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22 am 11:12:00
49.--.77.200
성실하면 좀 봐주세요
돈 벌기 진짜 힘들어요

저도 일하는데,
울 막둥이가 교복 단추하나 달아달라고
3번을 말하더군요

남의 돈 쉽게 안벌어집니다
자영업인데, 하나 삐긋하면 매출이
왔다갔다하니 일할 땐 초긴장 상태라
애 말도 남편말도 가끔은 안들려요

40대후반 50대인 남편들 직장 생활이 그러지 않을까요?
특히 외벌이라면 짤리면 갈 곳없고
애들은 커가고 돈은 갈수록 많이 들고
회사 안에서 입지는 줄어들고...
체력은 딸리고, 여기저기 아프다고 신호오고

남자들도 똑같지 않을까요???
답글
  ***
2018-06-22 am 11:23:00
121.--.196.40
그렇지요...남자들도 힘들겠죠
제가 이러는게 3년전 남편실직과 이직으로..
수입이 반으로 쑥~
실직과이직문제로 한번도 남편 뭐라 않했죠
저도 일한지 3년 그래서일까요....
2  ***
2018-06-22 pm 12:42:00
223.--.150.11
남편이나 자식들이 아플땐
곁에서 정성들여 보살피고
챙겨주는데
정작 내가 아플때 그들은
내맘같지가 않더라구요
저도 겪은 일이라 그기분 공감되네요

답글
3  ***
2018-06-22 pm 12:44:00
223.--.150.11
나이들어 기력도 떨어지는데
이래저래 아파서 오랜기간
약을 먹게 되면 마음이 많이
힘들어져요 ㅠㅠ
답글
4  ***
2018-06-22 pm 12:46:00
223.--.150.11
그런 상황이면 기분 다운되죠
남편이고 자식이고 ㅎㅎ
답글
5  ***
2018-06-22 pm 2:45:00
222.--.185.43
단어가 생각안나는 님 남편도 갱년기입니다.
측은하게 봐주세요.
위치는 비슷하네요..
저도 오늘 발에 종양이 있어
초음파 예약하고 왔네요.
맘이 착찹하고 암보험이 몇푼 안되는데
더 들어둘껄 좀 후회됩니다.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