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2-10 am 10:23:00
39.--.219.112 |
| 다들 본인들 노후대책이나 잘했음해요.
저희 올케 친정보면 진짜 갑갑해요. 남동생 외벌이 대기업 다니지만
처가는 아직도 집도 없고 사위에게 생활비 받아 쓰는데
다른 직원들은 처가에서 뭘 해주니 하는데 저희 동생만 처가 생활비 대고 있는데 억장 무너져요
자기집 생활비 없음 올케도 맞벌이 해야 하는데 그럴 생각도 없어 보이고요. 왜 그부모님 여태 집없는지 올케 보면 이해 됩니다
100세 시대에 노후대책이나 잘했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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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12-10 am 10:28:00
1.--.232.238 |
| 에구 자식 결혼할 때까지
내집 한 채 없는 집은 정말 문제가 많아요.
아무리 없어도 변두리 오두막이라도 있어야지
경제관념이나 미래에 대한 대비가 없다는 점에서
그집 자식하고 결혼한 내 자식 앞날까지 수렁에 빠지게 될 확률이 높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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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am 10:34:00
211.--.242.228 |
| 어우 정말 싫네요.
능력 없으면 결혼 안 시키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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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am 10:36:00
211.--.238.150 |
| 남동생만 따로 만나서 얘기 해보세요.
지금은 아직 젊으니 아무 생각없이 무능한 아내와 처월드까지 네 월급으로 먹여 살리는건데.
향후 10년만 지나도 네 직장생활도 위태롭고 힘들어지지만
그 보다도 재테크는 다 때가 있는건데, 종잣돈으로 한 살이라도 젊을때
재테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무능한 처가는 그들이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을 끊고
처에게도 맞벌이를 시작하게 하라고 하세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세상에 사위 한 명에게 들러붙은 거머리가 도대체 몇 명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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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am 10:42:00
39.--.219.11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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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am 10:56:00
119.--.23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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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am 10:58:00
203.--.141.14 |
| 저 아는 집 얘기인데, 딸 하나에 아들 둘 있는
수도권 아파트에 월세사는 집이거든요.
그 집 엄마가 우리 모임에 와서 대놓고 얘기해요.
자기는 자기딸 집 없는 남자한테는 절대 시집
안보낼거라고. 아니 누군 그런집 딸 며느리로
들이고 싶을까요. 김칫국도 분수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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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2-10 am 10:48:00
211.--.52.38 |
| 우리세대 자식들은 결혼도 어려워보여요.
저도 딸 맘 이지만 양가 비슷한 가정 환경과 내 딸과 비슷한 사회적 위치의 사위를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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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2-10 am 10:51:00
1.--.17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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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am 11:00:00
203.--.141.14 |
| 이미 아이들도 영악스러워졌어요.
손해보는 결혼은 이미 아이들 선에서 필터링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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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am 11:05:00
1.--.232.238 |
| 요즘은 애들도 순수한 사랑만으로 결혼하고 이런거 없어요.
대학 다닐 때 연애하던 애들
직장에 들어가면 다 깨지고
직장에서 자기 수준에 맞는 동료하고 다시 연애하는 추세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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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am 11:33:00
113.--.36.71 |
| 조카들 보니 남자쪽 돈없어도 결혼하던데요
사랑하는데 돈 없다고 헤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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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am 11:53:00
1.--.232.238 |
| 추세라잖아요. 100%를 말하는게 아니죠.
윗님네 조카가 그런다고 추세가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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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2-10 am 11:09:00
118.--.1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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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자산 15억 정도 되요.
집 두채..월세 받고
우린 전세 살아요..
5억 정도 되는 집 딸 아들 한채씩 결혼하면 증여해줄거에요.
우리 연금 나오고 퇴직금 나오고
현금몇억 있고 일하니 노후는 별 걱정안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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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2-10 am 11:09:00
203.--.141.14 |
| 자산 공개라...
부부공동자산은 부동산 포함해서 6억쯤.
남편이 가진 사업체명의로 부동산이 하나
있는데 그건 공싯가를 모르네요. 제주도에
원룸빌라 한 동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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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2-10 am 11:26:00
59.--.16.88 |
| 순 자산
집, 상가, 토지 14~16억 정도 시세가 계속 바껴서요.
맞벌이이고 앞으로 10 년후 퇴직이고
퇴직하고도 계속 일할거예요.
