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4 am 9:29:00
118.--.204.157
저도 그런딸과 사는데
최대한 접촉을 피하세요
감정빼고 필요한 말만 하시구요
내 감정 추수리는게 먼저네요
내가 여유가 생겨야 딸이 지랄하는것도
적당히넘어가는 여유가 생겨요
감정해소 스트레스 다른걸로 해소 하던지
보상을 자신한테 해서 풀면서 지내세요
나땜에 태어낫으니 최소한의 책임은 져야죠
전 그런생각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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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am 9:34:00
222.--.114.188
맞아요
죽일수도 죽을수도 없으니 피하는게 상책
2  ***
2018-08-14 am 9:47:00
27.--.162.81
엄마가 딸한테 죽을게라고 한 말은 딸이 듣기에는 협박이에요
실제로 죽을 마음도 없이 딸 마음 아프라고 하는 언어 폭력이죠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고 한 것도 마찬가지죠
그렇게 말하면 딸이 잘못했다고 빌면서 겁 먹을 줄 아셨나요?
원글에 다 적지 못한 속사정이 있으니 원글님도 저렇게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겠지만
딸 입장에서는 솔직히 죽느니 마느니 엄마라 부르니 마느니로 협박하는 엄마 어른으로 안보여요
중년의 자식한테도 죽겠다는 걸로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는 걸로 자식 조종하려는 친정 부모 시부모
심심치 않게 있죠
그런 말 한다고 해서 진심으로 진짜 죽을까봐 걱정하면서 잘하는 자식 있을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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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am 11:55:00
211.--.92.242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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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pm 6:58:00
113.--.36.119
333
3  ***
2018-08-14 am 10:17:00
221.--.204.218
애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중고등이면 결국 다 지나가더라고요.
더한 집도 봤는데 애 고등졸업하고 여행도 가고 잘 지내는 거 여러집 봤어요.

더 나빠지지 말고 정말 어렵겠지만 옆집 애다 생각하고 내려 놓으세요.
기대가 있으니 싸우는거 아닐까요.

대학생 이상이면 내 보내시던가 방 하나 세줬다 생각하시고 무시하고 사시구요.
답글
4  ***
2018-08-14 am 10:52:00
125.--.46.46
저도 제인생에 이런 딸과 있을 줄은 몰랐어요.ㅜㅜ
내팔자겠지요..
하지만 자꾸 그 이전으로 돌이키고 싶어요.
안되는줄 알지만...
답글
5  ***
2018-08-14 am 11:01:00
125.--.6.5
저도 힘들다면 힘든 모녀관계로 살았고
또 지금은 남편과 관계로 이십년 힘들지만
제가 오십년 삶을 통해 깨달은 게 있다면
서로 힘든 인연이 만나서 그럴수밖에 없었구나에요.
인간적 지혜, 노력 다 부질없어요.
그렇게 힘든 인연이면 아무리 가족이라도
서로 떨어져 사는게 답이에요.
붙어 있으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줘가며 서로의 삶을 망칩니다.
남편과는 이혼 아니면 별거
자식이라면 기숙을 보내든지, 유학을 보내든지가 우선이고
결혼하면 서로 안보고 살든지가 답이에요.
유교적으로 도리니 천륜이니 하면서 잘해보겠다고 붙어지내봐야 결국 서로 쫑나고 죽어요.
어차피 선진외국은 스무살만 돼도 독립시키는걸 당연시하는데 좀 떨어져 살고 좀 안보고 산다고 죄인가요?
그게 서로가 사는 길이에요. 같이 죽는길이 아니라.

답글
  ***
2018-08-14 pm 12:20:00
112.--.183.187
동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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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pm 4:20:00
175.--.49.122
같은 생각요.
6  ***
2018-08-14 pm 1:06:00
27.--.162.81
소설에서 읽은 글귀
혈연이 사랑을 보장할 수 없다네요
답글
7  ***
2018-08-16 am 2:20:00
124.--.108.112
폭력은 더큰폭력을부른다고
그것도 야되고 지켜만 봐주는것도
교육의 한방침 이라고 사이만 나뻐져
누가 얘기햇듯 폭햄 거짓말 이간질 생명을해치는
일등 만 하지않음 우리아이 아무일 없읍니다
하고 건강한것만 감사히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입다물고 살기로 했어요 나가 맘을 바꾸니
온집안이 조용 다 알아서 크죠 우리도 그랫고
지켜만 보고 다 잘살겁니다
자꾸 맘을다스리는 수 밖에 나한사람 맘 먹기에
집안이 달라진다네요 주변 가족도 유트브
보고 유아교육 관련 자꾸 맘을 다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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