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2-30 pm 7:14:00
117.--.12.70
저는 그런말 참 못마땅합니다.
딸이 몰래 친정 생활비 준다는둥의 글도.
나이먹어 인격적 품위는 지킵시다.
답글
2  ***
2018-12-30 pm 7:26:00
223.--.165.204
남편이 의사 입니다.
원래 명문대 공대 나와서 석사 출신으로 대기업 연구소 다니다 2년만에
그만두고 다시 의대 들어가서 30대 후반에 의사 되었네요.
세상에 100프로 만족하는 인생은 없지만.. 남편은 후회 안해요.
현재 40대 후반이고 개인병원하고 있고 벌이는 대기업부장보다 조금 더 벌구요.
다른 잘나가는 의사들보다 벌이는 별루지만 본인은 만족합니다.
워낙 대기업 조직생활에 힘들어 했고.. 직장생활 오래 못할 듯해서 의대 다시 들어간 케이스 입니다.
저도 그 뒤치닥 거리 하느라 많이 힘들었구요.

처음부터 의대가서 의사했다면 만족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의 남편 같이 공대다니다가 의사된 케이스는 대부분 만족해요.
공대들어간 친구들 중 남편같이 의대로 간사람이 3명. 치대 2명. 사법고시 봐서 변호사가 1명이네요.
대부분 만족합니다. 이전과 비교해서는요.

요즘세상 의사가 별볼일 없다고 해도
애들 아빠 직업이 의사라고 하면 자랑할거는 아니지만
애들 무시당하는 일은 없더군요.. 속물같은 말이지만요.
답글
  ***
2018-12-30 pm 7:47:00
124.--.253.136
무시는 안 당하는데 아주 간~~~~혹 (사 짜부모 가진) 인성 별로인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우는 있죠.
욕하는건 아니구요. 현실 인정 합니다
그러니 다들 '사' 짜 하려하구 내자식 '사'짜 시키고 싶어하는거구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내가 가진 의술로 다른이에게 베풀고 싶다? 이런말 식상하죠.
  ***
2018-12-30 pm 7:54:00
218.--.107.18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12-30 pm 8:02:00
211.--.75.21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12-30 pm 8:10:00
211.--.75.218
윗글님. 자녀들이 앞으로 의대 들어가서 의사 되도 그렇게 생각하실건가요?
환자가 던져주는 돈으로 벌어 먹고 사는 주제가 되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아시는지...
  ***
2018-12-30 pm 8:11:00
211.--.142.177
위에 주제란 말은 참.. 싫네요.
  ***
2018-12-30 pm 8:46:00
223.--.28.42
말씀 참 무례하기 짝이없네요
환자가 던져주는 돈이라니요
  ***
2018-12-30 pm 9:00:00
211.--.75.218
2번님의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아들이 공부를 꽤 잘해서 sky 공대를 다니고 있는데 자꾸 수능 다시봐서 의대 간다고 하네요. 사실 지방대 의대 떨어지고 공대 들어 갔는데 미련이 많이 남았나봐요.
저랑 남편은 꼭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보라고 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물론 저의 아들도 인술로 사람을 구하는 명의가 되려는 거는 아닌것 같습니다.
속물같은 현실적인 선택이죠.
해오름에는 이렇게 현실적인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가까운 지인한테도 물어보기 뭐하고. 익명이라는 이름으로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8-12-30 pm 9:01:00
1.--.190.231
주제에 어쩌고쓴이는 222 ?
  ***
2018-12-31 pm 4:10:00
125.--.40.221
자식들도 그만큼 기대치가 안되면 부모 자식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유학보내서 좋지않게 빠져서 재산 탕진하는 경우 봤구요
자식본인도 자기능력이 따라주지않으면 방황하고 박탈감에 포기하는사례 봤어요
잘난부모는 쉬운게 공부였는데 만족을 주지 않으니 이해가 안간다고 넉두리하는데 자식입장에서도 어이가 없겠구나 싶어서 불쌍하더라구요 요즘애들은 결핍도 없으니 멘탈도 약해요
3  ***
2018-12-30 pm 7:37:00
61.--.177.173
집안에 의사 없지만 머리 좋다고 인식하지 돈 잘 벌지
사회적으로 대우받는 직업이니 당연히 좋지 않나요?
여기다 인성까지 갖추면 참 부럽더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간호사들이 이 가는거야 옆에서 지시 받는 위치에 있다보니
짜증나서 그런거지 의사란 직업 자체를 욕하는건 아니죠
답글
4  ***
2018-12-30 pm 7:40:00
124.--.253.136
일이야 진짜 적성이 안맞으면 모를까 의사든 대기업 회장이든 하루벌어 먹고 사는 일이든 돈벌어먹고 사는 일이야 다 힘들죠. 즉 다른 사람 상대하는것 자체가 힘든거지요. 그러나 힘들어도 (그거 하느라 빚이야 있겠지만 그거 무시하고) 개인적 보상으로 현금의 액수가 다르고 밖에서 그 직업을 보는 눈빛이 다르니 그걸로 버티고 사는것이구요 내가 선택한 직업에 명예 권력 재물 셋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힘들어도 버티고 하는거구요 (어떤이들은 남어게 봉사의 마음을 하나더 가지고 사는사람도 있는거구요)무엇을 더 우선시 하냐는 개인 가치관이구요

