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4 pm 1:23:00
220.--.40.13
격하게 공감요
없던 단결력이 남의 식구가 들어오면 단결력을 굳건히 가지려는
이유는 뭘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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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pm 4:56:00
211.--.52.38
그러게나 말입니다.
며느리는 엄연히 남의집 딸 인데 남의집 딸 데려다
왜 몸종일 시키며 휴가를 즐기는지...
아들 장가보내기전에 실컷 자기가족 끼리
여행 다니면 될것을..

2  ***
2018-08-14 pm 1:37:00
211.--.171.94
ㅎㅎ웬걸요
우릴 시댁 같네요
어버이날도 생신도 명절도 대충대충 살다가 며느리들 보자마자
명문가로 거듭난...
시누들까지도 자기들의 친정을 명문가로 착각.그 동안 드라마 많이 봐 놨다가 억지 품위라도 부리려고.
요상하게 며느리들을 부려먹고 고생시키는.
웃겨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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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pm 1:39:00
1.--.110.3
명문가로 거듭남 ㅎㅎㅎㅎ
며느리 덕분에 명문가 됐는데
며느리한테 큰절을 하고 업고 다녀도 모자랄 판에 왜 부려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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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pm 2:02:00
117.--.1.39
울 시집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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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pm 2:09:00
182.--.241.121
없던 가풍도 며느리 보면 생기죠 ㅎ
3  ***
2018-08-14 pm 1:38:00
1.--.110.3
생일도 마찬가지.
며느리 생기자 갑자기 생일상이 거창해지고
명절엔 앖던 법도가 생김.
답글
  ***
2018-08-14 pm 2:15:00
221.--.204.218
ㅎㅎㅎ
4  ***
2018-08-14 pm 1:47:00
61.--.94.16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18-08-14 pm 3:07:00
125.--.208.213
남편이 막내라 누나들이 모두 결혼해서 조카가 6명일때 결혼했어요.
저는 아가씨일 때부터 이 가족 여행에 따라다니기 시작하여 쭈우우욱~
시어머니가 음식의 대부분을 준비하면서 늘 먼저 일을 찾아서 모두 하시는 분이고
시누들도 다들 자기 몫 감당하는 사람들이라 여행에 군소리 없이 따라다녔어요.
우리 애들 아가일 때부터 조카들이 너무 이뻐해주었기에 그 기쁨에 다녔어요.
이젠 모두 자라서 바쁘니 그렇게 여행갈 일이 없네요.
우리애들은 고딩이라 여행 다니기도 뭣해서 몇년째 단체여행 스톱이네요.
우리집은 시어머니가 워낙에 모든 일을 하시는 분이라 가능했죠.
우리 친정엄마라면 어유.. 불가능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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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pm 3:23:00
27.--.162.81
이렇게 배려해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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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pm 4:35:00
119.--.224.28
시어머님 체력이 강철이신가봐요
그연세에 그리 할수 있다는것도 놀랍네요
시어머님이 다 하신다면 식사 차리고 그릇 설거지 뒤처리까지 다 하신다는건가요? 며늘들은 그저 앉아 쉬시는지~~
그게 아니라면 다른집과 별 다를것도 없을거 같은데요
6  ***
2018-08-14 pm 8:49:00
211.--.133.130
때려죽여도 그짓거리 못합니다 한번도해본적없고 미개해보여요..
답글
7  ***
2018-08-15 pm 5:05:00
210.--.45.151
저 했었는데...
밥부터 시작해서 반찬 과일 술까지 다 사와서는...
하루종일 차리고 치우고 커피타고 과일깍고...
한번은..집중호우라고 여기저기 물난리 나고 큰애 4살이고 둘째 한살 막되었는데 둘이 너무 아프고 열 펄펄 나는데...못간다했더니
남편만 보내라고..그래서 위험하기도 하고 애둘이 저렇게 아픈데..가야겠냐고 가지말라고 못가게 했어요.
그랬더니 아들안보냈다고 엄청 뭐라 하더라구요. 그까짓거 하루노는게 손주들 아픈것보다 중요하다는건지...
그래서 남편보고
다음부턴 절대 안간다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시골 시가에서 모이더라구요. 거기가서 또 밥하고 차리고 치우고...
이젠 안간다고 남편만 가라고 했네요.
두어번은 혼자가더니..올해는 안가더라구요
혼자가는건 아무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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