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31 pm 2:22:00
180.--.213.159
자식들이나 물려주자...
어쩌면 위험한 생각일수도 있어요
두분다 지금 힘들게 사시니 일부 팔아서
대출금 갚고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사시면 좋을듯 한대요
남편분과 잘 상의해 보세요
답글
2  ***
2018-10-31 pm 2:26:00
125.--.6.3
기분 나쁘긴요.
좀 부럽긴 하네요.^^
님은 흥부네 이신가요..
건물주도 좋긴 하지만
그것도 잘 모르고 사기 당할 수도 있다하고..
남편분은 땅을 일부라도 파는 건 안된다는 건가요?
저같으면 시댁 유산이니 남편 뜻대로 따를 거 같아요.
전 시댁에서 받은 것도 받을 유산도 없어 이런 고민 해본적 없어서
그 입장을 잘 모를 수도 있겠네요.
남편분도 성실한 분이라 나쁜 맘은 안드실거 같은데..
대출금도 당장 안 갚아도 되는 거니요.
답글
3  ***
2018-10-31 pm 2:28:00
124.--.246.11
일부팔아서 여유있게 사시되 부부가 부동산 경제 금전관리문제를 좀 여기저기서 잘 알고 계시면 좋겠어요
살아온 날 동안 많은 경제 즉 돈에대한 경험은 많으시나 앞으로 그 받은 몫을 유지하려면 지혜도 필요하거든요
편히 받은돈 헛되이 날리지 않게 관리하고 자식들에게 교육시키는 것도 중요하죠.
답글
4  ***
2018-10-31 pm 2:31:00
211.--.141.208
그냥 부럽네요 시가에서 10원도 받은게 없어서 앞으로도 .그리 재산이 있건만 왜 교육을 안시키셨을까 의문이지만요 . 그냥 주위사람들 말 듣고 하지마시고 가진게 없으시니 이게 전부잖아요 재산 컨설팅 같은 것도 있다합디다 저같으면 몇십 주고 받아볼거같아요 자식 준다는데 아무불란 없이 잘 가리란 법도 없구요아이들 어리면 몰라도 자식들이 크면 재산 문제 꼭 생깁니다 일단 자식들에게 알리지말고요 자식즁에 영악한 놈이 먼저 차지합니다 보통 그러면 형제간 우애 끊어지고 부모와 연끊고 ...그 순으로 갑니다
답글
5  ***
2018-10-31 pm 2:52:00
74.--.138.141
맞아요. 절대 자식에게 재산현황 오픈하면 안 돼요.
품안에 있을 때나 자식이지
성인되고 특히 결혼해서 배우자가 끼면
그땐 도둑놈 되는 경우를 많이 봤네요.
답글
  ***
2018-11-01 am 4:41:00
121.--.131.110
222
6  ***
2018-10-31 pm 2:54:00
115.--.144.132
당장팔아서 돈이되는땅이라면 저라면.. 일부 팔아서 대출갚고 조금 여유있게살고 남은걸
자식들에게 물려줄것같아요 모두 다 자식들에게 물려줄필요는 없을것같아요
그나저나 부럽네요 저도 시댁에서 땅 남편명의로 일부 받은게있긴한데 당장은 돈도 안되는땅이라
팔지도못하고 끌어안고있네요ㅠ
답글
7  ***
2018-10-31 pm 3:19:00
1.--.174.64
반은 팔아 이사하고 반만 갖고 있을 거 같아요.
님부부한테 준거니 님부부 편안하고 도움되게
해야지 싶어요.
고생하니 복이 내렸나봐요.
완전 부럽네요.^^
친구넨 시어머니가 늙으면 시골가서 사시겠다며
세종시쪽 땅 있는게 훅 올라 자식들 나눠주고
집한채랑 밭 조금 남기셨다는데요.
각각 7억씩 줬다는데 늦은 나이에 9급공무원 시작해
맨날 우는 소리하더니 예쁜집 지어서 이사하고 일도
그만두더라구요.
43살 애도 없고 일하기 싫어하더니 얼굴이 폈더라구요.
