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1 pm 8:58:00
116.--.147.188
해외여행을 친한친구들과 가보면 얼마나 힘든지 서로
알게될겁니다.5-10일을 친구들과 붙어지내다보면 급후회하게 될 확률이 높아요
해외는 가족과 함께~가는게 제일 좋았어요.
절친은 두명 있네요.언제라도 나와줄수있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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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pm 4:38:00
118.--.204.157
마자요
2  ***
2018-04-21 pm 9:02:00
223.--.179.183
저두 비슷해요
혼자 노는거 즐기다보니
주위에 사람이 없어요
내가 자처한거라 그냥저냥 살아요
절친 몇은 멀리살아 보기힘들고..
답글
3  ***
2018-04-21 pm 9:21:00
211.--.105.109
3월에 결혼전 27년지기 직장동료 5명과 일본자유여행 3박4일 다녀왔는데 넘나
재밌었네요. 오래된 만큼 친구같은사이거든요.
가족해외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또다른 힐링이였구요 ㅎ
그이유가 서로 배려심. 무던한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듯요
남편.애들 신경안써도 되니 정말 자유부인이 저였네요
2년후엔 유럽가기로 했어요
답글
  ***
2018-04-21 pm 10:07:00
119.--.224.28
애들이 몇살쯤 되면 자유부인이 될수 있을까요?
  ***
2018-04-21 pm 10:14:00
116.--.147.188
둘째가 고1되던 45세부터 자유부인이었음
집이 절간같아요 ^^
4  ***
2018-04-21 pm 10:12:00
125.--.134.26
첫번째 댓글에 살짝 공감해요
해외는 아니었고 1박2일 갔었는데 좋은점도 있고 힘든점도있고 여행은 가족과 짧게
답글
5  ***
2018-04-21 pm 10:24:00
121.--.130.143
저는 친구 없는게 오히려 더 편해요
여행은 가족과 함께 가면 되죠.
저는 남편과 사이가 좋다보니 친구 아쉬움 모르겠어요
어딜가던 신랑이 제일 편하고 좋네요
눈치 안봐도 되고 말조심 신경 안써도 되고..
저도 절친 있었지만 지금은 연락 안하고 사는데 아무리 친하고
좋은 친구라도 해도 남은 남이라 배우자만큼 편하지는 않았어요
요즘은 절친에게 쏟은 정성 약간 후회해요.
그 정성을 절반이라도 이제는 남편에게 쏟으려구요.
살아갈수록 가족이 최고에요.
30년 40년 친구하다가도 한순간 돌아서는게 남이라 저는 이제 사람 안믿어요
답글
  ***
2018-04-21 pm 10:31:00
116.--.147.188
친정엄마.친동생과 함께하는 여행도
눈치봐야하고 말조심해야지 서운해하고 오해할수있다보니.
여행은 그저 내아이 남편과 함께~
내가 누구 배려하려고 여행가는거 아니고
나자신을 위해 힐링하러 가는거니까요.
6  ***
2018-04-21 pm 10:42:00
117.--.4.8
친구들 몰려 다니고 여행가는 거
이삼십대는 좋았는데
지금은 원치도 부럽지도 않아요.
전 더 나이 들어도 남편과 다니거나
혼자 일 때문에 다닐거 같아요.
답글
7  ***
2018-04-22 am 8:13:00
125.--.79.162
미우나고우나 남편과 여행이 젤 편해요.
친구랑 여행은 생각만해도 피곤해요.
서로 배려도 해아 하는데 ... 쩝
배려하려고 여행가니요?
일상에서도 배려 많이 하며 살잖아요
진정 힐링이 안되죠
답글
8  ***
2018-04-22 am 9:01:00
221.--.188.233
저도없어요
돈도없고 여행다니고싶어도 엄두가안나요
답글
9  ***
2018-04-22 am 10:51:00
202.--.68.8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0  ***
2018-04-22 am 10:53:00
218.--.107.187
가족이랑 다니세요 베프는 무슨.
