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2 pm 6:39:00
58.--.204.89 |
| 미즈넷 글은 안 읽어봐서 모르겠는데
세상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막장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사랑과 전쟁에 소재로 나오던,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믿기 힘든 막장 중의 막장 스토리들도
실제론 실제 있었던 실화를 그대로 내보내기엔 너무 충격적이라
오히려 순화해서 극본을 쓴 거라 하더군요
세상엔 별별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걸 내가 직접 겪거나 보고 듣지 못했다고 믿지 않을 건 아니라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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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22 pm 7:06:00
125.--.6.5 |
| 쿡만 봐도 그렇던데요.
여기야 워낙 연령층도 넓지않고 회원수도 적고 해서 충격적 사연들은 거르고들 안 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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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22 pm 7:08:00
123.--.30.28 |
| | 해오름이 가장 순한(?) 사연들만 올라오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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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22 pm 7:20:00
125.--.6.5 |
| 님이 순진한 거에요.티비에 뉴스 난 가정사?일들은 살인까지 간 일들이고
그 전까지 막장 사연들은 많고도 많은 세상입니다
저만 해도 여기엔 익명성보장돼도 좁은 곳이라 못 올리는 일들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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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22 pm 7:54:00
222.--.114.188 |
| 반은 실화고 반은 자작이죠
그런데 그런 거짓이야기는 왜 쓰는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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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22 pm 8:05:00
223.--.146.71 |
|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막장이죠
우리가 겪지 않아서 그렇지
막장인 집안이 생각보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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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22 pm 10:32:00
39.--.58.193 |
| 저도 반은 소설에 한표.
의외로 글 지어 올리는 관심병자들이 많아요.
특히나 자극적인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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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4-23 pm 2:18:00
115.--.185.231 |
| 본인 입장에서만 쓰니 좀 과장된게 있겠죠. 자기 합리화같은 느낌.
저도 반은 걸러서 봐요. 자작이나 기본에 바탕을 둔 소설도 많구요.
그래도 재밌긴 해요. 소설보는것 같아서. 주변에서는 보지 못한 일이라 그냥 그려려니 하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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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4-24 am 8:26:00
125.--.6.5 |
| 뉴스도 안 보시나봐요.
정치인들만 이상한 거 아니에요.
별별 인간들 다 있짆아요.
살인, 자살 그런것만 크게 추려 나오지
살면서 별 희한한 일들 다 일어나는데
그 속풀이, 위로가 필요한거죠.
정신과 가서나 토로할 일들 그런 익명으로나 털어놓고
사람들과 좀 나누면서 혜안도 구하고 그런거라 봐요.
자작 짓는 사람들도 소수 있겠지만
대부분 사실일거라 봅니다.
아니라 하시는 분들은 비교적 평탄한 삶 살아오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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