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01 pm 11:29:00
39.--.153.202 |
| 사서 고생 자처하셨네요. 사람들이 괜히 그러겠어요..
벌써부터 남편과 싸우게 되잖아요.
억지로 맡긴것도 아니고 님이 그리 얘기하셨으니 갑자기 말을 바꿀수도 어디 하소연하기도 그렇겠어요.
보세요. 앞으로 시어머니도 님네한테 고마워하기보단 더 기대하고 더 서운해하고 그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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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1-02 am 4:59:00
180.--.80.84 |
| 착하고 순수한 분이시네요.
벌써부터 싸우게 되잖아요.
가까이 오시면, 더 많아질겁니다..괜한 말을 하셨네요..
다른형제 처럼 내빼셔야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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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02 am 6:41:00
125.--.79.162 |
| 여러 형제들 중간쯤에 구하세요.
모든 형제들 다녀가기 좋게 해야할덧 같다고.
제가 매번 챙겨드릴구 없으니 그게 좋겠다고.
지금이라도 정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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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1-02 am 7:29:00
211.--.120.60 |
| 착하시네요
님처럼하는게 도리에. 맞는건데
사람이다보니. 자꾸싸울일이생기겠죠
집은 그렇게 얻고
부담은 나눠서하도록 미리. 분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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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1-02 am 8:38:00
180.--.80.84 |
| 형제들한테 미리 ..벌써 싸움되니 집은 중간쯤 얻고
다 함께 돌보세요.
혼자 떠안다 이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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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1-02 am 9:28:00
223.--.149.205 |
| 한부모가 열자식은 키워도
열자식이 한부모 건사못한다...는
옛말이 떠오르네요
노후준비 안된 병든 부모는
모두에게 고통입니다
형제들끼리 돈을 모아서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게 가장 나은
방법인듯 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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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1-02 pm 12:34:00
122.--.196.102 |
| 시댁일은 며느리 입장에서 그냥 아무말 말고
자식들이 결정하게 하고 결정되면
내가 감당할 만큼만 하겠다고 말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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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1-02 pm 1:34:00
114.--.105.195 |
| 시댁은 좋은 마음으로 한게 족쇄가 되더라고요
저희도 혼자되신 시어머니 외롭다 하지만 모른척 하고 있어요
괜히 짠한 맘에 평생 후회할까 나서는게 조심스러워요
남편한테도 같이는 못산다고 확실히 얘기 했고요 ....
친정 부모님은 자식들 피해 안가게 사시는데 시집은 기대고 의지하고 바라고 ... 50을 바라보는 며느리 입장에서 부담백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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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1-02 pm 2:40:00
125.--.41.242 |
| | 맞아요.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면 더 바라는게 시댁같아요. 10번 잘하다 한번 잘못하면 섭섭해하시고.... 적당한 거리에 집알아보시고, 순번이라도 정해 방문하시고 돌봐드리는게 맞을 것 같아요. 괜히 떠안았다간 부작용이 더 클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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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1-02 pm 8:13:00
125.--.79.162 |
| 3번 맘인데요.
좋은 마음으로 자처했는데 직장에 다니며 쉽지 않겠다고 솔직히 말하셔도 되요.
그들중 누구하나 나선 사람 없었잖아요.
중간 쯤 얻고 정말 순번 정해서 모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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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1-02 pm 9:02:00
211.--.51.33 |
| 아직 남편과 냉전 중 이긴하네요. 화를 잘 내지 않는 사람인데 맘 잡고 저와 얘기도 안하고 있네요 ㅋ. 자기가 알아서 가족 한테 얘기하겠다고 했으니 암말 안하고 기다려 보죠 뭐. 남편 넘 밉네요... 다들 감사해요 좀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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