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22 pm 9:29:00
124.--.131.234
저와 똑같아 글 남겨요
저도 마른 체형이고 병원가는것도, 운동도 너무 싫어합니다
40대 중반되니 너무 피곤하고 금방 지치고 말랐는데도 배는 나오네요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후들거려요
이 모든것이 운동부족으로 인한 내장지방과 근육부족 이더라구요
이제 슬슬 근육도 빠지는 나이라 부지런히 만들어야해요
저와 비슷한 약골이었던 이웃은 몇년째 매일 하더니 몸짱은 둘째치고 날아다니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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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pm 9:45:00
121.--.131.23
원글) 정말 이제는 오래 걷는것도 힘드네요.
신랑하고 걸음 제가 남편보다 4살이 어린데도 걸음걸이가 처지는데 한번에 버스 두정거장 이상을 걷기가 힘에 붙일 정도네요
2  ***
2018-06-22 pm 9:32:00
121.--.117.250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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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pm 9:48:00
121.--.131.23
원글) 님 부러워요^^
저도 그리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3  ***
2018-06-22 pm 9:58:00
1.--.174.64
운동 안하면 저질체력이 되고 늙더라구요.
시어머니 살 안찌늗 체질이고 입도 짧은데다 살찐다고
깨작깨작 먹고 기운 없다고 누워만 있고 하더니
픽픽 쓰러지고 다치고 어디 다니는 자체를 힘들어하고
걷는건 더더욱 힘들어하고 살도 없는데다 말라서
주름도 많고 지금 64살이네요.;;
반면 친정엄마는 77이신데 70초반까지 등산 다니시고
요즘은 수영 다니시는데 잘 걸어다니시네요.
나이 들면 허벅지 근육을 키워야한다하고 노인되어선
기력 떨어지고 허벅지 얇음 힘들다더라구요.
40 넘어가면서인가?허벅지서 쏙쏙 빼먹는다는데
운동 안하면 걷지도 못할거라더라구요.
작년에 교통사고 나서 허리통증때문에 운동
게을리했더디 얘기하면서 계단 걸어가며 저만 헉혁
대고 피부가 늘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살찌고 안찌고를 떠나 같이 아퍼도 운동해두고 운동
하는 사람보다 안하는 사람이 더 아프고 늙더라구요.

답글
  ***
2018-06-22 pm 10:15:00
121.--.131.23
원글) 이런 자극이 되는 말씀 듣고 싶었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4  ***
2018-06-22 pm 10:19:00
117.--.26.5
나이들수록 하체단련운동이 필수래요.
허벅지 근육 키우면
지방이 내장으로 쌓이는거 방지하고
여성호르몬이 허벅지근육량과도 관계있다해요.
스쿼트 같은 운동 꾸준히.하는게 좋다네요.
저도 이론으로만 알지 실천은 힘든게 운동이네요.
답글
5  ***
2018-06-22 pm 11:14:00
180.--.157.139
전 운동 중독입니다
원래 마르고..아이 낳으러 가니76키로
한달 반만에 48키로..
키167에 46키로 늘 유지 했어요
근데 디스크 와서 운동 시작 했는데
헬스가 체질 이더군요..
살이 조금 쪘어요 지금 48은 나가요
아픈데 없고 감기 잘 안걸리고
디스크도 완치 되었죠..
등산 한번씩 가면 신랑은 힘들어 하는데
전 가볍게 오르고 옵니다
말라도 사람들이 묻습니다
무슨 운동 하냐고 몸이 탄탄해 보인다고..ㅎ
답글
6  ***
2018-06-22 pm 11:50:00
222.--.185.43
운동 안하면 말라도 협심증이나 뇌졸증
같은게 와서
반신불수되어 골골하며 9ㅇ세까지 살 가능성이
높아요.
차라리 팍 죽으면 다행이군요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사라지면 혈관에 기름이 끼어
혈관이 좁아지구요
허번지 근육이 작으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쉽게 살이 찐대요


여러 의학적인건 -명의-이런 프로
보시면 되구요.

결론말 말하자면
60에 죽든 90에 죽든
사는데 까지 건강하게 살려구 그래요.

옛날사람은 운동 안해도 오래 살았다..이런 말은
하면 안되요
일단 자동차 때문에 걷지를 않으니까요
답글
  ***
2018-06-23 am 12:06:00
121.--.131.10
원글) 옛날 사람들은 생계를 위한 일상이 운동이었죠 ㅎ
농업 어업.
그런데 지금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분들도 보면 늘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네요
7  ***
2018-06-22 pm 11:59:00
221.--.18.45
운동하는 사람들이 훨씬 젊어보여요.
살찌고 안찌고를 떠나서...

답글
8  ***
2018-06-23 am 12:17:00
210.--.98.93
아이를 유산하고 건강도 안좋아지고 우울증도
같이 왔어요
바람이 머리랑 몸을 관통하는 것처럼 온몸이
아팠어요
살려고 운동했죠.
요가도 하고 헬스도 하고요.
건강도 되찾고 잠도 잘자게 되었어요.
지금도 오전엔 알바다니며
몸움직이고
저녁엔 애들 학원간사이
공원걷거나 헬스 가거나해요.
30 분걷기 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스쿼트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시고
따라해보셔도 좋고요
답글
  ***
2018-06-23 am 12:30:00
121.--.131.10
원글) 운동도 부지런해야 하네요 ㅜㅜ
움직이기 싫어하는 성격인데 내일부터 당장 집에서 맨손체조라도 하고
하루 20분 걷기라도 시도해봐야겠어요
40중반부터 체력이 떨어져서 그러려니 했는데 후반되니 너무 훅 가서
도저히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요
남편도 저를 앞질러 가는 노인을 보면 니가 더 할매라고 걱정을 하면서
니는 그 부실한 몸으로 70까지도 살겠냐며 걱정을 하는데 얼마전엔
횡단보도를 빨리 건너야 하는 상황인데도 뛸 기운이 없어 아예
건너가길를 포기하는 나를 보면서 심각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제 글에 말씀 주신 분들 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좋은밤 되세요^^
9  ***
2018-06-23 am 1:22:00
1.--.174.64
오라비가 55살,남편이 46살,시누남편이 43살인데요.
오라비가 제일 어려보여요.
중고등때부터 운동 좋아하고 40초반 일 스트레스로
암수술 한 후로 운동해야한다해 평일에 헬스나 수영,
주말에 등산 다니더니 수술후 마른 몸이 근육 붙고
살도 오르고 하더니 몸도 좋아지고 얼굴에서 광이
나더라구요.
워낙 외모에 신경 쓰는거도 있지만 오라비 친구들은
완전 배 나오고 주름에 턱 늘어졌던데요.
남편은 주말만 등산 가는 정도고 마라톤 세달정도
전부터만 운동하는 사람이라요.
운동 쉬면 자세부터가 안좋아지더라구요.
시누남편은 입운동만 하고 말 많고 여성스러운데
운동을 전혀 안한다며 얼굴이 늘어지고 노안인데다
50후반으로도 보이더라구요.
여자들도 그렇지만 남자들도 운동 안하는 사람은 늙어
보이더라구요.
답글
10  ***
2018-06-23 am 10:34:00
180.--.7.227
숨쉬기 운동 한다고 생각하시고, 산책은 꼭 하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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