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28 pm 4:24:00
183.--.235.123
딸냄이 키가크네요
살빠지면 이쁘겠어요
낭중에 지가 절실해지면 다욧할겁니다.
한창 사춘기면 본인도 힘들텐데 아직 안그런가보네요

울고2아덜넘은 고1때 30키로 뺐는데
아들의 충격요법은 옷을사러갔는데 매장에서 젤큰치수를 입었어요
그것도 작을때도 있었고...
중학교 한창 사춘기때 살이쪄서 모든게 자신감이 없었는데
지금은 180에 65키로 되니 자신감이 생겨서 옷을 얼마나 사는지 몰라요
프리사이즈는 다 맞으니...

딸냄도 동기부여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답글
2  ***
2018-05-28 pm 4:28:00
110.--.210.223
제딸은 고1인데 키 155, 몸무게 75에요. 위로가 되시는지요? 본인은 말로만 뺄거야하고 채소 전혀안먹고 고기만 먹어요. 식사속도도 빠르구요. 아무리 천천히 채소, 과일 먹어라해도 그때뿐이에요. 본인의지가 있어야 뺄수 있어요. 전 그래서 그냥 둡니다ㅠ
답글
3  ***
2018-05-28 pm 4:52:00
59.--.221.203
저희는 21살대학생인데 167 에 77 네요
고1때부터 5 년동안 17키로 쪘어요
한약먹고 7 키로뺐다 다시찌고 답이없어요
저희아이는 야채도 잘먹구 고기도 잘먹구
특히 음료수를 너무많이 마셔 찌는거같애요
군것질도 많이하구 서서알바도하는데 전혀
빠질생각없구여 남들이 대학생되면 뺀다더니
그것도 아닌거같구 저는 포기입니다 이젠
자기가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본인이 만족하니 할말이없드라구여 제가
동기부여 충격요법 다안통해요
본인이 느끼고 빼야하나봐요 이젠 잔소리
접을려고여
답글
4  ***
2018-05-28 pm 4:54:00
59.--.221.203
한약이 먹을때는 땀도나구 빠지긴해요
근데 다먹음과 동시에 금방요요와요
그래서 유지한약이 알약같은게. 또있는데
평생먹을수도없구 운동이 최곤데 학생들은
운동할시간이없으니 그게 문제네요
답글
5  ***
2018-05-28 pm 5:12:00
118.--.186.92
작년에 잠깐 라면 간식 끊고 5키로 이상 뺐던데
올해는 다이어트 한다고는 하면서 이상하게 더 먹는거 같아요
당장 교복 하복 상의 입을일이 걱정입니다 지금 현재도 110사이즈인데 더 큰사이즈가 없을것 같아서...ㅠ
컵라면 같은건 본인이 사다먹기도 하고 다이어트 하고 입을꺼라고 치마도 사놓고 했는데
본인 의지만으로는 힘든거 같아 약이라도 줘야하나....중학생밖에 안됐는데 약만 먹고 몸만 안좋아지는건 아닌지..
저도 55사이즈, 신랑도 보통, 아들 저체중 인데 딸만 유독 통통하네요...ㅠㅠ
보고 있자니 답답
답글
6  ***
2018-05-28 pm 7:46:00
211.--.92.242
저희 딸 제가 조절해 키운다고 키웠어도 중학교 올라가니 통통
고등오니 162에 64까지 찍었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맛난 거 먹는 게 유일한 힐링인 애인데
어릴 때부터 비만은 아니니 대학가면 빼겠지 저는 별 고민은 없었는데
지난 주에 1킬로 빼서 오더니 이번 주엔 거의 2킬로가 빠져서 -기숙사 학교 다녀요
불살 턱살이 쌜쪽해서 왔네요 -물론 에미 눈에는요 ^^

세끼 급식 다 먹고 대신 양 줄여
간식은 일체 입에 안대고
자기 전에 동영상 보고 룸메들과 30분씩 다이어트 체조인지 요가인지 했다네요

딸램 왈 다이어트도 공부랑 같대요
의지와 인내심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거 같다고



답글
  ***
2018-05-29 pm 2:17:00
210.--.45.151
맞아요.
나중에 뺄수도 있겠지만...
의지만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조절할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고1인데..친구들이랑 매점 안갑니다.
먹는양도 조절하고 애들 아침 안먹고 매점가서 라면먹고 빵사먹어도
꼭 집에서 아침 먹고가요.
그리고 군것질도 거의 없어요.
원래 먹는거 무지 좋아하는 아이인지라..주말에는 먹고싶다는거 많이 해주고요.
외식도 좋은거 맛있는거 사줘요
50킬로 유지합니다. 160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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