답글
5  ***
2018-12-30 pm 7:58:00
211.--.75.218
간호사들은 원래 의사 싫어하죠. 상하 관계인데 불편한게 당연하죠.
제 친구중에 정말 예쁜 친구 하나가 대학병원 간호사였는데 워낙 이쁘다보니
같은병원 인턴 레지던트들이 그렇게 사귀자고 했다고
진지한 만남도 있었는데 의사 엄마 되는 분이 거의 막장 드라마 찍어서 결국 결혼까지는
못가구요.
뭐 지금은 평범한 착한 남편 만나서 물론 잘사는데 아주 의사라면 치를 떨어요.. 상종 못할 것들이라고
물론 그 의사 엄마들이 더 싫겠지만요..
그래도 가끔 농담 끝마다.. 의사는 다 나쁜놈이다 그러면서 자기 좋다는 의사 많았다고 자랑하는 거는 뭔
지..ㅋㅋㅋ
답글
  ***
2018-12-30 pm 8:10:00
211.--.142.177
그게 이중성이네요. 많은게 드러나죠. ㅋㅋㅋ
6  ***
2018-12-30 pm 8:53:00
218.--.107.18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7  ***
2018-12-30 pm 9:09:00
222.--.114.188
원) 댓글로 싸우지 마시구요
전 그냥 현실적 장단점 듣고 싶어요
적성 맞니 안맞니도 결국 해봐야알잖아요
현실은 해볼수가 없으니 간접경험이라도 듣고 심사숙고 하고싶어 질문드렸어요
답글
  ***
2018-12-31 am 9:17:00
173.--.183.75
저희 부부는 한의사 부부입니다.
90학번 동기동창이구요, 요즘은 한의대가 예전보다 기울었다지만,
저희 때만 해도 괜찮았었습니다.
(면허증을 가지고, 전문적인 일을 한다는 관점에서 답글다는 것이니,
의사 - 한의사 비교 하실 분은 패스 부탁드립니다)

저는 내신 1등급으로 나름 쉽게 한의대에 바로 입학했고,
남편은 재수를 해서 들어와 만났습니다.
당시만 해도, 거의 70% 이상이 재수 이상을 하고 왔었네요.
다른 학교를 다니다가 혹은 졸업하고 늦깍이로 오는 경우도 많았구요.

지금 졸업하고 20여년이 흘렀는데,
나름 소명으로 생각하고 치료에 매진하는 친구(저희 남편 스타일)도 있고,
영업을 잘해서, 실력보다 잘 나가는 친구들도 있고,
하루 종일, 아픈 환자분들만 대하다 보니, 본인이 지쳐 은퇴를 꿈꾸는 이들도 있고,
다들 각양 각색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만,
결론은, 그래도 잘 선택했다고 느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환자 치료에 보람을 느낀다는 원론적 혹은 대외적 장점은 차지하고,
현실적인 면에서,
첫째, 예전보다 어려워졌다해도, 직장인 보다는 수익이 많고,
둘째, 자영업도 만만치 않지만, 조직 사회에서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
셋째, 적어도 6년제 대학은 마쳤으니, 공부는 좀 했구나 는 인식 등
장점들이 있네요.

제 주변에서는,
원글님 말씀 하셨듯,
"나만 힘들고, 내 와이프만 좋은 일 시킨다."는 생각을
직접적으로 하는 사람은 못 본 듯 합니다.
그 부모님들이 그리 생각하시는지 까지는 알지 못합니다마는...

