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01 am 9:07:00
223.--.162.176

현실의 아들ㅋㅋ 저도 원글님과 같은 현실의 아들이 있어요.
의사아들은 그림의 떡이네요.

답글

2 ***

2018-08-01 am 9:12:00
222.--.114.188

의사아들 둔 엄니 저도 하고 싶네요
님이 보신 의사쌤 울 아들 딱인디ㅎ
피가 싫어서 절대 의사 싫다는 아이
공부 잘해도 의사는 그림의 떡 ㅠㅠ
회사원의 길로 가려는 아이 안타깝네요
그넘의 적성이 뭔지

답글

3 ***

2018-08-01 am 9:12:00
116.--.178.235

저도 애 어릴때 병원에서 참으로 맑고 이쁜 의사샘들보니 부럽더라고요.
아직 때 안묻은 순진한 인턴들보니 여자샘도 남자 샘도 내 자식이었음 했어요.
다들 바쁘고 잠을 못자서 그런지 마르고 하얗고 좀 창백하잖아요.
그런것도 안쓰럽고 청순해(?) 봬더군요.

제 현실 고딩 아들은 키도 185고 성격도 착하고 쿨하고 요즘 애들 좋아할 세련된 얼굴인데..
아들아.. 공부만 좀 어떻게 안되겠니 ㅠㅠ

답글

4 ***

2018-08-01 am 9:27:00
125.--.241.6

지인중에 서울대 의대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있는 아들 둔 맘이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공부는 걱정없었다고해요..
첫째인데도 대학입시날 웃으며 잘하고 와~ 했다고..
하지만 부러울것없는 그들사이에서도 열등감이나 자존감 엄청 나드라구요..
그래서 마냥 부럽지만은 않네요..

답글

5 ***

2018-08-01 pm 12:26:00
211.--.242.228

요즘 우리 시어머니가 부럽네요.
한의사 남편에
자식들이 공부잘해 의사 한명, 한의사 한명
생긴것도 괜찮아서 연애할때 밖에서 환자분 보호자를 만났는데, 저 있는 앞에서 환자분 보호자가 자기 결혼 안 한 딸이 있었음 소개해줄텐데 아깝다고 난리
저 기분 무지 나빴었지요.
그런데 더 놀라운건 남편 의사친구들이 키도 크고 다들 연예인 같이 잘 생겼네요.
현실 제 아들은 주관적으론 너무 이쁘고 잘 생겼지만
객관적으론 글쎄요...
공부는 잘 하는데 의사까지 될 실력은 아닌지라

답글

6 ***

2018-08-01 pm 2:14:00
27.--.8.15

다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세상에 많아요

답글

7 ***

2018-08-01 pm 2:17:00
58.--.185.210

저 서울사는데요
2주전 대학 종합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갔는데요
의사샘이 자기 부모님 검진 예약을 하러 왔더군요

근데 진짜 키도 크고 너무 잘생긴거예요
한참 쳐다 봤어요
요즘 공부 잘하는 애들은 키도 크고 얼굴 잘생기고
하얗고.,,어쩜
저도 원글님과 너무 똑같은 생각을 했네요

그 의사샘 엄마는 참좋겠다~~하구요
원글님 생각과 제 생각이 너무 일치해서
답글달고 갑니다

답글

8 ***

2018-08-01 pm 2:30:00
125.--.42.211

저는 제아들이 의사되는건 좀 별로네요. 주변에 의사집보니까 부인이랑 애들만 해외여행가고 돈쓰고 정작 본인은 토요일까지 진료해서 여행가기도 쉽지않더라구요( 물론 의사라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요) 전 의사아들보다는 의사남편이랑(이미늦ㅜㅜ) 의사사위 얻고싶네요ㅎ

답글

9 ***

2018-08-01 pm 7:10:00
218.--.107.187

이 여자 또 나왔네 생겻서요 그랫서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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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pm 7:18:00
125.--.134.26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