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31 pm 9:20:00
125.--.46.46
아유 좋겠어요.
전 다큰 아들이 다정다감한게 부럽더라구요..
예전엔 못 느꼈는데, 아들이 방문 닫고
지 방에 들어가는 시기 가 되니..
다..엄마한테 다정한 아들은 안되는구나 느껴요.
답글
2  ***
2018-07-31 pm 9:29:00
223.--.23.61
아웅~~ 너무 이쁘겠어요~^^
오늘 주무시기 전에 한번 안아주셔요~
답글
3  ***
2018-07-31 pm 9:32:00
116.--.178.235
저도 소소한 자랑글하나 살포시 얹어봅니다..

고3 딸이 입맛이 없어 누워있는 저한테 여름에 안먹으면 더 쳐진다고 비빔면 끓여줬어요.
자소서 준비한다고 예민할땐데도 짜증한번 안내고..
입시 결과만 좋으면 이보다 더 좋울순 없겠네요..
답글
  ***
2018-07-31 pm 11:01:00
125.--.134.26
이뻐요
4  ***
2018-07-31 pm 9:41:00
39.--.65.3
부럽다....
답글
5  ***
2018-07-31 pm 9:41:00
211.--.134.218
저도 아들만 둘인데 둘다 저와 수다 엄청 떨어요.
큰아들이 자기 자취해서 설거지는 잘한다고
설거지도 해주고 퇴근무렵에 밥도 해놓고그래요ㅎ
작은 아들은 저랑 쇼핑하는거 좋아하고^^
이때다 싶어 자랑해봐요ㅎㅎ
답글
  ***
2018-07-31 pm 11:00:00
125.--.134.26
사이좋은 비결이 궁금해요
  ***
2018-07-31 pm 11:14:00
220.--.159.71
아빠가 좀 수다쟁이에 다정해서 애들이
닮은것 같아요. 큰아들은 저닮아서 조근조근
말많고 작은아들과 아빠는 목소리도 크고
활동적이이라 이야기하면서 서로 시끄럽데요😂
쓰다보니 비결은 따로 없네요;;;;
6  ***
2018-07-31 pm 10:20:00
182.--.241.121
재래시장에서 살게 많아 아들 둘을 데려갔어요.대학생 큰애 고딩이 둘째..
뭐 사면 쓱 뺏어 들고..둘째넘은 다니다 호떡집 있으면 절 그쪽으로 슬슬 밀어요..사달라고 ㅎ귀여운 넘.
두넘이 짐들고 앞에 가는데 뒤에서 보니 얼마나 듬직한지 ㅎ.
집에 와 마트에서 장본게 배달 오니 두넘이 번쩍번쩍 들어 제자리에 정리 ㅎ.
어려서 키울땐 남자애들이라 넘 활동적이어서 힘들었는데 ..이맛에 아들 키우나 싶어요 ㅎ
답글
  ***
2018-07-31 pm 10:59:00
125.--.134.26
호떡...그재미에 시장가는거죠 ㅋ
7  ***
2018-07-31 pm 10:37:00
125.--.79.162
울 큰애. ㅡ 대2
라면 먹으면 책상에 그냥 냄비 있고.
과자 먹으면 컴퓨터 책상에 빈봉지 그대로 있고.
물컵은 자기 방에 일렬로 퍼레이드.
여행 다녀온지가 언젠데 트렁크 그대로 뚜껑 열려 있고.
본인은 안 불편하다는 ㅠㅠ

작은애 고1
공부 하고자 하나 게으름.
정규수업은 그냥 하겠으나 특강은 너무 설명 빠르다며.
과외로.
사교육비만 200 이상 들게 생겼네요.

그래도 둘째는 나중에 엄마에게 월 100 준데요.
자기는 50 쓰고.
그래서 150 벌어야 겠데요 😂

답글
  ***
2018-07-31 pm 10:49:00
59.--.114.47
귀여워요~둘째
  ***
2018-07-31 pm 10:58:00
125.--.134.26
엄마 생각해주는 마음이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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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pm 11:09:00
220.--.159.71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났어요.
둘째 너무 귀엽네요^^
  ***
2018-08-01 am 10:54:00
118.--.211.88
윗글님들 글보고 부러웠는데
님글 보고 빵 터졌어요~
둘째 아드님 너무 귀엽네요~~
150 꼭 벌길 바란다고 멀리있는 이모가 그랬다고 전해주세요^^
울 아들도 엊그제 집에 컵이 없어서 보니
지 책상위에 주르륵 나열해 놨네요ㅜ
공부한다는놈이 왠 물은 그렇게 마시며
왜 꼭 한잔씩 갖고 들어가서 컵이 안나오느냐구요..
날은 더운데 아들방보면 더 더워서 가급적 안열어봐요
바이킹도 못타는 엄마 위해 우리아들은 지가 엄마를 안고 몇바퀴 돌리다가
소파위에 내팽겨치고 도망간답니다~
  ***
2018-08-02 am 1:00:00
125.--.79.162
바로 윗글님.
아들이 힘이 좋네요^^
8  ***
2018-08-01 am 12:03:00
221.--.39.118
부럽네요~ 우리집 아들은 내다 버리고 싶을때가 더 많네요..ㅠ.ㅠ
답글
9  ***
2018-08-01 am 8:13:00
222.--.185.43
청소기 밀라 했더니..엄마는뭐하고?

사실 저도 집에서 할일없는 사람이라 뜨끔했네요
답글
10  ***
2018-08-01 pm 7:03:00
14.--.168.195
딸만 둘있는데
47살에 아들을 하나 낳아야 할까요? ㅎㅎ
부럽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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