원글님 아드님은 의대를 가고 싶어한다니,
제 생각으로는,
아드님의 개인적 적성을 배제하고 생각한다면,
가장 안전하고 최선인 선택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제 친구들 대략 10 명 중,
의대, 한의대, 치대 간 친구가 4명,
SKY & 이화여대 간 친구가 6명이었는데요,
의료인이 된 친구들은 큰 변동 없이 자기 일 하고 있고,
다른 학교 간 친구들도 대부분 성공해서 잘 지내고 있지만,
전과 하거나, 학사 후 석사는 전공을 달리하거나,
결혼 후에는 일을 접거나 등 변동 사항이 많아 보였습니다.
물론, 여자, 아내, 엄마라는 조건때문도 있겠습니다만...

의대를 간다는 것이
앞으로 시간적, 비용적 투자의 부담이 크시겠지만,
아드님이 원하고 능력이 된다면,
충분히 투자하실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투자후 원금 회수는 상황 따라 달라지심은 염두에 두심이
원글님의 정신 건강과 아드님의 미래 가족의 평화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시댁에는 생활비(수입원이 없으심),
친정에는 용돈(공무원 연금)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불만 없고, 그럴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좋은 마음으로 상환(?) 중에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개인별 차이가 있으니깐요.

아드님과 또 남편분과 잘 의논하셔서
합리적이고 최선인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
2018-12-31 am 11:39:00
59.--.122.71
정성 어린 답글 감사합니다
의대 생각이 없다 성적에 혹해 가는데 쉬운 직업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만족도가 높아야 이겨낼꺼같아 질문드렸는데 생각정리가 되네요

2번 댓글님도 현실적인 조언감사해요
댓글님 남편코스가 원래 아이가 가려던 코스라 도움많이 됐는데 괜히 저때문에 논란만 되서 죄송하네요

답글 달아주신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8  ***
2018-12-30 pm 9:40:00
1.--.232.238
왜이리 의사에게 적개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죠?
환자들이 던져주는 돈으로 먹고사는 주제에라고 쓴 사람은
저러니 다른 사람에게 무시당하고 사는 겁니다.
자긴 무시당하고 살지 않는다고 발끈 댓글 달지 모르지만
저부터 그런 생각 갖고 사는 사람 자동으로 무시하게 되네요.
속에 든 천박함이 글로 그대로 드러나는데
진짜 의사 앞에서도 저렇게 말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답글
  ***
2018-12-30 pm 10:11:00
220.--.50.173
의사라는 직업이 누리는혜택ㅇ 너무나 많지요
부도
명예도
심지어 자식들 앞날까지도 어느정도는 바쳐주는

이 현실에 의사 부모들은 의사 자식만들려고 안달복달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
2018-12-30 pm 10:43:00
218.--.107.18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12-30 pm 10:43:00
1.--.232.238
혜택이라기보다는 본인의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댓가라고 봐야죠.
의대 들어가기부터 바늘구멍처럼 어렵고
거기서도 일반 대학생들보다 더 긴 공부
거기에 엄청난 학비
이런걸 누가 거저 도와주는 것이 아닌데요.
고생에 대한 열매라고 봐야지 혜택이라고 표현하면 적절하지 않아요.
전 의사나 의사부인 아닙니다.
  ***
2018-12-30 pm 10:45:00
1.--.232.238
의사자식에 기본 이상만 하면
어디 가서 무시 안단하는건 현실인데
이런데서 혼자 정신승리하고 있으면
하늘에서 뭐가 떨어지나
누가 썼는지는 대략 알겠는데...
  ***
2018-12-30 pm 10:52:00
223.--.165.204
댓글 이상하게 다는 아줌마
사는게 참 힘들죠? 요즘같은 세상에
이해 합니다. 기도 드릴께요. 밥 잘 챙겨드시고 추운데 따뜻하게 지내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합니다.
  ***
2018-12-30 pm 11:22:00
218.--.107.18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12-30 pm 11:45:00
218.--.107.187
이 의사부인은 무시라는 단어를 벌써 몇번째? 밑에 답글 아닌데 진짜 뭔가 우월감이 있는듯 보이네요
보기 안좋아요
의사도 환자덕에 먹고 사는 거 맞는 얘기죠
왜 우월감을 갖나요?
남보다 치열하게 살아 쟁취한 직업이면 그 가치를 헛되이 하지 않도록 히포크라테스선서 처럼 자신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2018-12-30 pm 11:56:00
211.--.142.177
갑자기 재밌어지네요.
다른 던져주는 돈 어쩌고 하는 지나친 반박 댓글 때문에
의사 부인 글은 눈여겨 안봤는데
어느 분 지적대로 무시란 단어를 유독 많이 쓰긴 했네요.
의사 부인의 흥미로운 심리 코드가 엿보이긴 합니다.


