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2-30 pm 3:19:00
125.--.40.221
연령대가 답이 없어보이네요 그냥 아래사는 분들이 무뎌지셔야 맘이 편해요
우리애 고3때 윗집 어린애 둘이 너무 뛰어다녔는데,,이사오면서도 우리집이 수험생 있는 집이라고 알고 인사왔더라구요 애들 앞세우고
그집 엄마는 미안해하며 한번씩 이야기 하든데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고3은 독서실 다녀서 별상관 없었지만,사실 제가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겨울이고 방학되면 더 심해지니
답글
  ***
2018-12-30 pm 4:49:00
1.--.190.231
독서실비용이 비싸서 못보내고있어요ᆢᆢ
방학이여서 큰일났어요 탑층가고싶어요
  ***
2018-12-30 pm 7:12:00
211.--.176.77
저희집탑층이라 추운거 더운거참고
이사왔는데 밑에층아이들 뛰는소리
어른들 걸어다니는소리 방문 닫는소리
재체기하는소리 다들립니다
아파트는 답이없어요
경우있는 조용한이웃만나는게 복인듯
싶네요
  ***
2018-12-30 pm 7:26:00
222.--.114.188
저는 탑층 추천해요
요새 더위는 에어컨없음 안되는거고 아파트가 우풍있는것도 아니고 추울것도 없고요
아랫집 소음 들려봐야 같이 티브틀면 안들리는거고 발망치 안들으니 너무 좋아요
탑과 2층밖에 없어 탑샀는데 만족도 천프로입니다
그전엔 탑아래 살았는데 들어오는 인간들에 따라 피곤도가 달라집니다
다시 이사가도 탑층 살꺼예요
제가 소음 싫어하니 아랫집도 복받은거죠
전 슬리퍼 소리도 안냅니다
비법은 청소용 슬리퍼
끌고다녀서 소리안나요
이사오니 그 전 주인살때 아랫집 여자가 슬리퍼 끄는 소리 시끄럽다해서 일반슬리퍼 청소용 써보니 청소용은 소리자체가 없네요
  ***
2018-12-31 am 6:42:00
1.--.190.231
감사합니다 거실용슬리퍼 저도 몇개샤와야겠어요
탑층 만족이 천프로라니 적극 알아볼까봐요
2  ***
2018-12-30 pm 5:19:00
1.--.174.64
저희는 아이 어릴때 상가주택서 바로 위 주인집
쌍둥이 초등생과 초등샘 애엄마,대학교수라는 애아빠가
수시로 피아노치고 남편이란 사람은 주말 아침부터
장구치고 대책없는 가족들이라 미치겠더라구요.
1년도 못살고 다행히 발령나 이사하고부턴 조용한
이웃 만나 잘지냈었는데요.
지금집 이사오기전 저희집 6층인데 윗집은 조용하고
새로 이사온 4층서 피아노를 수시로 쳐서 너무
스트레스였었거든요.
저희집도 고3있고 앞집도 고3,주변에 노인분들도
사시니 관리실에 방송해달라해도 그때뿐 소용없더라구요.
부모가 신경 안쓰고 애들만 있는거 같고요.
독서실 비싼데 등록해주고 과외 받던거도 넘 시끄러워
소형 학원으로 옮기고 4년 채우고 아이 졸업하면
이사하려다 올해 여름 이사했어요.
지금 이사온 집도 윗집 아이들 뛰긴 하고 가끔 리코더,
멜로디언 치는데 피아노소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부모가 말이 안통하면 이사하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친구네 보니 노부부살아 조용했는데 손녀둘을
맡기고부터 새벽1시까지 쿵쿵에 강아지까지 뛰는
소리에 집을 내놓았다는데 집 보러와 층간소음땜에
넘 시끄럽다 가더라며..
엘리베이터에 너무 시끄러워 힘들다고 써놓으니 좀
낫더라는데 그나마 좀 괜찮은 집이었나봐요.
층간소음 진짜 문제인 거 같아요.
답글
3  ***
2018-12-30 pm 5:40:00
222.--.106.120
윗님말씀대로 애들 나이가 답이 없긴 하네요, 하필...
