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08 am 10:24:00
110.--.1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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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8-08 am 10:53:00
211.--.254.11
저도요 언제부턴가 왜 나만 전화를 의무적으로 하고있는 느낌?
너도 처가에 전화안하는데 나만 의무적으로 하는거 같다
결혼20년차이고요 5년전부터 전화 안해요
난 내집에 넌 너집에 각자 알아서 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맘편히 ..지난달 시엄니 집에 오셔서 일주일 지내시다 가시는것도..(시댁이 지방이라 병원진료땜시 오셨지요)
오히려 편했어요 저 바삐출근하는거 퇴근해서 저녁준비하는거 보시고는 전화할틈이 없겠구나 하시면서
가심요 ^^

원글님도 편하게 맘이 편해야 건강해요 남편님과 이야기 하시고 각자 집에 전화하는거로 추천드립니다
답글
3  ***
2018-08-08 am 11:22:00
1.--.34.126
결혼 몇년차 이신지 모르지만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고민하느니 하세요
저도 윗님들처럼 전화 안한지 오래됫는데
그런고민 아에 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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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8-08 am 11:28:00
124.--.108.112
올케전화 바라지도 않네요
나도 안하고
관심 있으니 올케더러 전화안한다
뭐라하는거 아닌지 관심도
없고 하는것도 맘에 안들고
전에 어느분이 시누 전화도 집에 오지도
않는다는데 그런분은 차라리 관심 있는거
너무 무심해도 글터라구요
서로 오가며 안부 전하고 잘하고
살면 좋죠 약간의 관심은 필요한거 아닌지
서로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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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8 am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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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8-08 pm 12:16:00
121.--.131.23
친정부모도 싫으니 전화 안해지던대요.
잘해준것도 없으면서 부모대접 받으려해서
내 엄마라도 짜증나는 사람이라 인연 끊었어요
답글
  ***
2018-08-08 pm 1:02:00
61.--.1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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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8 pm 4:18:00
124.--.108.112
비슷 ㅜ
6  ***
2018-08-08 pm 12:19:00
125.--.121.46
원글인데요
아예 그런 양심이 없음 무슨 고민을 하겠어요
안하자니 맘이 불편하니 팔자죠 뭐
글쓰고 바로 전화 드렸네요
이 더위에 에어컨 없어 양로원에서 산다
냉장고 텅텅 비었다 할매들이 웃어요시끌시끌
자식이 넷인데 에어컨 아무도 안달아준다 한다
그러시네요
바로 시누한테 톡하니까
근데 전기세 땜시 가동이나 하실까 ?그러네요 ㅋㅋ
그려러니 ~~하고 사네요
답글
  ***
2018-08-08 pm 12:31:00
110.--.1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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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8 pm 12:36:00
125.--.121.46
ㅋ 양심이란 단어를 이리 해석하시니
에공 제양심말이어요
댓글님들 비하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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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pm 1:34:00
117.--.14.229
시골 할매들 전기료 아끼느라
애어컨 있어도 진짜 안틀어요.
마을회관에서 하루종일 모여서
거기서 식사도 해결하고 그러죠.
7  ***
2018-08-08 pm 2:52:00
1.--.237.160
저희시댁엔 남편이 매일 전화드려요. 날씨얘기도 하고 가끔 깐족거리기도 하고.
몰랐는데 결혼할때 남편한테 일년만 저녁에 한번씩 전화해라 하셨다더라구요. 덕분에 전 전화 안해봤어요.(결혼16년차-남편이 다정한편이라 전화하는걸 좋아하기도 함)
생신에도 남편이 전화하면 바꿔달래서 잠깐 몇마디하면 되구요.
친정은 보니까 오빠가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한다더라구요. 새언니는 용건 있을때만 하구요.
가끔 엄마가 오빠네일로 의논하면 전 무조건 새언니편 들어요. 오빠랑 사이좋게 살아주는게 고마워서. ㅋㅋ
답글
8  ***
2018-08-08 pm 4:09:00
119.--.131.107
돌아가시고 나니 양부모에게 모두 넘 후회스럽네요
모시는거에 비하면 전화한통 암것도 아닌것을...
좀더 다정하게 전화하고 받질못한거 엄청 후회하는 미련퉁이네요
답글
9  ***
2018-08-08 pm 6:03:00
119.--.131.107
켜든 안켜든 자식이4명 인데 ,,
안방에 에어컨 놔드리심 좋아하시죠?
아껴 쓰더라도 그리해드려야지..
우찌 안켠다고 그리하나요?
자식이 넷이라면성..

답글
  ***
2018-08-09 am 11:24:00
125.--.121.46
자식이 생각이 없었겠어요 ?
부모성향보고 누울데. 보고 다리들 뻗어요
좋은차 사드림 뭐하나요 기름값 유지비는 누구몫인가요
우리 부모님도 에어컨 설치하고 사용안하고있어요 ㅠ
10  ***
2018-08-08 pm 8:34:00
211.--.242.228
저는 제가 하려고 해도 시어머니가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하시네요.
기회를 안 줘요.
조금만 기다리면 제가 할 것을.
자기 아들한텐 전화도 안 하면서...
할 말씀도 없으면서 제가 그렇게 궁금한가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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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pm 9:59:00
115.--.232.140
아랫사람한테 절대 전화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어른입네 하고...
좋게 생각함 격의 없는 시어머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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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pm 11:41:00
124.--.108.112
아들 한테 안하면서 며느리 한테
무슨 맘인지 이해 안가지만
생각해주시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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