저는 자식들 공평하게 결혼할 때 보태주고 싶은데
남편은 싫데요. 둘에게 1억씩만 주고 땡할거라고^^;;
우리는 공동명의라 제 재산에서 추가로 해줘야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각각 5억정도 해줄 생각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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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12-10 am 11:32:00
117.--.16.89 |
| 여기 부자들도 많지만
얼마전 발표보니 가구당 10억 자산이 상위 10% 랍니다.
개인당 아닌 한가구당 자산 10 억이상이요.
굳이 비교하자면 인서울 대학 가는 공부 상위권 10%와
퍼센테이지가 엇비슷한거죠.
빈부격차 심한 탓도 있지만
진짜 부자도 인구전체 비하면 얼마 안되니
혼수 주위에 삼사천 하더라가 놀랄 것도 아니죠.
그게 수능에 비하자면
5등급 정도 수준이라해도
평균은 평균이 맞으니요.
일반고 4-5등급, 정시 5등급 공부 잘하는 거 아니고
갈 대학 없다 하지만
그게 사실 전 수험생 중엔 평균이듯이요.
그러니 여기서 왈가왈부 소용없네요.
평균치를 일반화할수도 없고
예외도 있기 마련이고요.
예외없는 법칙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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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12-10 am 11:53:00
211.--.238.15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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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2:03:00
106.--.215.13 |
| 6번 댓글 쓴 사람이예요.
1억만 해 준는 생각 어쩜 울 남편이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남편이나 제가 그리 아둥바둥 안 살아서 우리 아이들도 그리 사는 거 저는 원하지 않아요 ㅎㅎ
방학때 해외 보내는 것도 남편 반대 하는데 제가 보냈어요.
물론 돈 버는 거 중요하지만 저는 아이들 인생이 좀 여유로웠음 좋겠어요.
제가 능력이 없어 각각 5억이지 능력이 되면 더 해 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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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2:08:00
221.--.133.10 |
| 저희도 자수성가형으로 댓글들만큼 모았는데요..
돌아보니 돈 모으느라 잘 누리지 못한것 같아서 자식들한테는 많이 누리게 해 주고 싶어요
저희는 부부가 같은 생각이라 애들은 좀 편하게 살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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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2:16:00
117.--.16.89 |
| 친정부모님이 자수성가형이셨고 너무 고생많으셨던 탓에
윗분 같은 마음이신지라 많이 받았고 또 유산도 좀 되는데
복병은 시가와 남편입니다. ㅠ
세상일이 맘대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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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2:29:00
221.--.133.10 |
| 그러니 한꺼번에 주면 안된다 소리가 나오는 거죠..
시가나 처가나 비슷한 환경이고 비슷한 마인드의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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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2:31:00
211.--.238.15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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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2:47:00
117.--.16.89 |
| 그런데 갈날 정해진 것도 아니고
긴 노후도 문제지만
생각보다 이른 나이에 쓰지도 못하고 죽을수도 있어요.
그렇게되면 안주려해도 자식 몫으로 넘어가고
자식이 결혼했으면 배우자에게 숨기지 않는 이상
배우자도 함께 그 재산 주인 되지요.
결혼이 그렇더군요.
결국 네 돈 내 돈 구분이 없어지는 거.
내 노후 책임지고자 모아도
사람 가는 날은 정해져 있지 않고
내 자식에게 그돈 가면
거기서 배우자간에
네돈 내돈 없어지죠.
그래서 부자들이 아예 유산 자식에게 최소한 물려주고
기부하나보다 합니다.
오히려 젊은이에겐 노력없는 돈이 독이 되기도 하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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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2:51:00
59.--.16.88 |
| 앗 8번 댓글님이 말한 그 아이가 내 자식이에요.
고가의 pt 받고 고가의 음료 마시며 책 읽고...
시부모님 부유하셨지만 외동인 울 남편에게 평생 인색해서 처음 남편 만날 때 엄청 가난한 집 사람인지 알았어요.
지금도 시댁 재산에는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해요.
그래서인지 남편도 자식들에게 1억씩만 준다고 해요^^
가치관은 다 다르지요. 저는 아이들과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고 무조건 아끼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아요.
다만 가성비나 투자에 대한 자세와
4차원 혁명시대의 인본주의 등등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것인지
삶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요.
돈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삶을 아끼라고 해요. 남편은 돈 벌기 위해 직장 다닌다 하고 저는 돈보다 보람을 찾는다고 했어요.
