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02 am 11:36:00
121.--.21.136 |
| 도움되는 답변이 아니라 죄송해요
지금 제가 너무 힘들어 하는 부분이라서요
저희 아들은 고1인데 자퇴하고 뭘할지를 고민한대요
성실하거나 뭘 정말 하고 싶어서도 아니고
사업하겠다는둥 너무 힘들어요
제 지금 바람은 고등학교라도 졸업하는 거예요
경험맘들 조언좀 부타드려요
경험담이라도요
다른분들의 좋은 말씀이 힘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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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am 2:57:00
14.--.178.74 |
| | 제 고1 아들은 자퇴했습니다. 나쁜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어 자퇴한다고 해요 왜 학교에 연연하냐구...제가 요즘 제 정신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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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6-02 pm 6:43:00
115.--.185.231 |
| 죄송한데 이미 님 말은 안들을듯해요.
님이 원하시는대로는 절대로 안할듯.
격려나 지원을 안해주실꺼면
그냥 알아서 살으라고 내보내는수밖에요.
단 경제적인 해결도 본인이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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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6-02 pm 8:44:00
125.--.134.26 |
| 저도 조금 다른 고민이지만 아이땜에 고민이 많아요
아인 아무생각 없는줄 알았는데 아이도 나름 고민이 되긴 하나봅니다
아이가 클수록 점점더 힘이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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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6-02 pm 9:07:00
112.--.156.189 |
| 도움안되는 말이지만 저희는 아이들을 좀 자유롭게 키웠는데요~~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고요 큰 가르침과 깨달음 후에 가진 생각이예요.
큰 가르침과 깨달음은 생각하시는데로구요
군대 간 아들 나오면 바로 복학해야하나하니까 남편이 자기는 군대갔다와서 바로 복학취직했는데 아이는 그렇게 하게 하고싶지않다고..
군대가기전에도 대학 1학년만하고 몇달 아르바이트해서 아르바이트한만큼의 기간을 여행다녀왔어요.
좀 늦게 가는것 같아도 후회없이 해주면 안될까요?
중.고 대안학교 다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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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6-02 pm 10:15:00
211.--.142.19 |
| 아들이 대안학교 다니고 싶어해요
고등졸업자격은 안되서
검정고시 봐야 하더군요
검정고시를 본건가요
저 지금 정말 지옥입니다
학교 의미 없다고
무단결석 이틀째에요
월욜이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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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am 12:46:00
112.--.156.189 |
| 미인가 대안학교말고 인가대안학교는 검정고시 필요없어요.
특성화고로 검색해서 알아보세요.
지역에 꽤있는데 모르시거나 문제있는 여겼을지두요.
인가대안학교는 특성화고로 분류됩니다.
아이가 뭘 할때 행복해하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저도 많이 깨지고 부서지고 나서야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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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6-03 pm 1:22:00
211.--.150.48 |
| 아이 일은 누구나 장담할수 없어요.
다만 엄마가 가진 틀이 정답이란 생각만 내려놓아도
맘은 좀 편해지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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