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22 pm 3:37:00
119.--.131.107

개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네요
개는 개짓을 했을 뿐!
개는 원래 도둑 잡는 역활인데 데리고 끌고다니니 ㅊㅊ

답글

2 ***

2018-06-22 pm 3:44:00
222.--.12.116

그런데 주인에게 합의보지도안고 님이 혼자 병원가서 치료받으신건가요
아우 너무 답답해
다른여자와싸우고잇을정도면 그개도 보통개가 아닌데
그냥 여기서 이러고 계실께 아니라 그사람 붙잡고 치료비 세배 받으셨어야지요 그냥 가신거에요?
그리고 그넘도 완존개 싸이코내 아마 그개가 성질도 사납지만 주인과 처음본 여자가 언성높이고 싸우니 개도 스트레스.언성소리에 놀라고 예민해져 지나가던 님발목을 덥썩문것같내요

그주인 정말 못된 짐승이내요 그럴땐 죄송하다고 넙죽 엎드려야지

답글

3 ***

2018-06-22 pm 4:04:00
116.--.123.25

요즘 반려견들을 많이 키우다보니, 개념없는 견주들 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군요.
얼마전 연예인 개사건 일어난 이후로, 조그만 애완견도 조심해야 겠더라구요.
저도 산책길 나서면 개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좀 피해서 다니는 편이예요.
며칠 전 어떤 아주머니 한 명은 개 목줄을 안하고 다니다,
근처에 있는 다른 아주머니 한테서 한소리 듣더군요.
다행히 그 개는 순한 개였기 망정이지..

그나저나 원글의 경우에는 그자리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견주를 붙들고 병원까지 함께 가야하는건지?
아니면 연락처를 받아두어야 하는건지?(연락처도 엉터리로 가르쳐준다면?)
무조건 경찰(112)에 신고부터 해야 하는지?
대처요령에 관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답글

4 ***

2018-06-22 pm 5:31:00
175.--.74.223

파상풍

답글

5 ***

2018-06-22 pm 6:03:00
1.--.190.231

치료비청구하셔야죠
전번빋아오셨지요!
그자리서 전화걸어 확인과정 거쳐야죠

답글

6 ***

2018-06-22 pm 6:43:00
27.--.167.121

개 주인 고소하고 싶네요

답글

7 ***

2018-06-22 pm 6:44:00
116.--.6.106

개주인한테 얘기 안하시고 그냥 혼자 치료받으셨나요?
아이고.
개관리 개처럼 하는 인간들땜에 정말 짜증나요.

아파트 단지에서 울 아이가 물려서 다리에 구멍이 빵.
목줄도 안하고 뎃고 나온 개새@한테 물렸다는데 그 여자는 애가 우는데 괜찮니? 하고 대답도 안듣고 쌩~
관리실 전화해서 씨씨티비 보자니까 봐도 거긴 안보인다고. 어이없게 나오길래 경찰 신고하겠다니 하시라고.
112에 해서 이런거 신고해도 되냐하니 신고하는거라고. 하대요. 연계가 됐는지 먼저 119 가 와서 아이 태워가고 나니 경찰오고, 관리실서 아파트 방송.
두번 방송하니까 그 여자 나와서 죄송하다고 했다네요.어이없는 @. 저는 애뎃고 응급실 갔는데.
암튼 신랑이 나쁜사람은 아닌거 같길래 사과받고 그냥 보냈다는데 넘 웃긴게 응급실 영수증 5만원 보내니 진짜 딱 5만원 입금. 연락끝.
어이없어서 다시 연락했죠. 아이 괜찮냐 소리도 없이 5만원만 이게 뭐냐.그랬더니 죄송하다고 10만원 입금.
참나. 앞동 여자인거 같은데 다시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말았는데, 개가 근처에 오면 엄청 무서워하는 아이를 보면 그때 그 여자를 족쳤어야(표현이 심하죠?심정이 그래요)했는데 후회한답니다.

답글

***

2018-06-22 pm 6:59:00
116.--.123.25

그래도 그만한 선에서 해결됐으니 다행이네요.
자기 개 이뻐할 줄만 알았지, 개 키울 자격조건이 함양미달인 사람들이 많네요.

그런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혹시라도 개한테 물리는 경우에는,
견주가 알아서 처리할, 그런 싸가지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 같으니,
다른 분들도 잘 알아두셔야 겠어요.

윗 분 경험을 보면, 일단 견주 연락처부터 확보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전화를 걸든지해서 확인한 다음, 병원가서 진단받고 치료비 나오면 견주한테 연락해서 청구하도록 해야겠네요.
만약 그 과정에서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둥 삐닥하게 나오면, 바로 경찰에 신고조치 하도록 하고요.

개 키우는 분들!
강아지가 사랑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타인에게 피해는 좀 안 줬으면 합니다.
성질 나쁜 개들 데리고 다닐 때, 관리 좀 잘하시고요.
대변은 다른 사람이 보든 안 보든 양심껏 좀 치워주세요!

***

2018-06-22 pm 7:40:00
1.--.174.64

아이가 엄청 놀랐을거에요.
다친건 꼭 병원 가셔야하고 병원비도 받고
사과받은거도 잘하셨네요.
저는 밤 11시에 문 닫기전 마트가려고 급히
가는중인데 개 짓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런가보다 가고 있는데 갑자기 개가 나타나서
짓고 저는 그자리서 굳고 개는 저한테 계속
점프하며 크게 짓고..
개주가 통화하다 개줄을 놓쳐서 저한테 오는걸
못잡다 엎어지며 겨우 개줄 잡고 개는 짓고
아파트 사람들 다 나오고 난리였네요.
다행히 물리지는 않았고 저는 얼음처럼 서있다가
계속 개주가 죄송하다며 자기 개는 물지는
않는다며?
줄 제대로 잡으라 말하고 바로 마트 갔는데
가슴이 벌렁거린다는 표현을 알겠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장은 못보고 집으로 왔는데 한참을
놀라서 진정이 안되더라구요.
그뒤로 작은개만 봐도 개줄이 있어도 반대편으로
피해서 가네요.
개줄을 제대로 잡던 데리고 나오지 말던 어른도
불안한데 애기들은 정말 위험한 거 같아요.

8 ***

2018-06-22 pm 7:56:00
125.--.134.26

개 키우시는 분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예요
저녁에 공원나가면 온통 개판
솔직히 너무너무 싫어요
개똥 안치우는 사람도 있고 목줄도 길게 늘어뜨려 다니는 사람도 많아서 옆에지나가기 불안해요
괜찮다는데 그건 주인 생각이구요
엘리베이터에 개 데리고나온 사람있음 같이 안타요

답글

9 ***

2018-06-22 pm 11:20:00
124.--.131.234

외과치료받고 파상풍주사 맞으세요
오늘도 댓글들이 자기 경험담...

답글

***

2018-06-23 am 1:16:00
218.--.102.66

감염내과 이런데 안가도 되나요?
음식 잘못먹거나 그러지않았는데 배가 아프고 설사를 계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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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am 1:45:00
1.--.174.64

정형외과에 무슨 주사였는지 알아보시고
큰병원 가보심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