50되니 둘다 돈벌러 일하지만 남편보다 제가 더 행복해 보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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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12-10 pm 12:27:00
112.--.183.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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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12-10 pm 12:29:00
27.--.152.111 |
| 남들이 아들 딸에게 집을 사주든 말든 그냥 나만 내 형편에 맞게 가치관에 맞게 아이들과 의논해서 정할 일 같은데 너무 대립적인 구도로 의견이 나뉘네요
남들이 뭐라 한다고 해서 사줄 집 안 사줄 것도 아니고 안 사줄 집 사줄 것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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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2:35:00
223.--.2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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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12-10 pm 1:01:00
211.--.30.147 |
| 뻥치지 않고 얘기할께요~
아는 사람한테는 얘기 못하니;;
아파트 시세 12억 현금 2억
땅 수도권에 1000평 ,친정에서 상속 받은 건물 땅 조금씩
시댁 사는 집만 시세 70억 건물 30억
땅 10억이상
사는거 사치 안하고 살지만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적당히 하고 삽니다
아들 하나 딸 하나 브랜드 모르고 아울렛서 옷사줘도 좋아라 입구요~
애들 결혼은 비슷한 형편이랑 했음 해요
애들한테도 늘 얘기하구요
우리 형편껏 아들 딸 똑같이 해줄 생각이예요
결혼하면 지들 잘 사는게 최고 효도라 생각하고 가끔씩 얼굴 보면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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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13:00
117.--.16.89 |
| 오히려 알부자들이 별 사치 안 하고 할줄도 모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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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16:00
211.--.238.150 |
| 이런게 싫다는거에요.
본인 자산을 얘기하라는데, 시집 재산은 왜 쓰셨을까요.
그 것은 곧 시집자산을 자기 자산으로 생각하기에 그러시는거죠.
제 친정부모님은 젊은시절 초인적인 근검절약으로 서울시내 요지에 여러채 주택 보유자셨어요.
그 중 절반을 외아들에게만 증여하셨는데.
며느리만 좋은일 시킨다는게 맞아요.
당신들은 여행한번 안가보고 자장면 한 그릇조차 드시질 않고,
어린 자식들 맛난거 먹을때 그냥 물만 드시며 아끼며 굴려온 돈으로 아들에게 증여했는데
그 수혜는 전업인 며느리가 혼자 다 누리다싶이 하거든요.
저는 아들만 있지만, 내 재산이 곧 네것이 될거라는 착각조차 못하게 할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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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25:00
117.--.16.89 |
| 우리집도 그런 친정부모님, 그런 올케 있어요.
명품으로 바르고, 또 명품들 갖다 버리기도 잘하고
자식과 해외 연수 유학 ㅎ때마다 해외여행
거기다 전문직 남편 덕에 친정식구들 먹여 살려요.
결혼은 맨몸으로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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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56:00
218.--.107.187 |
| 뻥치지 않고 ㅋㅋ
뻥같아요
뻥아니라면 좋으시겠어요
앙~뻥튀기 땡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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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2:10:00
211.--.30.147 |
| ㅎㅎ저도 친정 유산 아들 딸 똑같이 받았구요 친정도 시댁 못지 않게 재산 있으셨어요
그래서 아이들도 우리 형편과 비슷한 상대와 결혼 했음 하는거구요
제 기본적인 생각은 내 형편껏 아이들에게 해주자 라는거고 내가 형편이 되는데 애들 고생시키고 싶지는 않아요
제가 사치 안하니 애들도 브랜드 안따지고 사주는대로 입어요
시댁 재산은 들어오는 월세로 두분 충분히 사시고 아버님이 나 죽으면 다 니들꺼다 라고 하시니 뭐 감사히 받음 되고 그거 받아서 사치부리며 살 생각은 없네요
암튼 저는 양쪽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커서 울 애들도 어느 정도는 도움 줄 생각이예요 아들 딸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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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12-10 pm 1:38:00
1.--.174.64 |
| 있는 집들은 늦게 결혼시키거나 시부모가 엄청
쿨하거나 해야지 싶어요.
돈 많으니 건강은 엄청 챙기고 오래도록 살고 생각이
없으면 자식들도 힘들더라구요.
있는 돈 풀기나하면 다행인데 줄것처럼 자식 부려먹고
자식이 먼저 가더라구요.
선배 언니 박주미 닮고 키도 크고 인기도 많았는데
재산 많은 동기랑 결혼했다 집도 해주고 아들 낳아
차도 사주고 다들 부러워라했는데요.
돈 있으면 그 돈으로 사람 부리면 되는데 건물을 갖고
있네, 땅이 있네하며 며느리,아들 그렇게 불러대고
부려먹더니 선배언니는 스트레스로 위암수술하고
남편은 사이에서 힘들었는지?
