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03 am 11:32:00
125.--.134.26 |
| 어떤영상이길래
저도 동네두부가게 콩국물 애용하는데
사실 집에서 제가 어설프게 하는것보다 훨 맛있거든요
두부도 따듯할때 김치만 볶아서 먹어도 맛있고
전 두부가게 완전 단골인데 먹거리가지고는 장난 안하셨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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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8-03 am 11:54:00
1.--.174.64 |
| 콩국물 좋아해서 냉동실에 콩 넣어뒀다 물처럼 자주
갈아 먹기도 하는데요.
믹서기가 좋아야 곱게 갈리더라구요.
집에 믹서기가 그냥 그렇고 주말부부라 아들이랑
둘이라 사다도 먹고 직접 가서 먹기도 하는데요.
친구네 가니 해피콜?믹서기로 하던데 곱게 갈려
견과류도 넣고 콩국 먹었는데 고소하던데
친구넨 애들 셋이라 거의 해먹는 거 같더라구요.
믹서기 사려고 보니 30만원대던데 쥬스도 해먹고
좋긴 하던데 좀 부담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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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8-03 am 11:59:00
219.--.12.251 |
| 남편이 콩국수 좋아해서 매번 집에서 하는데
판매하는 거랑 완전 맛이 달라요^^
거친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믹서기에 갈고 체에 한번
걸러서 먹으니 부드럽고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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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8-03 pm 12:34:00
210.--.45.151 |
| 예전 저 어릴때는 할머니께서
콩을 맷돌로 갈아서..보자기로 다시 곱게 걸러서 맑은 국물만 먹었었어요.
건더기는 비지찌개 해먹고요.
그래서인지..요즘 파는 콩국수 잘 못먹겠더라구요.
특히 견과류가 들어가면..그 맛이 너무 강해서 콩국물의 은은한 고소함이 없어지고요.
어른되고는 콩국수 거의 안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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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8-03 pm 2:34:00
1.--.174.64 |
| 남편 할머님이 시골 사셔서 결혼 날짜 잡고
인사드리러 갔더니 콩국수 해주신다고
맷돌은 아니었는데요.
더운데 시골마당에 부엌으로 오가며 한 2시간을
완성하셔서 콩구수랑 차려주셨는데요.
고소했는데 소금을 왕창 넣어 너무 짜서 남편거랑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청마루에 앉아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다 걸러서
얼음 넣고 맛있었네요.
돌아가셨는데 마음 따뜻한 분이셨는데 정작
시부모는 욕심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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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8-03 pm 3:39:00
125.--.40.221 |
| 가까운데 수소문해서 아는사람만아는 숨은맛집 분위기인데 국산서래태 콩국수집 알았는데요
다른집하고 확실히 달라요 정말 집에서 직접갈아만들거랑 같아요 다른첨가물없이 콩만갈은,,
집에서 힘들게 안해요 주1회 거기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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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8-03 pm 6:52:00
211.--.247.59 |
| 하루정도 물에 불린다음 손으로 껍질 깐다음
삶은후 믹스해서 패트병에 넣어놓고 매일
한두번씩 온가족이
먹어요 고소하고 션해서 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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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8-03 pm 11:16:00
211.--.215.117 |
| 근데 간맞출때 삼성당을 넣는걸 봤어요.
집에서 하면 적어도 저런건 넣지않죠
소금도 맛소금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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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5 am 11:49:00
125.--.13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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