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30 pm 6:26:00
118.--.197.84 |
| 가끔 애들데리고 맛난거 먹으러
다녀오세요
남편분 제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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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30 pm 6:27:00
118.--.197.84 |
| 가격표 우선..ㅠㅠ
그냥 주문할 수 있는 형편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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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30 pm 6:46:00
119.--.224.28 |
| 가난하게 커서 그럴거예요
울시어머니도 맨날 싼거싼거 입에 달고 사시거든요
머가 어디가 싸고 그런 얘기들요
하도 듣고 자라서 울남편도 머든 싸니까 산다 라는 말을 많이 해요
돈도 많이 벌거든요
전 애들 데리고 나가 좋은거 맛난거 사 먹어요
남편은 비싼데 가자면 싫어 할꺼 뻔하니깐요
님도 남편 하고는 저렴한데 가시구요 조용히 애들하고 좋은데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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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pm 10:49: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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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30 pm 6:48:00
222.--.114.188 |
| 자기는 최고급 일식집 다니면서 날거 안좋다고 회못먹게하네요
외식만 하면 돈계산 눈에 보이고 술먹고 친구들 호구면서 짜증나서 남편 세탁시 계산서 보이면 그날은 애들과 저 외식하는 날
슬픈건 0하나 빼고 외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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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30 pm 6:52:00
1.--.190.231 |
| 저흰 반대네요
애아빤 먹는거는 안아껴요 먹음 똥되는거
그돈 반 나눠서 옷좀사지 신발도좀 사고
못먹고커서그러냐 ~~호텔 딤썸을 뮛하러 사먹으러가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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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30 pm 7:28:00
125.--.134.26 |
| 우린 자기 부모한텐 그렇게 써요
돈 안따지고 팍팍 인심쓰면서 집에선 쫀쫀하게 굴고
그돈의 반만이라도 옷이라도 좀 쓸만한거 사입지
맨 허접한 그리곤 입을게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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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30 pm 8:28:00
1.--.190.231 |
| 아 효자시네요 ㅎㅎ 적당히좀하시지
아들후줄하게 내려오면 그타박을 누구에게 하시나요
저흰 저한테 뭐라그럽니다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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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30 pm 7:25:00
125.--.134.26 |
| 이해가가요
먹고나서 꼭 가성비 따지고 지겨워요
남편이랑은 대충 집에서 먹고 가끔 애들만 데리고 갈때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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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30 pm 7:42:00
116.--.178.235 |
| 같이가면 싼거 드시고 야들과 나만 먹고싶은거 드세요.
눈치없음 나이들어 가족한테 왕따당하기 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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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30 pm 8:15:00
1.--.174.64 |
| 손아랫 시누 부부 공무원 짠순이,짠돌이인데요.
본인돈 내는 거도 아닌데 가격 확인하고 비싸다 난리고
꼭 집에서 해서 먹자해요.
자기들이 하던지?
생신에 메뉴 다 정하고 스페셜정식으로 주문 넣고
화장실 다녀오니 런치메뉴로 시켜 놓고요.
식구들 7명인데 치킨 한마리 주문하는 사람이네요.
저나 남편은 그런거 싫어해 생신 2번인데 굳이 같은
메뉴 싫고 색다르고 맛난거 사드리자고 하거든요.
저희가 그동안 계산했는데 시누남편 계산대로 가서
한참 있길래 다들 시누남편이 계산했나보다 했는데
이쑤시개 찾고 얼마 나왔나 확인하고 갔다더라구요.;;
다들 얄미워서 이젠 모임돈으로 하기로 했는데 싼거
먹고 시누부부 먹는 술값은 잔뜩 나오고 이해가 안가요.
들어보면 외식해도 아주 싼 집들만 간다던데 시누부부
둘다 아끼고 아끼고 조카들이 중고등생인데 용돈, 과자
한봉지를 안사주는데 자기 초등 아이들 학원은 비싼데
보내더만 정말 싫으네요.
같은 공무원인 시동생은 쓸땐 쓰고 받으면 줄줄 알고
안그런데 시누부부랑 비교돼요.
시부모는 그런 시누부부가 알뜰해서 잘살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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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7-30 pm 8:46:00
115.--.185.231 |
| 저희도 그래요.
한푼 두푼 본인 힘으로 모아서 지금껏 살다보니 그런가봐요.
물려받거나 어디 눈먼돈 있어서 들어온 돈을 본적이 없어 그런가봐요.
쉽게 들어온 쉽게 나간다지만 기분 내기에 그만한게 없잖아요?
오롯이 힘들게 모은 돈이니 얼마나 애착이 심한지...
쿨한척 하긴 한데 막써라~ 하면서도 눈빛이 흔들리는게 보여요.
진짜 쓰면 표정이 어두워지고 말이 없어져요.
저 역시 눈치껏 저렴이로...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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