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19 pm 11:22:00
117.--.3.6 |
| 맞아요 음식하기 너무 싫으네요 예전엔 백반 집처럼 여러반찬 해놓고 국 끓이고 햇는데 결혼 25년차 넘 지겨워서 . 일품요리 위주로 해요
저도 안지겹고 애들도 더 잘먹네요 어떨땐 요일별러 짜놓고 그대로 하던지
거의 아침만 하긴하는데도 지겹네요 내일은 콩나물밥에 된장국 돈까스 해놓은거 좀 튀길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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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0-19 pm 11:35:00
27.--.160.54 |
| 된장찌게에 나물 반찬 좋아하는 아이들 별로 없어요 남편이 집에서 저녁 식사 안하면 과감히 생략하세요
주로 고기 위주로 돈까스 함박 스테이크 해서 얼려 놓으면 급할 때 요긴해요
소불고기 돼지 불고기도 양념해서 소분해서 얼려 놓으세요 귀찮으면 시판 소스 써도 괜찮아요
카레도 고기 감자 위주로 넣고 하면 아이들 잘 먹어요
파스타도 아이들 좋아하는 시판 소스 이용해서 집에서 해보세요
오일 파스타 종류는 생각보다 쉽고 맛있어요 새우나 소고기 넣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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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0-20 am 12:51:00
211.--.196.52 |
| 큐브스테이크덮밥, 마파두부 덮밥
일본식 계란덮밥, 연어아보카도덮밥,
연어초밥, 유부초밥, 참치비빔밥
곤드레나물밥, 콩나물밥, 김치볶음밥
스팸무수비, 김밥,
비비고 육개장으로 칼국수, 장칼국수
또는 장수제비, 살랑탕으로 떡국, 만두국
떡볶이, 월남쌈 등등 한그릇 요리
좋아요 반찬 해도 안먹고...
밑반찬은 거의 안하거나 소량 사다가먹고
주로 한그릇 요리 해서 김치랑 먹어요
낼 아침은 양배추랑 차돌 넣고
볶음밥 할거에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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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am 6:52:00
115.--.232.140 |
| | 배워가요. 저도 얼마전 냉장고 반찬 다 버리면서 생각을 바꾸려구요. 제가 한식을 너무 좋아해서 미련을 못버렸더니 버리는게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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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am 8:46:00
119.--.22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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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am 10:05:00
125.--.208.213 |
| | 감사해요! 육개장 칼국수 생각 못해봤어요. 당장 해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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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am 10:34:00
211.--.196.52 |
| 육개장 칼국수 하실때
물을 좀 더 넣고 하세요
비비고가 맛있는데 좀 짜요
그리고 국수를 따로 삶아서
넣는게 더 맛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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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pm 2:29:00
1.--.174.64 |
| 비비고^^
육개장,미역국 맛있어서 쟁여놓고 먹다가
조금 질려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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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0-20 am 10:42:00
61.--.58.23 |
| 저도 여름에 덥기도 하고 편하게 좀 살아 보려고 인스턴트 냉동식품 몇가지 이용해서 먹었더니
이제 못 먹겠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어요
다른 가족들보다 내 입맛이 길들여져 있어서 팔자려니 하고
오늘 아침에도
소고기 무국, 어린 상추 겉절이,가지나물,고등어 구이는 새로 하고
기존에 있던 김치랑 김이랑 해서 식구들하고 아침 먹고 출근했네요.
이렇게 먹으면 늦은 점심 먹어도 배안고파요
아이들도 아침 든든하게 먹는거 봐야 안심이고요.
주말인데도 출근을 해서 점심은 못 챙겨주니까 아침은 꼭 같이 먹어요
맛있는 식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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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0-20 pm 3:13:00
125.--.40.221 |
| 20년을 해댔으니 이젠 집안일에 요리에 힘들이기 싫으네요
저희 주말빼고 다모여 밥먹을일 별로 없어서
냉동을 합니다ㅋㅋ,,,
짜장,카레,불고기,찌개종류 다양하게,새우장 소라장,,많이해서 소분해서 넣어둬요
그리고 포장해온 음식도 활용합니다 예를들어 해장국포장해오면 조금 얼려서 나중에 생우동 넣어 간단조리 한다든지..먹고싶은거 외식도 겸하면서 소확행하구요
그리고 요즘은 우리가족이 이렇게 미역국을 좋아했었나 새삼 느끼네요
미역국에 소고기 새우 굴 넣고 한솥단지 끓여서(산후조리원도 아니고) 밥한덩이 넣고 말아서 김치랑먹고들 나갑니다 제일 속편하고 좋다네요
며칠전에는 귤한박스 고구마한박스 산지에서 시켜서 아침이나(구운달걀과선식) 간식하고요
그제 어제는 꼬막무침 먹었는데,,또먹고 싶어요..왕창사다 삶아서 양념넣어 버무려 냉동해놓을까 싶네요
날마다 식단걱정 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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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0-20 pm 7:58:00
125.--.134.26 |
| 저도 불량주부입니다
요즘들어 정말 하기싫어요
반찬은 거의 안해요
국 찌개종류나 볶음 구이 한그릇요리 위주로 하는거 같아요
대학생아이도 늦게 귀가하면 출출해서 먹을거 찾고
중학생 아이도 밤만되면 배고프데서
세끼 밥보다 더 고민되는게 간식이예요
요즘 고구마 삶아주거나 과일 콘프레이크도 구비해놓고
샌드위치속 만들어놓고 식빵이나 모닝빵 사다가 만들어 주기도하는데 한계가 느껴집니다
저도 간편 간식있음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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