간이 안좋아져 휴직하고 시골쪽에 집 얻어 요양하고
따로 살다 괜찮다고 다시 복직하고 1년뒤 제작년
먼저 가더라구요.
아들 하나랑 사는데 시부모는 욕심 못버리고 자기들이
걷어준다(?) 같이 살자며 죽으면 유산 다 줄거라 했다해
다시는 안보고 살자고 했다더라구요.
시누 하나 있는데 자유로운 영혼이라 결혼도 3번이나
했다가 이혼하고 외국서 사는데 결혼초 몇번, 자기 오빠
장례식장서 본게 다라는데 딱봐도 한참 동생뻘 연하를
달고 왔더라구요.
시댁 재산도 중요하지만 부모 정신상태가 중요한거
같아요.
많은 돈 갖고 부모는 사이좋게 본인들끼리 즐기며
살아야지 자식 못살게 굴고 너무 오래 살으니 자식도
못버티고 불쌍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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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12-10 pm 2:19:00
119.--.233.62 |
| 남자쪽 형편 맞춰서 해줄꺼예요
집사면 그정도 혼수와 돈주고 시댁에서 몇천만준다면 나도 혼수정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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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2018-12-10 pm 2:27:00
61.--.177.173 |
| 전부 부자들만 댓글 다니시네요^^
기 죽어서 입도 뻥긋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분명 있겠지요
저는 돈 말고 다음에 남편 자랑 하라면 댓글 줄줄 달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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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0:53:00
39.--.239.61 |
| 진정 위너십니다
남편 자랑요~~~
돈으로도 안되는걸 가지고 계시니까요
저는 돈도 남편도 로또입니다 아무리사도 맞지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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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12-10 pm 3:33:00
1.--.232.238 |
| 근데 다들 상속세를 간과하시네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상속세율이 제일 높다고 하네요.
저도 위에 쓰신 분들만큼은 아니지만
애들 물려주려고 나름 열심히 재테크 중인데
뜯기는 세금 생각하니 짜증이 한 번씩 나네요.
부모가 열심히 번 돈을 왜 정부가 다 뜯어가는지
이해불가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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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2018-12-10 pm 5:46:00
211.--.92.242 |
| 그래서 상속은 짬짬이 기회 될 때마다 불법 아닌 편법으로~
이게 서민들 보기엔 화날 일이지만
우리는 이미 각종 세금을 충~분히 뜯기고 있으므로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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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0 pm 10:54:00
39.--.239.61 |
| 미성년 2000
성년 5000합법적으로 증여됩니다 성인되자마자 주시고 또 10년지나주심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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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12-10 pm 3:55:00
1.--.171.22 |
| | 대학공부만 시켜줌 되지 집은 무슨 집.... 전 안사주고 애들한테 손 안벌리고 살거에요. 애들한테 말했어요. 너희들 지원은 대학까지다. 그 뒤로는 능력껏 살아라고 ... 수입의 50%는 저축해야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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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8-12-10 pm 6:42:00
211.--.92.242 |
| 현재는 동산 부동산 합 12억 좀 넘네요
연금으로 이미 달에 500 정도 세팅 해놨으니 노후는 괜찮을 듯 싶구요
아직 마흔 중반이고 전문직이라 정년도 없고
친정에서 받을 유산도 좀 되니 외동이 결혼시 소형 아파트 정도 사주는 덴 문제 없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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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8-12-10 pm 10:55:00
39.--.239.61 |
| 해오름 빵빵하시네요
우린 다합해도 5억정도예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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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1 am 12:10:00
220.--.159.98 |
| 진짜 부자, 전문직이신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돈버는 능력이 없는건지...ㅜㅜ
저희는 윗님네 보다 없어요
집, 땅 다해봐야 4억이나 될라나;;;;
그래도 연금있으니까 풍족하진 못해도
그냥저냥 우리부부만 먹고살수 있을정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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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8-12-11 am 12:28:00
1.--.174.64 |
| 진짜 돈 많은 집은 이런 카페 들어오지도 않아요.
sns도 안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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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1 am 9:16:00
119.--.233.62 |
| 우리 나이때면 몇십억이죠 은행 pb센터다니는데 진짜부자들은 노인들이예요
그런노인들이 이런 카페 sns하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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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1 pm 1:55:00
1.--.174.64 |
| 40대 동창들도 돈 많은 사람들은 상상도
안되던걸요.
본인 할거 하며 조용히 살더라구요.
연예인도 아닌데, 아마도 물려받은게 많은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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