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08 am 1:55:00
116.--.6.28
에고 어쩌다요ㅜㅜ
답글
2  ***
2018-08-08 am 1:58:00
112.--.135.90
저는 고1딸 핸폰 압수 했어요. 참나 밤새 폰 하다가 4시에 일어납디다.어이가 없어서 ... 방학끝날때까지 안줄라고요. 핸폰없으니 거실로 나오네요
답글
3  ***
2018-08-08 am 2:13:00
121.--.130.27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마세요
그게 애한테 무슨 도움이 될까요.
부모 분풀이 하는거 가르치기나하지..
나중에 늙고 기운 없을 때 똑같이 하면 어쩔실려구요.
자식한테 제발 함부러들 하지 마세요
노후에 부모자식 인연 끊는 사람들 보면 다 부모들이
젊을 때 자식한테 원인제공을 했어요
답글
4  ***
2018-08-08 am 2:14:00
218.--.0.22
나중에 다 후회할짓이예요
얼른 못이기른척 데리고 들어오세요.
야단을 치고 매를 들더라도 집안에서 내옆에 놓고
하세요. 이유는 모르지만 엄마가 어른인데
품어주셔야죠. 아직 철없을 나이잖아요
쫒아내면 그 아들 갈데도 없는거 아시면서...
지금 속으로 엄청 무서워하고 있을텐데
얼른 아들 데리고 들어오세요.
답글
5  ***
2018-08-08 am 2:28:00
58.--.204.89
고1 이면 아직 어린애예요
이 시간에 내쫓으면 어디로 가라고요
혹여나 잘못된 마음이라도 먹음 어쩌려고 그러시나요
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제발 얼른 데려오세요
답글
6  ***
2018-08-08 am 6:45:00
125.--.79.162
지금 방금 들어왔어요.
남편이 새벽에 문 풀어 놨데요.
버스정류장에서 있었데요옆에 편의점도 있었으니~
전혀 불쌍하지 않아요

영조가 이해되요
답글
  ***
2018-08-08 am 7:39:00
125.--.134.26
저희도 내쫒은적 있는데
지가 잘못한건 기억못하고
쫒겨난것만 기억하더라구요
그뒤론 내쫒지않아요 소용없는거 아니까요
데리고 들어오려면 괜히 핑계거리 만들어야하고
눈치센스 없는앤 문열어놔도 알아서 못들어 오더라구요
한동안 눈치 볼테니 봐주는척 하면서 타이르세요
  ***
2018-08-08 pm 12:46:00
218.--.0.22
들어왔다니 다행입니다. 이 더위에 몇시간을 버스정류장에서 있다왔으니 벌은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하세요~ 원글님 마음 푸시고 도 닦
마음으로 아들 밥상도 차려주실거죠~^^
7  ***
2018-08-08 am 9:00:00
211.--.174.31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 됩니다..ㅠ 하지만 아직 미성숙한 아이에요...
우리집에 사는 하숙생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최대한 관심 끊어 보세요..(제 경험담 입니다..ㅠ)

어느 순간 아이가 되돌아 옵니다...제발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세요..
우리는 어른이니까요..ㅠ
답글
8  ***
2018-08-08 am 9:58:00
114.--.22.185
저는 원글맘 조금은 이해해요.어른이라고 지금껏 희생하고 자식한테 맹목적으로 했을텐데 얼마나 심하면 쫓아내기까지 할까요.
저도 고1 아이가 있어서 이해가요.정말 피를 말리거든요.
낳은거 요즘은 수없이 후회하고 있어요.
나는 부모에게 이러지 않았는데 해도해도 너무하거든요.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해서 말도 못합니다.
답글
  ***
2018-08-08 am 11:43:00
218.--.107.187
하루하루 내 인내심 최고점 경신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 인내심으로 청춘을 살았다면 성공했을것 같아요
9  ***
2018-08-08 am 10:06:00
125.--.46.46
원글님.영조가 이해되요??.ㅋㅋㅋ

그옛날 나랏님도 맘대로 안되는게 자식입니다.
평범하디 평범한 우리야 말해서 뭐하겠어요.
저는요..첫애가 진짜 힘든었어요.
고3때 자퇴하겠다고 하고.요.
지금은 우여곡절 끝에 학교 잘 다니고 있고
일찍 일어나 밥 먹고 도서관 갔어요.

둘째 고3아들 이제 일어나네요~~ ;;
그래도 100일 전이라 선선해지면 팔공산에 갔다올 예정입니다
이리 맘 편함도 시간이 해결해 주네요..

