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2-27 pm 10:44:00
125.--.4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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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2-27 pm 10:48:00
180.--.1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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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2-27 pm 10:52:00
211.--.24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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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2-27 pm 10:53:00
1.--.17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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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2-27 pm 10:57:00
211.--.148.47 |
| 원래 아이가 또래에 거기다 동성이면..
거기다 성적으로 경쟁되는 사이라면
엄마들끼리 친구 아니에요.
같이 못하는 애들 뒀으면 돈독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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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8 am 10:15:00
39.--.47.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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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2-27 pm 10:58:00
1.--.174.64 |
| 같은 고3이고 서로 상황 알기에 조심스러울텐데
그밥은 자기아이랑 자기 가족들끼리 먹음 될텐데
굳이?
입장 바꿔 생각하면 알텐데 생각없고 눈치없고
이기적인 여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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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12-27 pm 11:05:00
1.--.174.64 |
| 모임친구들끼리도 단톡도하고 한달 한번 만나는데
5명은 고3이고 한명은 늦게 결혼해 초등이고 한명은
고2인데요.
미리 결과 어떨지 모르고 예민하니 2월까지는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말자했어요.
고2둔 친구가 단톡에 궁금해 못참아 계속 물어보고
알고보니 자기애 시험 잘봐 자랑하고 싶어서 그랬더군
요.
수시 발표 끝나니 더더더 궁금해 못참고 말 섞고
싶지도 않네요.
중등땐 자기애 상장을 단톡에 올리고 메인사진으로
올리고 자랑하고 싶어 난리네요.
친구도 그러니 안보고 싶은데...
그런데 그친구가 대입볼때 다른 친구 불합격했는데
그친구 앞에서 본인 과수석했다고 자랑했었네요.;;
하나도 안변했다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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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12-27 pm 11:12:00
59.--.136.21 |
| 저도 이번에 입시 치뤄 보니, 인간 관계 새롭게 정리하게 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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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12-27 pm 11:28:00
125.--.121.46 |
| 그렇게 어울려 다녀도
결국 내자식보다 잘되어도 배아프고 표정관리 안되는게
인간관계예요
애들은 잘되어도 얘기 하지않고
얘기하지않아도 합격되면 서로 축하도 하고 하던데
어른들은 안되죠
어쩔수 없는듯요
잘나가면 입이 근질거리니 ㅜㅜ
저도 아이는 대학가지만 들리는 소식없어 다 잠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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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12-28 am 8:23:00
1.--.17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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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12-28 am 8:49:00
211.--.52.38 |
| 그럼 합격소식은 언제 알려야 하나요?
모두다 끝나고 다음 해 봄, ?여름?
같이 그룹수업도 했고 나름 가까이 지낸건데
입다물고 그냥 끝까지 모른척 해야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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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8 am 9:00:00
125.--.121.46 |
| 그니까요 ㅋ
그냥 가만히 있어도 소문 나지않나요 ??
여긴 소문이 금방나요 애들이 먼저 얘기하고요
수시 끝나고 정시 들어가니 연락이 슬슬 오네요
그마저도 합격한 엄마는미리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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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8 am 10:40:00
180.--.202.22 |
| 원글님 이해안가세요?
전 백번 이해 공감되는데요
굳이 지금이 아니라 다 정리된 뒤 자연스럽게 알게 될텐데 저렇게 떠벌리고 다니는건 아니죠
아휴
댓글님 정말 배려심은 없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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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12-28 am 9:00:00
1.--.174.64 |
| 궁금하지도 않는데 가족끼리 즐겁게 지내면 좋을것을..
그럴때 인성이 보이는 듯요.
얘기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렸나 보네요.
잠깐 생각해도 알텐데요.
그나마 그런 사람이 가족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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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12-28 am 9:40:00
211.--.147.213 |
| | 참 눈치 없네요..... 저희 아들 수시에 합격하고 아이 초등때 부터 하던 계모임에서 제일 잘 갔어요... 아무말 안하고 그냥 있었어요.... 모임 사람들이 물어보고 축하 한다고 할때 까지... 아무하고도 밥 먹은 적도 없고... 눈치를 참 많이 봤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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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12-28 am 10:15:00
39.--.47.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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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12-28 am 11:00:00
1.--.232.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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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12-28 am 11:08:00
211.--.238.150 |
| 원래 대부분의 여자들 성격이 저렇지 않나요?
이기적이고 남들의 불행을 통해 자신의 안녕을 확인하며 희열을 느끼고
불행을 만난 타인을 면전에 두고
위로를 가장한 만남으로
불행을 털어놓는 타인의 말을 귀로 음미하고
우울하고 좌절한 얼굴 표정을 통해 눈으로 음미하며
그와 곁들여 먹는 커피 또는 밥맛이 그 어느때보다도 꿀맛이 되는거죠.
원래 그런겁니다.
그 사람만의 인간성이 아니라
님도 반대 상황이었다면 그 여자와 다른 생각을 하기 힘들었을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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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8-12-28 pm 12:06:00
211.--.131.141 |
| | 전 이번에 애가 나름 잘갓는데 스카이즁 하나 ..친하지도 않은 맘이 밥사라해서 뭐지? 햇네요 내 애 대학가는데 니거 해준게 뭔데 밥을 사야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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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8 pm 5:14:00
125.--.121.46 |
| 참 희한하네요
고생했다 사줄려는 사람
준것도 없으면서 한턱 거하게 쏘라는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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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8-12-28 pm 12:32:00
211.--.148.47 |
| 원래 내로남불이라고
그리 자랑하는 사람이 남 자랑하는 건 또 못봐주죠.
그런뎨
요즘 해오름이 수능 후 엄마들의 은근한 자랑과
수능후 뒷담화 수능 치룬 친구 맘들 관계 푸념 장이 됐어요.
때가 때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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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8-12-28 pm 2:33:00
125.--.40.221 |
| 그런여자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아줌마들 만나는거 안맞고 영 별루예요
합격통지서 받고 친인척들 인사받고 내가족들하고 축하하고 즐거운 시간보내고
새내기될 아이랑 쇼핑하고 필요한거 준비하기도 바쁘고 즐거운시간 보내기도 부족하던데
사람나름이예요 인성이 보이는거죠 한두달을 못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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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9-01-01 am 1:25:00
39.--.30.101 |
| 속상하시겠지만, 그러려니 하세요^^ 아이앞에선 더 내맘같지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님 빼놓고 다른사람들이랑 식사한거 나중에 알게되면 또 섭섭하시지 않을까요?
늘 자식자랑하는 지인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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