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26 pm 4:53:00
124.--.246.11
보니 고2까지 쑥 커요
작았다 크는애들 보니 엄마들이 매끼니 고기먹이더라구요
소식하는 아이라도 고기 먹이세요
의사들도 고기추천해요
답글
2  ***
2018-05-26 pm 5:10:00
174.--.229.118
저는 키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는 사람이에요. 유전자도 부모 키 뿐 아니라 조상부터의 숨어있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아서 결국 눈에 보이기에는 복걸복으로 보인다고 생각하거든요. 양쪽부모 다 큰데 자녀들 중 한명만 유독 작은 집도 있고 양쪽부모 다 작은데 한 자녀만 유독 큰 경우도 있고. 제 부모님대 친척들을 살펴보니 그렇더라구요. 자녀들이 네다섯명 되는 경우에 그런 변수들이 보이고요. 그 시절에 음식이나 운동으로 키를 키우거나 그러지 않아도 유독 크거나 작은 자녀들이 한명씩 끼어있는거 보면서 유전자의 힘을 믿게 됐어요.
의사들은 절대 대놓고 인정 안하겠지만요.
그래서 전 아이가 앞으로 키가 클지 작을지 전혀 알 수 없다는 생각에 어릴때부터 키에 대한 고정관념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지나가는 말이라도, 키 커야 할텐데.. 또는 키가 몇센티만큼 까지는 크면 좋겠다.. 무엇무엇하면 키가 안큰다.. 등등 얘기 안했고요. 키가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각기 장점에 대해 얘기해줬어요. 아이가 어릴땐 좀 많이 컸다가 성장이 느려지더니 지금은 중간 키 정도 되는데 자신의 키에 늘 만족하고 있어요.
인력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은 마음을 바꿔서 만족스럽게 느끼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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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pm 5:39:00
125.--.6.5
공감해요. 솔직히 크다고 특별히 좋다고도 생각
안 하는 편이라 그런가 모르겠네요.
3  ***
2018-05-26 pm 7:19:00
121.--.178.72
중3이니 167이면 아주 작은건 아니지 않나요? 고1까지는 남자애들은 자라는것 같고요
지금부터라도 자기전에 우유한잔 고기매일 먹이는것 어떠실까요?
유전이라도 후천적인것도 분명 있으니 해보는데까지는 해봐야지요~ 저도 고1까지는 할 수 있는한 잘 먹여볼 생각이에요 전 제키가 155도 될까말까라서 아들키 170 안될까 엄청 걱정하며 먹는거 신경써 키웠는데도
편식 엄청해서 안크다가 지금은 애가 싫어하는건 빼고 우유 고기 과일 이렇게 걍 먹이고있어요
참 잠도 많이 재우는편이에요 지금 중3 172인데 엄청 제가 노력해서 그런것 같아요
힘내서 잘 먹여보아요 엄마가 좀더 신경쓰면 아~주 크진않아도 쪼금이라도 크지 않겠어요?
답글
4  ***
2018-05-26 pm 7:31:00
203.--.207.133
고등동창은 군대가서 10센티나 컸대요
자신도 많이 놀랐대요
남자애들은 고등때도 클 수 있으니
미리 걱정하지 마시길
답글
5  ***
2018-05-26 pm 8:16:00
221.--.196.60
남 고1인데 168 ㅜㅜ
정형외과 가니 성장판은 아직 많이 열려 있다해서 고기랑 우유는 맨날 놓고 먹이고 있어요
제가 해줄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더라구요^^
답글
6  ***
2018-05-26 pm 10:13:00
202.--.190.34
키는 유전맞는것 같습니다.
아들은 정말 늦게자고 정말안 먹는데 키가 180(중2)
남편과 제가 아주큽니다.
커서 그런지 커서 좋은거 잘 모르겠습니다.
키가 커서 그런지 저도 잘넘어졌고,아들도 자주 넘어 지네요.ㅠㅠ
답글
7  ***
2018-05-26 pm 11:59:00
1.--.174.64
중등때 초등같은 별명이 애기두부남자애 있었는데
여자애들 어깨 닿았었어요.
고2때 버스에서 봤는데 얼굴 그대로 키가 훌쩍 커서
넘 놀랬었네요.
고기,우유 먹이고 일찍 자고 푹 자고 운동해야
큰다더라구요.
오빠 172,새언니 159인데 남조카늗 181이구
둘째언니 161,형부 173인데 여조카 171이네요.
새언니도 언니도 본인들이 작으니 키에 예민해서요.
아침도 고기 먹이고 중등때는 10시면 자라하고
고등때도 야자 끝나고 오면 바로 자게 하고
방학때는 10시면 자게 하고 남조카는 태권도,축구,
농구니 좋아하는 운동 돌아가며 하게하고 여자조카도
발레,스트레칭 꼭 했다더라구요.
여자 연기자중 항상 앞줄앉다가 고등때 발레하고
9cm가 컸다고 했었던거 같아요.
시누 167,시누남편 177인데 시누딸은 고기만 먹고
늦게 자고 운동도 싫어한다는데 고2,161이고 키로
안가고 옆으로 퍼졌다며..
요즘애들 보면 잘먹어서인지? 진짜 크더라구요.
크거나 작거나해서 중간이 없다는거 같아요,
답글
8  ***
2018-05-27 am 1:47:00
125.--.40.221
유전자리고요 키얘기 얼마나 해야되나 엄마가 작으시니 위안받고 싶으나 본데,,키계산법에 그냥 따르세요
답글
9  ***
2018-05-27 pm 6:49:00
124.--.131.234
먹는것과 상관없어요
차라리 자세 바르게 교정해주세요
키나 건강..팔자라고 봅니다
답글
10  ***
2018-05-27 pm 9:02:00
180.--.157.139
크는애는 대학가서도 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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