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08 am 2:17:00
121.--.130.27 |
| 낙이 없어 낙을 찿으려고 하네요
오십이 되도록 변변한 취미생활 하나 없고
그렇다고 돈도 없고 정말 갑갑합니다
요즘 너무 답답해서 일을 찿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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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am 3:17:00
220.--.159.71 |
| 그게 참 이상해요. 일을 해도 낙이 없어요.
요즘은 매일 야근에 집에 오면 밤중이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은게 답답해요.
피곤한데 자다깨서 이러고있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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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8-08 am 7:10:00
175.--.49.122 |
| 저는 취미생활이 있긴 하지만,
건강이 안 좋으니
그거 하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는데다
날이 갈수록 고집쟁이 영감이 되어가는 남편에
(예전부터 그랬는데,
참다참다 제가 지쳐가는지도 몰라요)
날이 갈수록 반항적이 되어 가는 아이들…
모든게 힘들고 고되니,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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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am 9:59:00
114.--.22.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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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pm 10:09:00
115.--.23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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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8-08 am 7:42:00
223.--.181.205 |
| 그냥 하루하루 견디고 있어요
문득문득 바람속으로
스며들어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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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8-08 am 9:03:00
220.--.180.244 |
| 저도 맘이 넘 힘든데
그냥 오늘 하루만 살자 하는 맘으로
하루하루 버팁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게 삶이란 버티는 것인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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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8-08 am 9:30:00
180.--.7.227 |
|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편입니다
집없으니 세금 안나가고 건강 보험료 적게 내서 좋다고, 아이가 말 안 듣고 고집 부리고 자기 주장 강해서 속 상할때 순진해 꼬임에 쉽게 빠지는 일은 없겠다
부모 앞에서 할 말 다하고 사니 어디가서 자기 의견주장못하고 속 끓일일은 없겠다하고
서울대는 커녕 수도권 대학도 힘든성적같은데, 공부로 풀어먹는 팔자는 밥벌이에 한길이지만, 이 아이는 모든 길에 가능성이 열려있겠다라는 생각, 공부못하는 친구들에 대한 이해심까지 있으니 사회나가 99프로 평범한 이들과 계급없이 잘 지낼 터이니 외롭지는 않게 살겠다는 생각 플러스 잘하는게 없다보니 교만하거나 오만하지는 않겠다리는 생각
집에서 전업일때는 내가 나가 꼭 안 벌어도 되니 감사한 상황이고 힘들게 일 할때는 일 자체가 긴장감 주고 새로운 사람과의 적응과정이 도전이고 흥미롭고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활력을 얻고 나아가 괜찮은 사람 새롭게 알고 사귀는 기회는 이 또한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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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am 9:40:00
118.--.72.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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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am 9:58:00
180.--.7.227 |
| ㅋㅋ
순간 놀랬네요
엄지가 중지처럼 보여서
이 상황을 엄지로 보느냐
중지로 보느냐 차이도증요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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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am 10:20:00
211.--.139.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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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am 11:40: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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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pm 6:40:00
118.--.72.136 |
| | 222=> 요거 싫다는분이 있길래 다른버전으로 했는데 또 이런 부작용이...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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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pm 7:38:00
221.--.204.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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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8-08 am 9:32:00
27.--.161.222 |
| | 오늘은 원글님한테 소리내어 웃을 정도의 기분 좋은 일이 생기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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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am 11:41: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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