애들 시간안되면 남편이랑 다니세요
가족이기주의 ..괜히 되는게 아녜요
남에게 절대 기대마세요
답글
11  ***
2018-04-22 pm 12:34:00
125.--.6.5
나이든 여자들끼리 여행, 기대도 안돼요.
둘이서라면 세상에 둘도 없이 짝짜꿍 맞아야할텐데
이십대는 그런 친구 많았지만
삼사십대 지나며 서로 상황 처지 달라지다보니
갈등도 생기고
연락 하기도 이젠 싫은데요.
셋이 떠나면 아무래도 여자셋은 합이 안 되고요.
넷 정도라면 괜찮을것도 같지만
여자넷이 그렇게 맞춰갈 수 있을까요.
전 혼자 훌쩍 떠날 수 있는게 제일 좋아보이네요.

답글
12  ***
2018-04-22 pm 1:40:00
119.--.165.27
전 6명 모임인 친구들과 여러 번 국내와 해외등을 다녀왔어요.
가족들과는 또 다르게 너무 즐겁고 행복했네요.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아도 그냥 옆에만 있어도 좋은 친구들이 있는 건 제가 운이 좋은 거겠지요.

또 가족과 가면 아무래도 챙겨야 하는 일들이 더 많은 데 친구들과는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게 되던걸요.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요~^^
물론 조금씩 배려해야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친구들끼리만 가질 수 있는 즐거움이 커서 여행계를 합니다.
나이들어 갈수록 여러 관계가 주는 행복감을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관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좋은 사람들 많으니 무조건 겁내고 미리 관계를 선을 그어 놓을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답글
  ***
2018-04-22 pm 2:18:00
211.--.105.109
한달 3만원씩 일년 여행계모아서 부산 2박으로 47세 친구
세명이 다녀왔는데 스트레스가 확 풀렸네요
맛난거 먹고 예쁜찻집에서 커피와 수다 ~^^
느리게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도 찍고 우리 왜케 늙었냐며 ㅋ
깔깔대고 웃고 하여간 저는 참 즐거웠네요
13  ***
2018-04-22 pm 4:07:00
125.--.134.26
친구들끼리 여행가는데 전 안갔어요
다녀와서 내내 한친구가 다른친구 흉을 보더라구요
안씻더라 이상한거 사더라 갠 왜그럴까
그소리듣고 인가길 잘했다 싶었어요
답글
14  ***
2018-04-22 pm 4:45:00
118.--.204.157
원글맘 이해되요
사회서 만난
그런만남 말구
오래된 편한 절친이요
저 나름 3명이 모이긴 하는데
편하긴 한데 셋이 상황이 너무
다른지라 같이 밥한번 먹기 힘드네요
얘들 다 키우면 가자고 하긴 햇는데
갈수 있을지
답글
15  ***
2018-04-22 pm 8:55:00
1.--.174.64
맞아요.
애들이 또래 아니면 같이 여행날짜 잡기도 힘들고
모임 시간 잡기도 애매하더라구요.
오랜 친구들 6명 모임 있는데 넷은 애가 하나고
고등학생이고 둘은 둘,셋이고 늦게 결혼해 유치원,
초,중등생들이라요.
두 친구들 집 근처서 하거나 여행계로 돈 걷다
7~8년동안 못가서 돈 다 나누고 4명이서 다시
여행계하고 있네요.
여행은 짝수로 가라해 넷이 하는데도 2번 여행간
게 다네요.
그것도 가네못가네 하다 갔었는데 잘맞는다고 생각
했는데 까탈스런 한명땜에 여행을 같이 가봐야 진짜
알 거 같더라는..
친정언니는 절친 한명이랑 여기저기 여행 다니는데
동창 10명이 한번 다녀온 후 너무 안맞아 잘맞는
둘만 다닌다더라구요.
먼 곳은 절친 둘이 가는 거 아주 좋을 듯 해요.
답글
16  ***
2018-04-22 pm 11:09:00
211.--.247.59
친하다가 사는 형편달라지니 ㅜㅜ 멀어졌어요
조금씩 서로가 불편해져서 가끔 통화만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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