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07 am 10:13:00
1.--.174.64
아이 애기때 마음이 급하니 샤워하며 고무장갑도
안끼고 빨래를 했던 거 같아요.
추운데 살다가 따뜻한 집으로 이사하며 보일러 온도도
높게 하고 했더니 주부습진이 심해지던데요.
그땐 잠도 부족했던 거 같구요.
손에서 시작해 팔까지 그랬었는데요.
동네 피부과를 한두달 다니다 또 다니고,
물 안닿게하고 헐렁한 옷들 입으라 했던 듯한데
오래 가더라구요.
저는 밤에도 가려워 잠도 못잘 정도였거든요.
안되겠기에 대학병원으로 갔었는데 무슨 독일제?연고
두통이랑 일주일 약 먹고 점점 낫더라구요.
피부과 약이 독하다는데 일주일간 잠을 많이 잤던 거
같아요.
몇년 주부습진이 더했다 덜했다하다가 그뒤로
괜찮더라구요.
그 고통 아는데 꼭 낫길 바라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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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pm 12:44:00
211.--.146.239
저도애기어렷을적에 분유만져도그랫고 천기저귀빨아댄다고 애를서섯더니그때부터 습진생겨서 한약먹고 나앗거든요

근데그한의원이사가고 업어요ㅜ

몇년지나 또도졋어요
2  ***
2018-08-07 am 11:32:00
218.--.205.119
제가 그랬네요. 여름만 되면
보기도흉하고 따갑고
피부과 약이 독해도 피부과 가세요
바르는 약만 먹었는데 점점 나아지고
올해는 그냥 지나가는거 같아요.
보습제 자기전에 꼭 발라주시구요.
민간요법 별 소용 없더라구요.
피부과 가는게 답인거 같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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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pm 12:46:00
211.--.146.239
ㅠᆢ 피부과연고는잇어요

발라도소용업네요

여름끝나면 또갠찬턴데 희안하게여름만오믄 이렇네요ㅜㅜ

먹는약은독해서 못먹을듯요ᆢ
3  ***
2018-08-07 pm 1:05:00
58.--.20.56
얼굴.손등에 습진와서 병원가서 주사 맞고 약먹고 연고 바르고 잠시 그때뿐...
탄수화물 끊고 식이요법 좀 했더니 다 가라 앉았어요
음식 가려먹고 있습니다
답글
4  ***
2018-08-07 pm 4:14:00
1.--.174.64
큰병원 가세요.
친구가 40대인데 아직 미혼이고 20대부터 손톱
꾸미는 거 좋아하더니 손톱무좀때문에 별별 병원
다 다니다가 큰병원 가서 나았다해서요.
저도 주부습진으로 친구따라 갔었는데 5일치인가
바르고 먹고 5일치 바르고 먹고 나았어요.
개인병원 피부과에서 로션,연고,비누니 많이도
써보고 돈도 많이 들였는데 안나았거든요.
병원 바꿔보시고 아무거나 바르지 마시고 큰병원
가보세요.
답글
5  ***
2018-08-07 pm 10:44:00
211.--.215.117
최고의 민간요법
저희 애가 깨끗이 낫기도했어요
새벽 첫소변 받아 김 날리고 손 담그기
일주일만하면 깨끗해져요.
근데 소변이라 좀 그렇죠.
효과는 있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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