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2 pm 7:55:00
221.--.204.218 |
| 여름 겨울이 좀 그렇긴 하지만 정말 저도 무기력했네요.
큰애가 고3이라 저도 마음만 무겁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잠도 많이 자고..
다음주에 공휴일도 있고 개학이 뜨문뜨문이라..
다다음주 되면 일상이 정리가 좀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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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8-12 pm 8:34:00
211.--.52.38 |
| 올 여름은 저도 완전 무기력해져서 암것도 못하고 지냈어요. 방학때 아이들 맛난것도 못해주고 좋은데 데려가주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간신히 왔다갔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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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8-12 pm 9:49:00
125.--.134.26 |
| 여기 불량엄마 추가요
날더우니 암껏도 하기 싫더라구요
대학생아들 방학이라 게으름 피우길래
아침마다 청소기 밀게 시키고
요리가르쳐준단 명목으로 불앞에 서는건 아들 부려먹었어요
내일은 맛있는거라도 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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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8-12 pm 9:53:00
125.--.241.6 |
| 저는 땀이 없는편인데 올 여름 땀을 무지 흘렸어요.
낮에 일이 있어 나가면 얼굴에서 땀이 흐르더라구여..
올해는 어떻게든 불 앞에서 밥하기 싫어 묵사발 많이 해먹고 월남쌈이랑 마끼를 꼬마김밥처럼 많이 해먹고 있네요.
맘님들도 한끼정도는 날치알 넣고 참기름 넣고 밥친구같은 뿌려서 비벼먹는 가루 넣어 비벼서 꼬들단무지하고 무우싹 넣고 김밥김에 말아 드셔보세요~ 맛나고 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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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pm 10:49:00
119.--.224.28 |
| 님글 보니 묵사발 꼬마김밥 해 먹고 싶네요
더울때 먹기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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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8-13 am 8:15:00
1.--.208.168 |
| 시원한 까페살이 했네요
온가족이 다요..덕분에 외식비도 엄청들고
카드값 장난 아니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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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8-13 am 8:53:00
123.--.56.182 |
| 에어컨없이 애들과 선풍기3대로 버텼네요
그래도 밥 세끼 해주고 차려주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다 했어요
그냥 습관처럼..
아주 정신없이 보낸 한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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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am 11:46:00
112.--.135.90 |
| | 대단하세요. 세끼식사준비가 왜일리 습관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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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8-13 am 11:30:00
125.--.121.46 |
| 저는 이더위에 게으름과 부지런이 동시다발로 이루어졌네요
저 갱년기에
고3아들 입시에 머리만 무겁고 불안
중2아들 수술덕에 병원서 호캉스
그와중에 봉사 8시간 채우고
대단한 8웡방학을 보냈네요
8월 15일 마지막 방학이라 오랜만에 그날하루는 영화도보고
외식도 하려구요
아무라 고3이라도 하루놀게 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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