그래도 윗집 사람들이 그런 마인드면 그럭저럭 타협
하며 지내실 수는 있을거예요.
제 경우는 아이가 고등 올라가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층간소음에 좀 예민해지더군요. 윗집 초등남매에다
친구들이 자주 놀러왔거든요. 어느땐 파자마파티라
고 늦은밤까지. 심하다 싶을때는 초인종도 몇번 눌
렀는데 저도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윗집 애기엄마랑 전화번호 교환하고
문제있을때는 문자 내지 전화로 통화하니
초인종 누르는것보다는 낫더군요. 그리고
과외시간, 시험기간등 미리 알려주고 애가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은 최대한
조심해달라 부탁 했어요. 그렇게 그럭저럭 3년을
보냈지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방법밖엔 없지
않을까요?
답글
  ***
2018-12-30 pm 6:44:00
1.--.190.231
그분께서 먼저 전화번호 주시네요 문자로하자고
그러기로했어요 실례인것같아 전 말도 못꺼내고 있었는데ᆢᆢ 여튼 좀 나아졌어요 살것같네요
서너번 쿠~웅 떨어지는소리에 심장 놀라긴했지만
좀 나아져서 살겠어요
그래야죠 아 맘이 참 안좋아요 그집도 그럴텐데
4  ***
2018-12-30 pm 5:48:00
175.--.130.83
저희 아이도 독서실 한번 안가본 집에서만 공부하는 아이에요. 늘 집에서 하는거 편하다는 아인데, 집이 빌라라 소음 장난 아니거든요. 다행인지 집중을 잘하는 편이라 별소리 없는데 제가 아이방에서 지내보니 소음이 꽤 있어서 짜증을 낸적이 있었는데 그때서야 아이가 좀 시끄러울때 있다 더라구요. 윗집이나 옆집에 가볼까 하니, 신랑이 수능날 이거보다 더한 변수가 있을텐데 그것 또한 연습이니 두라더라구요. 언젠가 티비에서 애들 까페같은곳에 공부하게 하는것도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고 하구요. 귀마개도 사서 뀌고 하고 그러더니, 이번에 수시에도 만족스럽게 합격했고, 수능도 모의만큼 나왔네요. 매번 그런게 아니면 얼굴 붉히지 않고 지내야지 방법이 없을듯 해요. 정작 아이보다 보고 있는 엄마가 더 신경쓰이는 부분이긴 해요. 한창 예민할 때니까요...
답글
5  ***
2018-12-30 pm 5:50:00
1.--.174.64
친구네 이사해 집들이하는데 경찰이 다녀갔다더라구요.
친구네 아이들은 고등둘이고 집들이땐 독서실가고
회사 직원들 식사하니 시끄러웠나 보더라구요.
그뒤로 친정식구들 와서 식사하는데 인터폰 와서
바로들 갔다더라구요.
아파트 자체가 층간소음 심하니 정말 조용하더라며
그동넨 시끄러우면 경찰을 부르니 정말 조심했나?
싶더라구요.
경찰은 좀 그렇고 저녁 몇시 이후로는 조심해달라
자꾸 얘기해보심 어떨까요?
배는 배고 할 얘기하면 바닥에 매트를 깔던 전체 깔던
하지 않을까요?
시누네 유치원생 둘인데 뛰지말라 말하는거도 힘들어
거실만 깔았던 매트를 방마다 깔았더라구요.
답글
  ***
2018-12-30 pm 6:48:00
1.--.190.231
저도그런성격이긴한데ᆢ 배는배고 해야할말은 해야지 꾹 참고는 못지내요 아 참 맘이 너무 무겁고 힘드네요 좋은분들이라 더 그런가봐요
6  ***
2018-12-30 pm 6:33:00
121.--.117.250
애들이 답 없는 나이네요. 시끄러울때 한번 더 올라가서 매트깔고 신발신겼는지 확인하세요. 노력하는 모습은 확인하세요.
답글
  ***
2018-12-30 pm 9:08:00
1.--.190.231
법없이도 살것처럼 생긴 순진한분들이라
저 맘 약해서 아휴ᆢᆢ 여튼 오늘은 살것같아요
7  ***
2018-12-30 pm 7:54:00
125.--.134.2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