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2-03 pm 10:09:00
14.--.117.86
그러게요. 잘하는 애들 진짜 많은듯요. 저두 성대합격 기다리는데, 아래 엄마 말대로 스카이 애들 제외시키는거(?)-사실 이건 말도 안되지만...
라면 좋아해야 하는건지 아닌지 진짜 헷갈려요. 애는 솔직히 성대 바라지 않는 학교인데 엄마맘은 그냥 수시에 가도 섭섭하지 않겠다 하는데, 애는 가고 싶은 학교가 따로 있거든요. 일단 붙으면 맘 편하겠다 하고 보고 있다가 댓글 보니 더 심란해요. 연대붙은애도 떨어뜨리는 성대라니 기대감이 사라지다가...적정 쓴건데 안됨 어쩌지 하고 있어요.
아래 엄만 속풀이나 속상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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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pm 10:58:00
39.--.7.70
속풀이하거나 속상할 일은 아닌데
하향으로 쓴게 떨어진것에 대한 불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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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am 10:45:00
223.--.18.96
수시는 하향으로 쓰지 않죠
적정으로 쓰죠
아래 원글 성대 떨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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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pm 4:54:00
175.--.175.183
그러게요. 아래 엄마 좀 웃기네요. 성대가 수준에 안맞으면 수시에 안쓰면 되지 자기가 써놓고 연대붙으니 큰소리치는거죠. 연대 떨어졌으면 성대라도 붙길바랬을거 아닌가요. 아예 성대붙어도 생각없으면 안썼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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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pm 9:44:00
211.--.146.105
이번같은 불수능이면 하향 하나는 씁니다 뭘 알고말하세요
2  ***
2018-12-03 pm 10:32:00
125.--.121.4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3  ***
2018-12-03 pm 10:38:00
117.--.11.222
여기 공부 잘하는 아이 둔 엄마들이 정말 많아 놀랐어요.
작년만 해도 서연고 합격글들 이리 많지 않았던듯 한데요
다들 커밍아웃 하나봅니다.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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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am 1:42:00
175.--.19.75
전국 몇 퍼센트 안에 드는
극소수의 애들일텐데,
그만큼 해오름에 들어오는 맘이
많다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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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am 11:16:00
117.--.11.222
해오름 조회수가 글당 많아봐야 천번 내외인데요.
여러번 중복 조회도 꽤 될 거고요.
해오름 글남기는 엄마는 많아야 오백 내외가 아닐까요?.
그중에 서연고 합격한 아이 엄마도 극소수겠지만
그들이 많이 쓰는듯 해요.
4  ***
2018-12-03 pm 10:56:00
39.--.7.70
수능발표나고
등록시작되고
추합이 돌기 시작하면
더 많은 글들이 올라오겠네요
답글
5  ***
2018-12-03 pm 11:04:00
175.--.112.95
지난번에 서울대 1.2차 붙고 3차 면접에 떨어진 선배 아이를 담임이 저 상담할때 이야기 한적이 있거든요. 걘 면접에서 떨어질지 알았다고 하시더라구요.샘들한테도 찍힌 공부는 잘하나 네가지가 없었다고... 면접이 중요하긴 하나봐요. 그냥 다른 학교 붙어서 자기 아들이 면접이 소홀했나 생각할수도 있을텐데, 우리 애 모교로 깜량도 안되는 학교가 앨 떨어뜨렸다는 식으로 써서 그런듯..뭐 그전에 서류가 떨어졌을수도 있구요. 가진자의 여유였어요. 아직도 댓글이 달리네요. 오늘의 뜨거운 감자 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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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pm 9:45:00
211.--.146.105
서울대가 3차가 있나요 웃겨서요 .ㅡ 지균은 일괄전형이고 일반전형은 1차 서류 2차 면접입니다 ㅋ
6  ***
2018-12-03 pm 11:44:00
124.--.198.122
아래글보니 연고대 낮은과라도 갈걸 그랬나봐요ㅜㅜ
수능 평소보다 한두개 더틀려서 연고대 낮은과 가느니 성대 가고싶은과 갔는데 씁씁하네요
답글
  ***
2018-12-03 pm 11:52:00
175.--.112.95
그쵸, 저두 지금 성대가 더 높을까봐 걱정이에요. 안정으로 생각하고 연대 포기했거든요. 3년을 연대 논술반만 다녔는데...답답해 죽겠어요. 수시는 진짜 모르는건가봐요. 합격한 사람 보면 우리 아이 불쌍해서 축하도 못할듯 해요.

우리애도 다른분들 못지 않게 열심히 했거든요. 첨에 목표가 서연고 아닌 서울안 고등학생이 있을까 싶어요. 내신 안되도 논술이나 다른 전형, 정시까지 다들 스카이 생각해보는것 같던데, 마치 첨 부터 정해진것 같은 댓글들에 맘이 무거워지네요.