  ***
2018-12-31 am 12:02:00
218.--.107.18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12-31 am 1:19:00
125.--.40.221
그시간 그학비 대는건 부모죠
그래서 부모가 욕심내는거죠
근데 판도가 바꿔지요 아들이 부모만 평생 먹여살리면 다행인데
투자한 부모가 결혼으로 딜을 하고 그이상을 뽑아낼라는 갑질을 하지요
그래서 망하는 겁니다
잘 생각해야죠
의대간건 내자식이고 당연한 비용 지불한거고 의대보낼려고 환장하잖아요
돈갚아야되는건 자식이지 배우자가 아닙니다
투자한걸 뽑겠다는 마인드가 그부모의 갑질마인드 아니던가요
아님 진정한 행복을 빌어주시던가
사명감이 있어야되는 직업군 아닙니까
하루종일 환자들과 만나고
맘대로 휴가를 빼거나 자기 시간을 갖거나 다수의 삶들과 소통하거나 그런 여유가 없는 삶이 아니던가요
그러면서 돈 명예로 자존감 살리기엔 현실적으로,,
그래도 내자식이 그직업이라면,,슬프고 고단한
아들 의사인분~~~ 지금은 며느리가 가정대소사 독박을 쓰지만
애들 세대엔 달라집니다
니가 의사야?의사 엄마지,,그래서 뭐?
닥쳐~ 적당히 해야지 나도 소중해,,껌씹는소리 하지마~
  ***
2018-12-31 am 9:03:00
211.--.142.177
위에 의사 마누라 납셨나?
말하는 수준이 아주 일진이네@@@
어느 의사집 며늘인지 시모 속 엔간 하셨겠다
시모는 살아 계시나요?
이런 며늘 보고?
9  ***
2018-12-30 pm 9:42:00
222.--.185.43
2번 댓글님 말이 현실적인것 같아요.
조직사회를 힘들어하는사람은
자영업이 낫지요.
치과의사친구가 2명있는데
그럭저럭 만족하는 삶이더라구요.
그런데 쓰는건 자식 유학비로 ..두집다..
노후자금 재테크 건물 외에는
거의 몰빵으로 쏟아 붓더라구요.
답글
10  ***
2018-12-30 pm 9:55:00
58.--.209.254
저희 남편 의사입니다 전문의 시험본해에 선봐서 결혼했으니 남편 의사되는데 제 공은 하나도 없었네요
결혼해서 석.박사는 했습니다
제 남편은 의대공부했던거나 개원의인 현재도 공부하는거 질병을 보는건 좋아해요
다만 힘들게 하는 환자들이 많아서 인간에 대해 질려버렸어요
소위 말하는 진상들 때문에 의사란 직업을 내가 왜 선택했을까? 할 정도로요
답글
11  ***
2018-12-30 pm 10:14:00
222.--.148.228
의사 본인 적성에 맞으면 좋죠
남들 은퇴할 시기에도 자기일 할수 있으니까요
허나 뒷받침은 부모가 해줘야 하고요
예로 공동명의 병원개업
의사 한명이 자살 -폐업 -같은 의사 빚더미
이게 안될려면 자산이 많아야 가능
답글
12  ***
2018-12-30 pm 10:46:00
211.--.142.177
페이닥터 아니고 자기 병원하려면 부모가 부자거나
아내 집안이 부자여야 하고요.
페이닥터로도 일반 직장인보다야 훨씬 수입이 되니
자식들 교육은 최고급으로 시키고 유학도 보내고 좋죠.
그런데 위 어느 분 쓰신 것처럼 다른 직장생활 해 보고
본인이 정말 조직생활 아니구나 해서
의대공부 하고 의사하는 이들은
그 나이에 수능공부부터 대학생활까지 견딜 정도로
용기를 냈고 본인의 선택이라 직업적 만족도도 큰가 보네요.
본인의 의지가 없는데 공부 잘한다고 부모가 원해 의대 간 경우
의사공부 수련의 과정 힘들다고
그 원망 부모에게 퍼붓고 엇나가기도 하더라고요.
답글
13  ***
2018-12-30 pm 10:46:00
1.--.232.238
그 유명한 이상한 미친 여자 여기 또 끼어들어서
분탕치네요
이제 글투만 봐도 알겠어요.
어휴 기분 더러워지네.
답글
  ***
2018-12-30 pm 10:49:00
211.--.142.177
아마 밤이 깊도록 저럴거 같네요.
  ***
2018-12-30 pm 10:55:00
223.--.165.204
날씨 좀 풀리면 괜찬아 지시겠죠. 다같이 기도 드립시다.
  ***
2018-12-30 pm 11:01:00
182.--.241.121
아멘 ㅎ.
  ***
2018-12-30 pm 11:08:00
1.--.232.238
저런 이상한 여자가
내 동서나 시누이나 올케가 아닌걸
감사해야겠어요.
집안에서 저런 성격이랑 안밖으로 엮이면
콩가루 되는거 시간문젠데 휴.
  ***
2018-12-30 pm 11:28:00
218.--.107.18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12-30 pm 11:37:00
1.--.232.238
진짜 의사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의사 욕이나 하고 사네.
정신과나 가봐요.
설마 애엄마는 아니겠지?
  ***
2018-12-30 pm 11:39:00
218.--.107.18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12-30 pm 11:50:00
218.--.107.187
요새 이슈가 되는 들마 에서 보더라도
의사는 조롱거리가 될만큼 충분히 선민의식에
근거없는 근자감에 찌들어 살죠.
그런데 이런 방에서 의사애들이라 최소한 무시는 안당한단 말씀은 진짜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경솔한 발언이시네요^^
노블레스오블리제 아시죠?
자신이 클래스가 다르다고 생각하심 의식도, 은연중
발언도,노블하게 하시길요.
  ***
2018-12-30 pm 11:54:00
218.--.107.18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12-31 am 12:06:00
211.--.142.177
의사는 의사가 힘들지 아내나 자식이 힘들거 있나요.
돈들여 공부시키고 병원까지 시부모가 내줬다면
그 시부모에게 며느리가 감사하고 잘하고 살일이죠.
누구덕에 내 자식 떵떵거리고 누리고 살게 됐는가요.

