잘 모른다 싶으니 원래 자연산이라고 뻥치던 그 여자..
아직 같은 동네 살다보니 행여나 길거리에서 만날까봐 무서워요
5  ***
2019-01-03 pm 6:44:00
119.--.131.107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주최인한테 직접 물어보셔야죠

너희 중에 누가 다른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형제로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고린도전서6장)


답글
6  ***
2019-01-03 pm 11:19:00
61.--.177.173
원글님 혹시 며칠전 남편이 너도 참 많이 늙었다 해서 대판 했다는 분?
그분이 맞다면 원글님 자신을 좀 돌아보세요
이 글에서도 그렇고 그 글에서도 느꼈지만 원글님 성깔이 보여요
사람 평소 언행 얼굴에 다 나타나는데 사람들이 누구나 많이
왔음 하는 경조사도 안부를 정도면 그들 탓만도 못하지 싶네요
쓴소리가 될수도 있겠지만 진심으로 걱정되어 드리는 말씀이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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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am 2:32:00
211.--.131.141
원글 아닌데 알지도 못하면서 누구 아냐 하는 이런글 정말 짜증나요 점쟁이에요? 왜 그러세요 글마다 누군지 알아맞추면 좋나요 속풀이 글에 답만 하세요 지레짐작하거 훈수 두지말고! 하루종일 죽순이처럼 있으니 글을 죄다 아나보네. 원글은 성깔 있는지 몰라도 님은 오지라퍼네
  ***
2019-01-04 am 3:26:00
61.--.177.173
그러는 님도 댓글 달지 마세요
속풀이 글이라고 무조건 토닥이기만 하면 됩니까
그리고 나 글마다 누군지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당신이야 말로 왜 이렇게 사람 넘겨 짚나요
죽순이 해서가 아니라 그 글이 기억이 났었고
두 글다 같은 사람일거란 느낌이 와서 그런건데
왜 다른 사람의 생각까지 이래라저래라 그래요?
두 글다 성격이 보여서 사람들이 가까이 안하려고
하는것 같다는 내 생각을 말했을 뿐이니 당신도
당신 할말이나 원글이에게 하시고 남의 댓글에 태클 걸지 마세요
별꼴이야 정말..
지 할말만 하면 될것이지 왜 남의 댓글 가지고 잔소리래
댁이 더 짜증나

  ***
2019-01-04 am 4:21:00
125.--.79.162
6번 댓글님.
어디서 그분이라 생각하세요.
진심 궁금해요.

원글님도 답 해주셔요.
그 분 맞나요??
  ***
2019-01-04 am 8:13:00
125.--.6.3
성격이 보여서 사람들이 가까이 안하는 거같단말은
원글님께 도움이 안돼요.
교회건 어디건 사람 성격 좋기만 한 사람도
사람이 싫어 교회 옮기거나 안 다니거나 합니다.
성격 되려 나쁜 사람도 자기 필요 따라 돈있는 척하고 위세부리고 다니면 또 사람들은 붙습디다.
다 끼리끼리 붙어서 아웅다웅하고 막상 신앙은 별개로 가요.
그게 진실입니다.
  ***
2019-01-04 am 9:14:00
125.--.6.3
아무리 읽어도 이 원글님과 그글 원글님이 동일인물일거라곤 생각들지 않는데
단지 교회라는 이유 하나로 그리 단순히 억측하는 걸로.
부디 원글님 나타나 밝혀주면 좋겠네요.
  ***
2019-01-04 am 11:21:00
221.--.74.216
저도 6번 댓글님처럼 그 글 쓴 분이라 생각했네요.
물론 100퍼 확실하지는 않겠지요.그러니 했다는 분?그 분이 맞다면...
이라고 쓰셨겠죠.
7  ***
2019-01-04 am 6:26:00
1.--.174.64
속상하셨겠어요.
아이 친구네보니 교회에서 **님이라고 직책(?)이
있던데 그런데도 사람한테 데여 온가족이 교회를
옮기기도 하더라구요.
그집은 시부모,아이 친구식구,형제들 같은 교회
다녔는데 다 옮겼다나봐요.
제주도로 발령받아 다녀온 직원부인도 종교있어
사람 사귀기 더 좋지 않았냐니 섬사람 기질있어 육지서
온 사람들 안껴주고 맘고생 많이 해서 발령 지원하고
싶다니 말리고 싶다하더라구요.;;
아이들이면 유치하고 철없어 그렇다치지만 어른들이
나이만 먹었지 어른답지 못한 사람들이 종교에서건
어디든 있는 거 같더라구요.
답글
8  ***
2019-01-04 am 11:24:00
221.--.74.216
6-7명 정도 밖에 안되는데 왜 친한 사람이 없는건가요?
초신자세요?
교회라고 예수님이 모여 있는곳이 아니라 그냥 인간이 모인 곳이에요.
교회든 어디든 내가 그 곳에서 존재감을 갖게 하려면 인간관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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