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18 pm 12:04:00
115.--.213.137
너무 힘든 일도 시간이 지나가면 좋아지기도 하고 그저 그런대로 또 살아가게 되는것 같아요.
나쁜 생각 하지 마시고 ,, 시간이 좀 지나면 좋아지기도 하니 버티고 살아요.힘내시길 바랍니다.
답글
  ***
2018-10-18 pm 1:11:00
117.--.3.6
법륜스님이 그러시대요 사는게 제일 쉽다.... 저도 우울증으로 자살충동이 많이 이는 편인데요 실제 시도도햇구요 근데 죽는게 더 어려웁디다... 우울할땨마다 가족과 싸울때마다 스트레스받을땨마다 자살충동이 일어요 그것도 참 힘이드네요 사는게 제일 쉽습니다 ...
2  ***
2018-10-18 pm 12:20:00
118.--.204.157
자식이고 남편이고 다 놓아 버리세요
기대하지 말구요
오로지 나만 위해서 사세요
살다보면 웃는날 잇지요
답글
3  ***
2018-10-18 pm 12:21:00
223.--.150.246
안나와요
다 내려놓으면 그래도 견뎌지실텐데요~~~
힘내보세요~~
답글
4  ***
2018-10-18 pm 12:29:00
203.--.141.14
그또한 쉬운일은 아니겠죠..
살아지는대로 살아봅니다.
이또한 지나갈거니.
답글
5  ***
2018-10-18 pm 12:32:00
210.--.45.151
보험금 안나와요.
혹시 실패해도 치료비 의료보험혜택도 안됩니다.
정말정말 힘들어서 그런 생각까지 하겠ㅈ만...그 독한 마음으로 살아가세요!
자식이고 남편이고의 관계가 너무 힘들다면
포기하고
님스스로를 위해 사세요.
답글
6  ***
2018-10-18 pm 12:37:00
14.--.3.31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입니다.
자식들엑겑 더욱 씻을 수 없는...
다시 생각해보시고 용기내세요
답글
7  ***
2018-10-18 pm 12:41:00
223.--.149.73
누군가에게 기대하고 의지하면서
헌신하고 희생하다보면 결국엔
상처투성이가 되서 삶의 의욕이
사라집니다

이제 지금부터는 나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 보세요
나는 어떤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 이순간 왜이리 지치고 힘든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건지...
성인이 된 이후에
내게 일어나는 모든일은
나를 중심으로 나의 선택으로
일어납니다

잠들다가 조용히 세상 뜨고
싶을만큼 힘든 상황에 있다보니
지나온 나를 살펴보고 힘내려
저도 노력중입니다
내가 살아야 할 견뎌내야 할 이유를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 목숨 정리하는건
자식들이 살아가는동안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서 제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진정 자식을 위한다면
잘 견뎌내시고 이겨나가는 모습
보여주세요
힘내시길~~~
답글
8  ***
2018-10-18 pm 12:46:00
223.--.149.157
부모도 속썩이고
남편도 속썩이고
자식도 속썩이고...
내몸도 아프고

어떻해야 할까요?
저는 제가 살고 싶어서
마음에서 다 내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내가 있어야 다른 존재들도 있는겁니다

원글님 자신부터 아껴주세요
그동안 고생많았다
많이 힘들었겠다
이젠 무거운짐 모두 내려놓고
널 위해 살아!!...라고
답글
9  ***
2018-10-18 pm 1:04:00
117.--.5.50
자식들이 어떻길래요.
여기 올려 놔 봐야 부끄럽고 속상하셔서..
상처에 소금 뿌리는 댓글 달릴까 못 쓰시나요?
그래도 님 앞에 삶은 다 살고 가셔야하지 않을까요.
자식들과 상관없이요.
엄마로서 아내로서가 아니라
님 본연의 삶과 길이 있을 거에요
일어나서 살고 걸으세요.
답글
10  ***
2018-10-18 pm 1:06:00
203.--.141.14
저 지금 남편 수술실에 들여보내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살기위해 못할일이 없는데 사셔야죠.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이세상 살아질때 까지
살아보세요. 저는 운명에 맡길랍니다.
답글
11  ***
2018-10-18 pm 1:12:00
115.--.232.140
저도 살아있지만 시체처럼 하루 하루 살아가는 중이예요. 사는 의미없이...부디 힘내시길요.
반백년 살며 가까이서 죽음을 접하니 생사는 연결되있는거 같더라구요.
내가 얼마나 소중한데 남때문에 내목숨을 내려놓으실려고 하나요...
순간만 넘기면 이겨낼 수 있어요. 잘 버티시고 훗날 잘 이겨냈다 웃을날이 오길바랍니다.
저도 그래서 버팁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으려구요.
답글
12  ***
2018-10-18 pm 3:05:00
116.--.6.28
인생 다 살아봐야 알지요.
중간에 가면 넘 억울하지 않겠어요?!
답글
13  ***
2018-10-18 pm 3:08:00
180.--.7.227
인생 원래 혼자입니다.
항시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나를 먼저 챙기시고
내가 남편이나 자식때문에
불행한게 아니고, 내가 삶의 목적이나
의미를 제대로 못 찾아서 불행한거에요.
자식도 자기 인생이 있고,.
자기 주관대로 살고 싶어하죠..결국엔.

