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02 pm 2:10:00
182.--.65.109 |
| 전 이제 안보고 있어요
나하나 없어도 그들 삶에 미동도 없는데
혼자 존재감 쩌는줄 착각하고
도리찾으며 뭔짓했나 싶어요
이제 연락도 안하고
찾아가지도 않아요
아들도 손주도 시큰둥한 분들이라
그래도 아무런일도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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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8-02 pm 2:43:00
211.--.215.117 |
| 맞아요.남이예요.
같은일에 친정과 시댁은 관점과 생각과 말이 어찌그리 다른지요
남도 그런 남이 없지요.
저는 몇년전부터 시댁과 다른 도시에 사는데 그나마 살것같아요.
제가 그들을 위해 존재해야된다 여기는 ..
시댁은 생각만해도 화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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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8-02 pm 2:56:00
116.--.123.25 |
| 어찌보면 남보다 더 못 해요.
남은 내가 조금만 베풀어도 고마워하고, 안 베풀어도 딱히 기대하는 거 없잖아요.
며느리도 자식이라는 말은 며느리 맘대로 부려먹으려고 하는 소리예요. 며느리는 시댁에서 뼈빠지게 일해야 자식이고, 딸은 가만히 있어도 자식이고.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적용하는 게 시댁이예요.
물론 좋은 시댁도 있지만요.
지금 말하고 싶은 시댁은 가부장제에 쩔어있는 시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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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8-02 pm 3:04:00
221.--.188.233 |
| 지금은안보는데 명절앞날 이사람저사람 돌아가며 전화질에 안오면 가만안둔다며 소리지르구요
진짜 너무싫어요
나름 시댁에 한다고 했는데 일시킬땐 잘한다
그들 생각에 조금 수틀리면 아주 버릇없는 나쁜년이되더군요 그들은 한무리가되어 날 몰아부치구요
시부모없음 안봐도되잔아요
며느리에게만 효 도리란명분으로 사람 병신만드는집단같아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원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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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pm 5:22:00
27.--.8.15 |
| 그럴 때 남편은 뭐하고 있어요?
전화 직접 받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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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8-02 pm 11:17:00
211.--.215.117 |
| 저는 1번 댓글님 같은 분이 절 부러워요.
아이들이 따라할까 염려도 되었지만.
아이들도 알고 오히려 저를 이해하고 위로하더라구요.
부럽습니다.
이젠 가식부터라도 집어지우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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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8-03 am 9:06:00
180.--.7.227 |
| 딸자식도 남입니다.
나 말고는 다 남이죠.
좀 더 먼 남이 있을뿐이죠.
며느리는 딸보다 더 거리가 먼
남일뿐이고, 그 대접 해주는것일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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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8-03 pm 4:15:00
106.--.12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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