내가 왜 자식을 둘씩이나 낳았을꼬~하지만
어릴때 키우며 내게 준 행복이 효도인것 같아요.
답글
  ***
2018-08-08 am 10:55:00
125.--.208.213
에휴
진짜 아가 때 그때 효도 다 해준거 같아요
  ***
2018-08-08 pm 12:13:00
124.--.108.112
크면 좀철이 들어 잘하면 쪼금만 잘해도
그것도 효도라 생각 감지덕지 그때또 조금 이뻐요
하지만 아이가 나쁜맘 먹음 어떨까요
그게걱정 모든 관심 끊고 스스스로 부딪쳐 깨달을 수밖에 하지만 아이들도 옳고 그른거 알거에요
모든걸 내려 놓고 신경 끊는수 밖에 아예 나쁜짓
하지 않는 이상 자기 인생이니 바라만 봐야죠
도를 매일 닦아야 한다는
10  ***
2018-08-08 pm 12:52:00
218.--.0.22
아들이 더 미안한 마음이 들게끔
아들 좋아하는 반찬으로 밥상 차려놔 보세요.
그거 효괴 최고랍니다. 애들은 부모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야 철 듭니다~
답글
11  ***
2018-08-08 pm 1:17:00
222.--.185.43
윗님들 팔공산이 항상 붐비는 이유가 다 있나봐요.
작년에 갔더니
제또래엄마들 많더이다
답글
12  ***
2018-08-08 pm 3:04:00
121.--.130.27
어이휴 자식 쫒아내고 밤새 원글님은 잘 주무셨나요?
영조야 자식이 미쳐서 신하들까지 죽이니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해서라도 뒤주에 가뒀다고 하지만..
님 자식도 그런가요?
애가 몇시간을 밤새 그 버스 정류장에 있으면서
겪었을 맘고생은 생각 안해보셨죠?
그러니 쫒아내겠지만..
아들은 이 일로 상처를 받았으니 나중에 꼭 한소리 들을겁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나가 죽어도 좋다고 쫒아낸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러다 임신매매단에게 납치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님 친엄마 맞아요??
요즘도 이렇게 애들을 키우는 부모가 있다니 놀랍네요
답글
  ***
2018-08-08 pm 5:12:00
218.--.107.187
님이 더 놀랍네요~애 키우며 이런 소리 할 여유있다니~애들이 착하거나 어리거나
  ***
2018-08-08 pm 5:59:00
119.--.131.107
저는 발가벗겨 쫒아낸적도 지금생각하니 좀과하다싶기도하구요
암튼 지금 장교제대하고 해경1번에 합격해서 잘하고있네요.
무지 속썩여서 그런그라 스스로 반성하더라구요
13  ***
2018-08-08 pm 4:11:00
125.--.99.232
원글님 이해합니다.
많이도 이해하려 노력했고 많이 참아줬고 그래도 미친듯이 날뛰는 아이 있습니다.
위에 친엄마 맞냐 요즘도 이런 엄마 있냐 하는 분 입바른소리라고 하시지만
그냥 이해 못하시면 넘어가 주세요
아이들 어릴때는 그래도 참아주고 이뻐해 줘야지 엄마가 왜저래 하지만 키워보니 아닙디다
에휴 그냥 전생에 원수라 내가 현생에 빚갚고 있나보다 하시고 염불외웁니다.

답글
  ***
2018-08-08 pm 5:12:00
218.--.107.187
동감입니다
  ***
2018-08-08 pm 5:49:00
121.--.130.27
부모가 미성년자 자식을 야밤을 내쫒는걸 이해한다구요??
여기 이상한 엄마들 천지네요
공부나 돈만 쫒아 살다보니 다들 정신들이 어떻게 되었나
해오름엔 정상 아닌 부모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쫒아 낼 정도로 미울수는 있어도 쫃아내지는 않아야죠
저 아이가 무사히 돌아왔으니 다행이지 만약에 사고라도 당했다면요.
말 안듣는 자식들 키우니 그 부모의 그 자식들이라 그러나
어휴 정말 왜들 이런대.
  ***
2018-08-08 pm 7:54:00
125.--.6.5
정말 이상한 부모들 많다는거 여기서 보고 압니다.
몰상식적이에요.
미성년자를 야밤에 집에 못들어오게 한다니.
말로 안된다고 이건 권위로써 폭력을 휘두른겁니다.
나중에 시모노릇들은 어찌할런지 눈에 뵈요.
애가 뭘 얼마나 잘못 했는지 몰라도
그부모가 그런 자식 키웠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
2018-08-08 pm 10:44:00
125.--.208.21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14  ***
2018-08-08 pm 6:00:00
119.--.131.107
진짜 나가라고 쫒아낸거라 생각하시는 님들이 오바네요
속상하면 나가라고 하기도하죠..
아이가 잘못했다고 용서빌기를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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