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3 am 9:34:00
58.--.101.85
저는 살짝 반대입니다 남편 외식하자 해도 걍 대충 먹자 하고 드라이브 가자 영화보자 해도 귀찮다고 침대와 한몸이고...튕기는게 아니라 나가는걸 참 안좋아 하는편입니다 라면 끓여줘도 맛있어 고마워 하고 좀 애쓰는것 같으면 못도와줘서 미안하다고 얘기합니다 본인위해 쓰는건 아껴도 저나 아이를 위해선 아끼는 것 없고..그렇네요.. 대리만족 하시고 싶다 하셔서 쓰긴했는데 제가 쓰다보니 남편은 왜 나랑 살까 하는생각이 문득 드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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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pm 3:18:00
27.--.161.222
원글님 남편이랑 댓글님 남편 성격이 바뀌면 다같이 행복하겠네요
2  ***
2018-08-13 am 9:45:00
1.--.190.231
넘했네요 ᆢ 애들과 굶다니요 애들도 지들이라도 라면 해먹지ᆢᆢ 아빠가 해먹는 바지런을 보여야 애들도 하는데말이죠
그냥 그런거 좋아하게 태어난듯 싶어요
성격도 지랄맞구요 그러다 또 자상떨구 조울증인가
아빠가 뭔 마늘밥을 해서는주 고 그러더라구요
큰아들도 저 바쁨 지가 라면먹고 샌드위치 해억고 해요
해먹을수 있는 재료만 사다놔요
같이 요리도하고 그러긴해요 애들 좋아하는 에뉴요
아빠 안좋은거는 포기!!하고 살아요
애들은 귀하고 불쌍하니 최대한 제가 노력해요
아! 저가 요리를 잘 못해요 그들보기엔 지들이 더 잘한다 생각드나봐요 그래도 부엌살림 20년인데요
답글
3  ***
2018-08-13 am 10:57:00
211.--.135.29
저희는 둘다 나가는걸 싫어합니다.
성향이 그렇죠.
그래서 차가 2대입니다.
각자 나가고 싶을때 나가지요
남편은 쉬고 제가 애들 실고 외출합니다.
남편 밥은 볶음밥 항상 2인분 볶아주고 김치,참치
주고 나가요.

요리 안하던 사람이 새삼 요리는 못해요.
그냥 라면먹으라고 할때도 있어요
답글
4  ***
2018-08-13 am 11:10:00
123.--.56.182
제가 바른말하면 자주 삐치네요
오늘도 혼자 산에갔어요.삐져서..
답글
5  ***
2018-08-13 pm 2:12:00
121.--.130.44
대부분의 남자들은 우리 여자들보다 태생이 이기적인 성품이 강한 것 같아요
남자 열명중 2~3명만 안그렇고..
불난 집에 부채질 할수 없으니 남편 자랑은 다음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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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am 10:58:00
180.--.7.227
아들아들 노동력 우세한 농경시대 유물과
남존여비식의 남자우대하단 시절의 우물인거죠
변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터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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