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20 am 11:23:00
110.--.113.158 |
| 정답이 있나요.. 요리 좋아하고 해먹는게 좋으면 님처럼 하면 되는거고 형편따라 사는거지요.
전 잘 사먹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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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8-20 am 11:36:00
211.--.196.52 |
| 직장맘이신데 대단하시네요
전 얼마전까지 다니다가 그만두었어요
다닐때는 잘 못챙겨주고 맨날 외식,
인스턴트 였는데 그만두고는 잘 챙겨주려
애써요
전 어제 하루종일 갈비탕 끓였어요
핏기 빼고 끓이고 식혀서
기름 걷어내는것 까지 하니 정말
하루가 걸리더라구요
엊저녁 오늘 아침까지 잘 먹었어요
오늘 저녁엔
제육볶음 상추쌈 호백새우젓찌게로 준비할거에요
큰애가 고2인데 집밥 위주로 먹기 시작하면서
여드름이 많이 줄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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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8-20 am 11:59:00
211.--.52.38 |
| 저희집은 식성들이 좋아서..
오히려 외식하는게 더 식비가 안들어가요.
장보면 기본 10만원인데 얼마 못먹는데다가
똑같은반찬만 먹기도 뭐해서 또 장봐야되고.
가스비.
노동력. 재료 양념비 따지면 외식이 더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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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8-20 pm 1:12:00
39.--.28.32 |
| 원글님 알뜰살뜰 살림꾼이신듯요.
주부가 저리 생각해야하는데 편하고 싶어서.
저도 아들이 집밤주의자라 많이 연구해야해요.
건강한 엄마되고 건강한 아이들 만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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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8-20 pm 1:36:00
1.--.171.19 |
| | 아들 밖에 나가면 편의점 음식에 라면에 인스턴트 천국인데 집에서까지 그리 먹일수는 없기에 적당한 고기와 채소 견과류 과일 챙겨서 먹일려고 애쓰죠. 잘 먹고 건강하게 먹는 아이들이 얼굴 색도 이쁘더라구요.. 애들 남편 아픔 다 내 몫인데 건강한 음식들로 잘 먹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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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8-20 pm 1:34:00
223.--.184.53 |
| | 진짜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부지런한데 주로 운동,목욕,등산을 다니니 퇴근후에도 바빠요. 님 말대로 먹는게 몸으로 나타나는거 같아요. 일주일전부터 집밥 먹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다시 심기일전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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