답글
8  ***
2018-10-31 pm 3:27:00
211.--.221.229
남편한테 다시 한번 얘기해보고 의논해봐야 겠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님들 모두 감사해요~^^
답글
9  ***
2018-10-31 pm 3:31:00
211.--.242.228
부럽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도 시댁에서 땅을 물려준다 해놓고(땅 남편명의) 세금을 저희한테 물리게 하더라구요.
시세로 해봤자 5억정도였는데..
저희는 그지라 아이한테 이거라도 물려줄 생각으로 열심히 세금 냈습니다.
없는 돈에 결혼하고부터 거의 18년 이상을 물었죠.
200에 10만원짜리 지하단칸방부터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저한테 상의도 없이 남편하고만 쏙닥쏙닥거려서 팔아서 시부모님들이 다 가져가고 시누 장사한다고 떼어주더라고요..
배신감이란..
남편은 자기 부모 땅이라고 아무말도 하지 말랍니다.
드러워서 말 한마디 안 했습니다.
생각 안 하려고요

암튼 저희처럼 아주아주.. 혹시라도 이렇게 될수도 있으니
남편 명의라도 그냥 팔아서 쓰세요.
나중.. 미래라는게 참 불분명 하더라고요.
그냥 현재 여유있게 사시는거 추천 드려요.

답글
  ***
2018-10-31 pm 3:43:00
1.--.174.64
어이없네요?
남 좋은일만 시키고 시부모가 참 생각없고
착한 자식만 이용한건가요?
저희 시부모 집하고 땅하고 맏이인 저희 다
준다며 돈 들어가고 짜잘한일 다 시키려해서요.
그런 소리 말고 자식이 셋인데 맛있는거 시드시고 여행다니시고 두분 다 쓰시라했어요.
한입으로 두말하고 시어머니 젊어부터 지금도
돈 벌고 있어서 전혀 순하지 않고 빠릿하고
생각이 일반사람이 아니리 그 속을 알기에
시누나 시부모나 말 섞기도 싫으네요.
  ***
2018-10-31 pm 3:53:00
125.--.134.26
어휴 그건 사기예요
10  ***
2018-10-31 pm 3:52:00
125.--.134.26
부러워요
지금 너무 힘들어 보이시는데 자식들에게 물려줄 생각하시는거보면 물욕도 없으신거 같으네요
부모가 너무 궁색하게 살면 자식들도 부모를 그정도로밖엔 대접안해요 저라면 일부 처분할수있으면 빚도갚고 조금 누리고 살고싶어요 일부는 나의 노후를 위해 남겨두구요 자식은 그다음이예요
어쨋든 물려받은 땅 생각만해도 배부를거같아요
답글
11  ***
2018-10-31 pm 4:10:00
222.--.114.188
지금이 행복하지않는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저당 잡히지마세요
답글
12  ***
2018-10-31 pm 4:41:00
211.--.22.71
얼마나땅이 많으면 한사람이25억씩이나 물려받았을까 놀랍네요.다른형제는 없는건가..25억이면 큰부자인데 뭘고민하나요.팔아서 건물사서 월세받고 ..그러면될텐데 지금힘들게 살이유가 뭔가요
답글
13  ***
2018-10-31 pm 5:26:00
223.--.226.61
저같음 다 팔고 빚부터 갚고 재건축 될 서울 아파트 세끼고 사거나 조그만 건물 사서 세받겠어요.
어렵게 살며 자식들 줄 생각을 하다니?
갈등의 이유를 모르겠네요..
부모가 먼저 번듯하게 살아야지 자식들도 무시안해요.
받고도 무시당하는 집 여기도 글 가끔 올라오잖아요
답글
14  ***
2018-10-31 pm 6:40:00
118.--.204.157
팔아서
건물사서
월세 받고 살지요
고민하지도 않을듯
답글
15  ***
2018-11-01 am 10:06:00
180.--.7.227
건물주 하세요.
그 돈이면 충분히 웬만한 건물 하나 사서
나중에 1층에 가게 하나 하시고 나머지는
임대료 받으세요.
임대 사업자 하시면 님도 그닥 힘들지 않게
수익창출하는거죠.
1층에 까페 하나 하던가요?
주변 목좋은 곳에 건물 하나 사세요
사기 조심하시구요
여러군데 알아보고 결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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