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01 pm 9:34:00
14.--.52.41 |
| 살만 찌찌않는다면야
괴로운 인생 뭐있나요
한캔씩은 괘얀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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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8-01 pm 11:51:00
112.--.135.90 |
| | 제가 예전에 덥고 직장고달프고 해서 일주일에 두세번 저녁 일찍먹고 불 다끄고 시원하게 맥주한캔했었는데요. 그거 몇주하고 나니 살이 살이 그냥 아주...인생살이 고달픈건 둘째치고 불은 몸 원상복귀시키느라 더 스트레스 받은 기억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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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8-02 am 7:19:00
222.--.114.188 |
| 전 두캔이요
의외로 숙면 되네요
원래 말술이라 두 캔 가지고는 택도 없는데
더워서인지 잘자네요
아침에 몸도 안부대끼고 살은 다이어트때도 술은 못끊은지라 상관없네요
전 두캔도 중독이라 생각안해요
외국선 물이잖아요
자기전 와인 한잔도 하구요
먹고 주정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약이라 생각하고 드세요
한캔정돈 건강 이상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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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8-02 am 7:51:00
1.--.110.3 |
| 근데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가
이제 맥주를 마시면 바로 졸립고
자고 일어난 다음날은 몸이 물에 빠진 솜 같단 느낌이 들어요. 전엔 그냥 졸리기만 했는데.
저는 몸이 이제 거부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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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8-02 am 9:09:00
119.--.237.21 |
|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둘째놓고 신랑 친구들네랑 모여서 아이들 놀때 한 잔씩 하기 시작한게 애들 크니 남편모임에 따라 다니면서 술이 늘더니 지금은 집에서 혼자 꼴짝 꼴짝...잘도 마시네요.
집에서 고기라도 구울라치면 신랑보다 저가 더 먹고...밥하고 목탄다고 한 잔...밤에 잠안온다고 한잔...심심하다 한 잔...신랑 어디가면 자고 나면 2~3병 까져있다고 놀리면서 이야기 해요..이러니 살이 잔뜩...더 심각한거 신랑...먹지 말라고 하면서도 술만 떨어지면 채워 넣어놔주니...더 먹게 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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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8-04 am 12:30:00
115.--.130.75 |
| 저도 매일 500 두캔씩이요. 저는 끊고 싶네요 ㅠㅠ
중독인거 같아요. 어쩌다도 아니고 매일은 분명 건강에 않좋을건데
물론 술 잘마셔서 인지, 얼굴도 안 붉어지고, 별로 취하지도 않고, 다음날 컨디션도 뭐 그럭저럭
운동도 안빠지고 갈정도니...
끊어야지 하면서도 줄어들거나 없어지면 떨어지기가 무섭게 사다놓네요 남편도 마시지 말라고
그러다 큰일 난다하는데 못 끊네요. 전 중독 인가봐요
커피 마시듯 맥주만 마셔서 맥주때문에 몸무게가 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안마시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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