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02 pm 5:01:00
58.--.185.210
아이가 고3이고 둘째는 깁스를 했는데
어떻게 가나요??
그리고 이 삼복더위에 생신을
아직도 집에서차리는 집이 있나요??
N분의1해서 어디 식당같은데서
먹고 나누어 하지 않나요??
전화해서
시어머니께 사정 얘기 하고
용돈 부쳐 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생시 치르러 가다가 더위 먹겠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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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pm 5:03:00
125.--.121.46
원글이에요
4남매인데 돌아가면서 차례차례 대표가 되어
한집이 생신을 합니다
근데 식당에서 쏘든 집에서 하든 먹고 헤어져요
근데 뭔 생신한다고 청주까지 내려오라 하냐 이거예요
가지말까 봐요
2  ***
2018-08-02 pm 5:16:00
27.--.8.15
아이들과 엄마는 집에 있고 아빠만 다녀 오시는 것이 가장 무난한데요
고3인 것도 배려 안하는 집이니 기브스 했다고 배려할 것 같지는 않네요
저라면 그냥 욕 먹고 아이들 편하게 돌보겠어요
아이들과 먼저 이야기 해 보시고 아이들도 힘들다 하면 다함께 남편을 잘 설득해 보세요
답글
3  ***
2018-08-02 pm 5:44:00
211.--.242.228
정 패스하기 그러시면
윗글님 말씀대로 남편만 보내놓고 원글님은 나중에 애 수능 보고 따로 간다 하세요.
답글
4  ***
2018-08-02 pm 11:28:00
125.--.134.26
저라면 애들 놔두고 그냥 다녀오겠어요
작은애 움직이기 괜찮으면 그냥 데려가구요
큰앤 고3이니 안데려갑니다
나중에 챙길려면 부담이고 그냥 뭍어가는게 속편할거같아요 안가면 안간단 소리 들을테구요
답글
5  ***
2018-08-03 am 12:20:00
125.--.121.46
시누한테 못간다 했어요
말이라도 애나 엄마나 고생이다 ..하시네요
그동안 싫은말 듣기싫어 도리 다 했어요
근데뇨 ㅡ친정은 말한마디에 걍 패스인데
시댁은 왜 맨날 안되는것도 챙겨야 하는거예요
친정아빠 생신 저번달도 용돈에 전화로 패스했습니다
그런데도 너네 살림 힘든데 고맙다 하시네요
받은것도 친정쪽이에요 ㅠ장녀인데 죄송하죠
신랑이 그동안 저 편이었는데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정 가기 싫음 가지말래요ㅡ
그 말에 빡쳐서 아버지 생신에 전화한통 하고 그소리 하라 햇네요
그랬더니 자기 어머니 생신도 몰랐다거 왜 얘기 안했내요
그게 며느리 하고 사위 차이라 햇습니다
왜 며느리 는 매번 챙기고 ㅡ 한번 안챙김 욕먹고
자기는 그냥 내말한마디에 그냥 커버되냐고
웃기더군요
결국 안간다 했고
안가볼려구요
내맘 편하고자 안되는거 되게끔 별수를 다 뒀는데
오늘 20년만에 내남편이 맞나 싶네요
결국 끝은 보쌈에 막걸리로 풀긴 풀었어요
진짜 쿨하게 지나가면 안되나요
어쩔수 없는 상황에도 왜 안되는걸 되게 만들어야 하나요
오히려 시누가 걱정해주시니 가봐야 하나 생각이 ...
청개구리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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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am 6:49:00
125.--.79.162
님이 맞춰주다가 삽자기 그러니 남편분도 서운 했나보네요.
이제 물꼬를 텃으니 앞으로 이런 자세로 나사면 편헤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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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am 10:02:00
27.--.8.15
이렇게 하고 진짜 가면 원글님 우스운 사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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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pm 1:05:00
211.--.150.51
원글인데요
누구한테 우스워 지는가요?
아이가 손을 잘쓰면 가도 될거라 생각하는데요
제가 가야할 상황인데 가기싫어서 꾀부리는것이 아니니
맘에 뭐 남는것도 없네요
6  ***
2018-08-03 pm 4:02:00
125.--.40.221
20년동안 용돈보내고 전화한통이면 끝이예요,,왜들 그러고들 사시는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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