성대 쓸꺼란 생각은 해본적 없는데 성대 논술에 가있더라구요 ㅠㅠ 그 연대 합격한 엄마도 쓴거 보면 무시할 입장은 아닌듯, 본인도 성대가 감지덕지 희망일수도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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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am 1:38:00
125.--.40.221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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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am 1:39:00
125.--.40.221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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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am 5:40:00
1.--.232.238
ㄴ 남의 글에 내용도 없이
ㅉㅉ ㅋㅋㅋ는 뭡니까? 애도 아니고.
보아하니 한 사람이 두 개 다 쓴 것 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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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am 7:21:00
175.--.112.95
누구겠어요? 그 성대떨어졌다는 개념없는글 쓴 엄마겠죠? 엄마 심성이 바닥이네. 그 많은 댓글보고 느끼는 봐 하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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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am 7:38:00
175.--.112.95
저 아래글도 다 원글 삭제할것 같다했는데 댓글 달며 다른 글 조롱하는거 보니 멘탈갑이네요.

ㅉㅉ, ㅋㅋ? 속상해 하는글에 댓글 수준보니 어떤 사람일지 알겠네요.
7  ***
2018-12-04 am 12:34:00
125.--.40.22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8  ***
2018-12-04 am 7:31:00
180.--.113.30
참 개념없는 여자들 많다 싶었네요.
여긴 스카이가 많은지 몰라도 대학만 가라 하는 간절한 엄마가 더 많아요.
유치하고 한심해요.
다들 자랑할데가 저리없나 싶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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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am 7:40:00
175.--.112.95
222
아이는 공부잘하는데 엄마가...
그냥 불쌍하네요. 자랑도 엄청 할
타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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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am 8:00:00
175.--.112.95
지금도 성대의 결과가 맘에 안드는듯. 윗분들은 그 글보고 연대피해 성대갔는데 성대 안될까 걱정하는글에. 아무튼 서울대가 아닌데 그나마 이정도니 서울대 였음 쓰러지셨겠어요. 거참, 이상한 자존심인지, 연대부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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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pm 2:58:00
210.--.45.151
그런 엄마가 키우니까
인성 별로인 애들 많아지는거죠 뭐
나만 잘나면 다른 사람들 무시해도 된다 생각하는...
9  ***
2018-12-04 am 9:48:00
125.--.208.213
나 연대붙은 자식 둔 엄마야~~

예전에 나 이대나온 여자야~ 하던 개그맨이 생각나네요
답글
10  ***
2018-12-04 am 11:06:00
1.--.232.238
서울대생 아이들이나 부모들은
정작 어디 나가서 본인이나 자식들이 서울대 다니는 티를 잘 안내는데
연고대는 애들도 그렇고 부모도 그렇고
좀 유난하긴 해요.
답글
11  ***
2018-12-04 am 11:16:00
175.--.112.95
저두 00년생 둔 맘이지만, 엄마들이
유난스럽긴 했던것 같아요.
떠보고, 말도 안되는 뒷말들에...
40대 후반들이실텐데, 엄마들도 70년대생들이 대부분이죠? 첫째라면... 둘째가 00년생이면 좀 덜하던데...
그래서 제 주변에 언니들이나 동생 밖에 안남은듯 하네요.
답글
12  ***
2018-12-04 am 11:23:00
1.--.232.238
우리애 고등때 전교1등 하던 여자애.
여러 원서 중에 한양대 의대를 넣었는데떨어졌어요.
어디 한양대 따위가 말이야...하면서 소리 크게 지르며 복도를 다니며 떠들었다고 하네요.
나중에 서울대 가긴 했는데
암튼 그때 이야기가 딱 머리에 떠올랐네요
답글
13  ***
2018-12-04 am 11:40:00
117.--.11.222
연고대 들어가도 서울대 가겠다 재수하고
서울대 가도 의대가겠다 재수하는 애들도 있는데요.
다 자기 기준과 만족선이 있는거지 옳다 그르다 할수 없죠.
답글
  ***
2018-12-04 pm 3:00:00
210.--.45.151
자기기준과 만족선은 물론 다 다르죠.
그런데 그 자기기준으로...다른 상황을 함부로 말하고 평가하니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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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pm 3:02:00
175.--.112.95
수능보고 교문앞에 기다릴때 어두운데 외국어 영역끝나고 맨 먼저 어떤 남학생이 걸어나왔거든요. 거기 있던 엄마 아빠들이 박수를 막쳤는데 다들 눈물도 훔치고...측은 지심이죠. 같은 입장에 아이를 둔 부모맘이요. 아래 엄만 원글이나 댓글이나 그게 안보였어요. 딱 생각나는게 숙명여고 쌍둥이네 엄마 아빠가 수시로 대학보내면 이런 맘이겠죠? 우리애만 최고, 우리애만 합격하면 끝. 남이야 상처 받던 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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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pm 5:50:00
210.--.45.151
그러게말이예요.
남의 기분이나 감정은 생각도 안하고...
14  ***
2018-12-04 pm 5:46:00
211.--.92.242
다른 내용인데요 왜 전 댓글들이 다 안보이죠?
보통 노트북 쓰는데 핸폰으로 봐도 끝까지 안보여요 뭐가 문젤까요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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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pm 5:52:00
125.--.6.3
댓글 50 넘어가면 밑에 더보기 가 떠요
  ***
2018-12-04 pm 6:09:00
14.--.117.86
더보기 란게 맨밑에 나오지 않던가요? 그거 누름 핸드폰으론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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