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9-19 pm 2:12:00
118.--.211.88 |
| 친정부모님이 당뇨이력이 있으면
그나이 아니라 그전에도 올수 있었죠
체중 조절하신거 보니 의지력도 강하시네요
약물로는 조절 안하시나봐요? 아직은..
몸무게 적정수준 유지하시고 유산소 운동 필수로 하세요
저희 남편 50인데 당화혈색소 7.0까지 올라가서
워낙 술좋아하고 운동싫어하니 약으로 조절해요
먹는것 조금만 조절하면 금방 좋아지는데 먹는것도 조절 못해서 걱정이에요
당뇨면 드시는거 조절하고 운동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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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pm 2:46:00
117.--.26.221 |
| | 약도 먹어요 진단받고 약 먹는데 약국에서 제일 낮은 수치라고 영양제라고 생각하고 드시라고 ..이정도면 아주 훌륭한거라 하는데 ...자꾸 먹고 싶어져서요 내가 먹는게 피가된다를 매일 아침 절실하게 느껴요 여름에 너무 더워서 운동 못해서 살찐거같고 그러다보니 안나가게되서요 아파트 18층 오르내리고 했어요 밥먹고 한번 계단오르내리면 혈당 쭈욱 내려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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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9-19 pm 2:44:00
121.--.117.250 |
| | 울 남편 40초에 당뇨왔는데 처음엔 좀 신경쓰더니 이젠 본인 먹고 싶은데로 다 먹고 술 담배 커피 야식, 배 터지게 먹고 바로자기는 기본이고 운동은 숨쉬기만, 당뇨에 하지말라는거 다 찾아서 하네요. 양집안 어른들 다 당 있고 신장 이식에 눈 멀고 하는거 다 봐도 천성이 그런지 본인이 원래 살아왔던 생황습관 못 고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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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9-19 pm 4:17:00
1.--.174.64 |
| 운동을 엄청 하더라구요.
친구보니 산을 날러다니고 시골밥상에 과일도
아예 안먹다 한조각 먹음 손 놓고 술도 끊었다하고요.
모임하는데 본인이 먹지 말아아할거는 손도 안대고
코렐 대형접시에 야채를 한접시씩 먹는다하고
요리는 잘 못하니 미역국이나 된장찌개 들어갈
야채를 냉동해서 그때그때 해먹고 칼로리 높은
튀김이나 피자 치킨 떡이니 손도 안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안찌고 오히려
젊어졌던데 방 하나를 운동방으로 해놓고 엄청하던데
친구 친정아버지,고모니 당뇨합병증으로 고생하는거
봤고 70에 치매까지 와서 요양병원서 고생하다 돌아
가셔서 친구가 본인 몸을 더 신경쓴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약은 안먹는다고 하던데 친구들 보면 당뇨에
대해 무서운거라고 건강검진,운동 신신당부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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