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18 am 10:43:00
211.--.120.60 |
| 모임을 하고 있는데..덜친하다고 결혼식에 안가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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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am 10:46:00
211.--.120.60 |
| 그리고 결혼식참여는 그 큰딸아이를 보고 가는게 아니라...언니와의관계 때문에 가는거죠
친한친구라도. 아이얼굴 모를수도 있지만
그 친구와의 관계를 생각해서가는건데
결혼식하는언니
마음상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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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0-18 am 10:44:00
113.--.36.119 |
| 경조사에 결혼식하는 당사자를 알고 가는 경우보다 그 부모나 형제를 아는 인연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
오래된 인연임에도 너무 계산을 하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글쓴분이랑 또 한분이라도 다녀오세요
기뻐할거 같아요
15년 인연이 허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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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0-18 am 10:54:00
218.--.107.187 |
| 친분을 그만큼 유지해왔는데 그 언니분
면보고 라도 전 갈거 같아요
모임엄마들 까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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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0-18 am 11:02:00
125.--.6.3 |
| 그런 데 쫓아가다보면 한없이 쫓아다녀야 하던데요.
누구 하나 가면 안 가기도 그렇고 눈치 보이던데
사실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이지만
아주 절친이라면 가는게 맘 편하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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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0-18 am 11:42:00
121.--.131.28 |
| 헐.. 헐헐..
1~2년 만남도 아닌 15년 긴 인연인데 저렇게
돈계산을 하다니 정말 요즘 너무들 각박합니다
결국 받지도 못할수 있으니 손해볼 짓 안하겠다 이거죠
그녀들은 님에게도 똑같이 계산적인 만남만을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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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0-18 pm 12:20:00
222.--.114.188 |
| 돈 5만원에 참으로 추접스럽네요
15년 세월이 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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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10-18 pm 12:33:00
223.--.150.222 |
| 단톡방에 청첩장을 올렸다는건
딸결혼식에 와서 축하해 달라는건데...
지금 그 모임의 의미가 뭘까요...?
참 허탈하네요ㅠㅠ
부주금 부담되면 조금씩이라도 내서
한봉투에 담아주면 될텐데
원글님은 마음가는대로 하시고
그모임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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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10-18 pm 12:47:00
203.--.141.14 |
| 그 모임 의미 없네요. 이래서 여자들 의리없단
얘기나 듣죠. 자업자득.
15년이 무슨 소용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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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10-18 pm 12:52:00
203.--.141.14 |
| 애들 친구 엄마로만 거리유지히시는게 어떠세요?
시간낭비 하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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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10-18 pm 1:00:00
117.--.3.6 |
| | 진짜 허탈하네요 님만이라도 가세요 그런데 애 셋인 집 매번 부르는데 난 애가 하나인 경우 좀 그렇긴 하지만 그런 오랜 인연인데 저렇게 하다니 모임 무슨 의미 있을까요 모임이 아니라 그냥 문화센터 얼굴만 아는 모임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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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10-18 pm 1:15:00
117.--.5.50 |
| 저는 다른 얘기지만
모임이라 하기도 뭐하고
친했던 지인 아들 결혼식이긴한데
그 지인의 모임에서
저에 대한 오해가 얽혀 뒷말로 찜찜한 상황인데
아들 결혼식이라 다들 저에 대해 뒷말 나눴을 얼굴들
봐야할 게 무엇보다 껄끄럽기도 했지만
그날 따라 아이 대입 수시 시험 시간도 딱 걸려 못 갔는데
여차여차 상황 설명은 했지만
지인과 한 땐 돈독했던 관계를 정리하는 계기가 됐어요.
요즘엔 스몰웨딩으로 가족 친척들만 간소히 올리기도 하고 그러는게 아마도 이런 이유도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누가 오냐 마냐 계산들 따라 붙고, 머리 복잡하고
아예 스몰웨딩이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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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10-18 pm 1:26:00
117.--.3.6 |
| | 결혼 안하는 애들도 많아질거같고 그래서 이제는 결혼식 초대도 부담스러운 시대가 되었네요 그냥 가서 축하만 해주는 문화면 좋겟내요 식사대접없이 그럼 부조도 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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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8 pm 1:39:00
121.--.131.28 |
| 우리가 몇명이 단순하게 모임을 해도 식사나 차는 기본인데
잔치에 식사가 빠지다니요
원래 부조금 안받고 오시는 손님에게 식사대접 하는게 예의고
부조금은 내 정성인데 식사비 아까워 부조금 꼭 챙기려는 욕심들이 못난거죠.
부조금 안받는다 하고 초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옛날에야 음식이 귀하니 잔칫날 배불리 먹으로 간다지마 지금은
다들 사는게 피곤해서 경조사 와주는것만도 고마운 일인데
내가 그 언니라면 이왕 단톡방에 자식 혼사 알렸으면
15년 세월 짧지도 않는데 우리 모임 사람들에겐 축의금 안받으니
그냥 부담없이 와서 식사나 하고 가.. 이렇게 했음 저렇게
계산하는 사람 없이 기쁜 맘으로 다들 가줄텐데 부담이 되니 안가겠다는거죠.
돈 아까워 안가겠다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긴 만남 나의 경사에
지인들에게 밥 한끼 대접 할 생각없는 그 언니도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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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10-18 pm 5:20:00
125.--.134.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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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10-18 pm 11:10:00
125.--.121.46 |
| 15년을 뭐하러 만났을까나~~
시간낭비
돈낭비
이래서 여자의 의리는 참 오지랖만 과하고 얕네요
저라면 이번기회 그 모임에서 사람 가리고 만날듯요
생각보다 모임하다보면
그런엄마 많더군요
경조사 부주 내고 뒷말하는 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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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10-19 am 2:49:00
175.--.74.223 |
| 이제 결혼은 소규모로..
친척 친구면 되지
뭔 동네 15 년 모임까지 알리나요
모임은 딱 그 멤버만 만나고 끝나면되지
식구 일에 줄줄 얽히면 만남 힘들어 져요
이게 얼마나 예민한 문제인대요
아직까지 줄줄히 엮여 끝을 못내는 문화
이젠 여기서 끝을내죠
카톡에 올린거면 카톡으로 축하인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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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10-19 am 9:48:00
1.--.34.126 |
| 카톡에 청첩장을 올렷다는건
오라는 애기 또는 부주라도 하라는 애기
품앗이로 2.3만원씩 걷어서
님이 대표로 갓다 주는게 좋지 않나요?
건의해보세요
모임 계속 하실꺼면요
아무도 안가면 다음 모임때
그분 얼굴 보기 껄끄럽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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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am 11:27:00
125.--.134.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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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pm 12:42:00
117.--.5.50 |
| | 부주-> 부조( 돕는다는 뜻, 협조 할 때 ' 조 '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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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8-10-19 pm 12:42:00
117.--.5.50 |
| 차라리 원글님도 안가면 몰라도
다들 아무도 안가는데 혼자 가면
다른 멤버들 보기 껄끄러워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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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8-10-19 pm 1:42:00
182.--.163.88 |
| | 15년씩이나 만났으면 직접가서 축하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자식 하나이니 여럿이니 따지면 넘 머리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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