14  ***
2018-12-30 pm 11:01:00
182.--.241.121
할수만 있으면 좋죠.
의사뿐 아니라 라이선스 가지고 하는 일들은 다 좋죠.
평생 자기전문분야가 있다는건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내삶 그자체 아닌가요?.
괜히 전문직이 아니죠.
솔직히 다들 의사 판검사 변리사 같은 전문직들 적성에 안맞거나 하기 싫어서 그공부 안한거 아니잖아요.능력 안돼 못한거지
답글
15  ***
2018-12-31 am 12:13:00
125.--.134.26
의사라서 돈많이벌어 주변사람 좋은일 시킨다는 생각만 바뀐다면
적성에 맞고 본인이 보람느끼면 좋은 직업인거 같아요
사람 생명을 살리는건데요
남쉴때 못쉬고 험한거 다 보고 겪어야하니 정말 힘들겠구나 싶은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돈도 많이 버는 걸테구요
어쩌다 병원에 갈일있으면 정말 사명감있어야 할수있는게 의사란 직업이구나 싶어요
물론 정시퇴근하고 감기약처방해주며 돈쉽게버는것처럼 보이는 의사도 있지만요
답글
  ***
2018-12-31 am 12:19:00
211.--.142.177
주변사람 좋은일 하는게 사실이라면 왜 그 생각이 바껴야하나요?
  ***
2019-01-01 pm 1:42:00
117.--.28.172
주변가람 좋은일 시킨다.
이건 의사 본인은 못누리고 주변 사람이 행복을 누린다.
잘 살펴보세요.
말에 답이 있죠.
돈에 관한 내용만 가지고 하는 말이잖아요.
의사는 환자보는게 보람이고 행복일 수 있는데 무시하고 돈버는 기계정도로.
그 와이프는 인격 정서는 생각안하고 돈쓰는 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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