다 혈연이 물보다 진하다는 말 있지만
결국엔 다 남이에요. 타인이죠
더 무서운 타인이죠.
답글
14  ***
2018-10-18 pm 3:14:00
221.--.204.195
죽는게 낫겠다싶은 자식들 아빠한테 주고 이혼하세요.
새 인생사세요.
식당에서 일해도 입에 풀칠은 하잖아요.
죽는거보단 나아요.
답글
15  ***
2018-10-18 pm 4:48:00
220.--.33.240
저도 너무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견뎌내고있는데 님들 글에 눈물바람입니다. 어찌 이렇게도 위로를 잘해주시는지. 글쓴이아닙니다. 위로의 글을 쓰려다 님들 쓰신 글들 보고 울컥해서 엉엉한참을 울었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살아보자구요.
답글
16  ***
2018-10-18 pm 5:28:00
125.--.134.26
자살은 보험금 못받는걸로 아는데요
이런생각 하지마시고 조금 내려놓고 맘편히 지내보시는건 어떤가요 세월이 해결해줄거예요
답글
17  ***
2018-10-18 pm 6:59:00
39.--.65.3
자식도 남이예요.
그냥 밥이나 해주고 말도 걸지말고 말걸어오면 답이나 해주시고 어떤 기대도 하지 말고 살아가세요.
밥하기 싫음 해주지 마시고 냉장고나 장봐서 그득 채워놓고 찾아먹으라 하세요.
멀쩡한 자식이면 몇년후에 되돌아 옵니다.
단 너무 몰아가며 싸우지 마시고 그냥 원글님 할일만
하시면서 버티며 살아가시다 보면 시간은 지나갑니다.
자식은 영원히 못다푼 숙제같은 존재니까 정복하려하지 마세요. 그냥 옆에서 사는 남일뿐입니다.
답글
18  ***
2018-10-18 pm 7:17:00
211.--.92.242
보험금은 안나온대요 윗댓글들 말씀이
근데 지금 자살하면 님 장기가 여럿을 살린다네요
아,,님 장기는 건강하겠죠?
혹시 자살하실 거면 장기기증 서약하세요
기왕이면 119에 몇시까지 오세요 신고도 하시고
심장이 죽으면 아무데도 소용없다니까요
님 대신 최대 아홉명이,, 정.말. 살.고.싶.은. 아홉명이 새생명을 얻는대요 대신
님 자녀들의 정신은 죽을 겁니다
자살한 엄마는 평생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돼겠지요
답글
  ***
2018-10-18 pm 8:34:00
211.--.130.143
자식들이 당장은 미울지 몰라도 그런생각 마세요.
  ***
2018-10-19 am 1:11:00
119.--.131.107
당연 자식앞길 망칩니다.
자식도 내것아니구요
자살시도2번한사람이네요 그때 죽었더면 지금의 이런 날이 당근 없고 저는 지옥밑바닥에 ㅇ딨겠죠?
생명..내것이 아닙니다.
니맘대로 할수없지요? 당연 자식도 내것이 아닙니다
내가 낳고싶다고 내맘대로 요런자식 맹근거 아니지요?
이시간 때가 되면 지나갑니다.
님을 필요로하는 사람이 있는한 살만합니다
19  ***
2018-10-19 am 10:36:00
117.--.5.50
자식 인생 망치는 길이고요.
차라리 애들 없다 생각하시고
님 인생 사세요.
남편과 더 이상 안 엮인다 하신거보니
이혼이든 별거든 하시나본데
삶을 놓아 버릴 순간에도 자식 생각 하시는 분이
그거야밀로 자식 망치는 길입니다.
아이들이 보험 나온들 엄마 목숨값으로 행복할까요?
그냥 자식 없는 셈 치고 님 인생 열심히 사시고
돈벌어 모으시고
건강 챙기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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