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02 am 10:09:00
222.--.12.80 |
| 헉?
지나치려다 글남기고 갑니다
손정훈 목사님의 학대의 영이 란 말씀설고 있어요
어린시절 윗사람 즉 부모에게 지나치게 엄격하게 자란 아이들 에게 학대의 영이란게
붙는다고 들었어요
이런 아이들이 어딜가든 사소한 잘못이나 이유없이 미움받는다고 했어요
사회생활을 해내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창 사랑받고 자랄 아이들 마음속에 독을 심어준 부모들도 있지요
사랑보단 미움이란 단어를 가슴속 깊이 심어준 부모
그로인해 마음속엔 분노..증오..미움이 뭉텡이로 자리잡은체 한몸이 되 자라게되고
이런 아이가 성인이 되서도 해결이 되지 안는체 주변인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거구요
사랑받고 자란 아이가 구김살도 없고 심성이 둥글어 누구에게든 이쁨 사랑을 받는데
미움받고 자란 아이들은 구김살도 많고 모난마음을 가져 미움받는데요
모난 돌이 정맞는다 했지요
그리고 님이 교회를 나가신다 하는데 연단을 위해 님의 고집이나 맘속의 사람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분노가 해결될때까지 님이 싫어하는 사람을 주기적으로 만날수도 있어요
허나 내가 해결되면 그 연단도 끝나고 어떤 사람을 만나도 물흐르듯 술술 뚫리는 관계가 되지요
제가 간증을 들었던게 줄리조 집사님 유투브로 쳐보세요
부모님이 어린시절 두고 말도없이 연락끊고 나가셔서 세상모든게 싫고 미웠답니다
시모도 직장 상사도 다 밉고 싫었는데 진짜 주님 만나고 어떤 사람이든 다 받아들일정도로 미움의감정이 싹다 사라졌대요 쉽지도 안겠지만
님만 그러신게 아니니 기운내시고 일단 날 미워하는 사람에 너무 집중도 하지 마시고 참는것도 힘드시니
맘차분히 가지시고 되받아치세요 크게 도움못되서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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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12:20:00
221.--.188.233 |
| 답글감사합니다
적어주신 목사님글 들을께요
행복한오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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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02 am 10:25:00
125.--.6.5 |
| 어려서부터 얼마나 힘겹고 애달픈 삶이었을지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그런 부모를 님이 택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하나님은 참 불공평 하시다 솔직히 원망도 많이 드셨겠어요. ㅠ
님의 주변인들이 님께 뭐라고 악담을 한들
그건 하나님의 시선도 하나님의 생각도 아니에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산다는 건 세상 사람들 생각처럼
일이 잘 풀려 성공하고 사람들에게 환대받고 그런 인생이 아니더라구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지고 천국 가는 날까지
인내하며 예수님의 우리를 위한 인내와 고통에 우리도 함께 참여하는 거라 합니다. 그 아픔과 인내의 수고를 성령이신 예수가 우리와 함께 피흘리며 감싸안고 계세요.
남들 미워할수도 있어요. 그리스도인이라도.
님의 그러한 마음조차 스스로 힘들어하시는 것도 님의 마음에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에요. 보통 사람들은 미우면 미운거지 자신의 그런 마음으로 힘들어하지 않고 미운 사람을 탓하고 말거든요.
십자가의 삶을 견디고 계신 자매님, 부디 오늘도 죽음의 고통을 지나 부활하신 예수님의 성령이 자매께 위로와 힘을 주시고 용기와 담대함, 강건함을 주시길 기도할게요.
진짜 그리스도인은 다 핍박받고 고통받는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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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2 pm 12:18:00
221.--.188.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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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02 am 11:32:00
27.--.2.54 |
| 원글님 어릴 때부터 마음이 많이 힘들었네요
원글님 아버지는 막내인 원글님을 귀여워는 하셨지만 그 막내딸을 위해 화목한 가정을 만들려는 노력을 하지는 않으셨네요. 어머니는 당신의 인생이 너무 고단해서 자식들을 정서적으로 품어줄 여유가 없었고요.
저도 어릴 때부터 불안감이 많은 성격이어서 원글님이 어떤 기분인지는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마음을 편히 하려고 노력중인데
소심하고 불안감이 많은 사람들은 타인이 무심히 하는 말도 크게 의미 부여를 하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내 스스로 좀 대범하게 생각하고 넘기려고 상처로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예요.
그게 신앙심이 생기면 조금은 더 쉽게 치유 될 것 같아요.
하나님이 원글님 편에 서서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고 나는 괜찮다고 자꾸 생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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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12:19:00
221.--.188.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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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02 pm 1:45:00
222.--.114.188 |
| 종교에 너무 얽매이지 마세요
종교의 기본은 사랑이잖아요
남 사랑하듯이 님도 자신을 사랑해야해요
님은 신이 아니예요
남이 님이 미워할 권리있듯이
님도 남을 미워할 권리있어요
그게 죄가 된다 생각하니 괴로운거죠
죄가 아니라
미약한 인간이다 생각하세요
자신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대지마세요
님은 신이 아니고 인간이예요
신도 님이 이리 괴로워하라하고 종교준거 아닙니다
마음 편히 먹으세요
착하고 믿음되게 사는 삶도 중요하지만
나를 사랑하는 삶도 중요해요
타인때문에 본인이 너무 아파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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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2:16:00
221.--.188.233 |
| 답글감사드립니다
제가 제자신에게 엄격해요 잘지적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오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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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02 pm 2:22:00
180.--.7.227 |
| 선택하지 않으면 선택당합니다.
그것도 별 영양가 없는 사람들에게요.
괜찮은 마음 따뜻하고 너그러운 사람들을
내가 선택해서 만나시길 권합니다.
지나치게 비판적이고 권위적인 사람들
매사에 재판장 자리에 앉아서 심판하지
않으면 직성이 안 풀리는 그래서 남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원글님을
선택하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람들 다가와 간섭들어가면
정중하게 거절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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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5:23:00
221.--.188.233 |
| 댓글 감사드립니다
날 불편하게하고 말로 지적하며 너같은건안돼 비웃던사람들은 안보게되서 괜찮은데요
시가식구들은 유독 괴롭힘이 심하고 힘드네요
행복한오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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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02 pm 2:31:00
222.--.185.43 |
| 좀..글이
과대망상 같아요
교회가 아니라 심리상담을 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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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5:27:00
221.--.188.233 |
| 댓글감사드립니다
저도 과대망상이였으면 좋겠는데요
살아오면서 부딪히며 겪은게 다 사실입니다
주변 동생이 지켜보면서 언니를질투하는 사람이많다고해요 저는 진짜 잘난체안해요
그리고 동네서 제일 무서운사람 직장에서도 다 기피하는사람 뿐입니다 이유없이 절미워하고 악담하고요
그러니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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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02 pm 4:40:00
174.--.229.118 |
| 제 생각도 원글님이 심리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해요. 아니면 심리상담사가 쓴 책을 읽어보시던가요.
모태신앙이시라면 부모님이 교회를 다니셨다는 얘긴데 교회에 다니면서도 술먹고 엄마를 죽이려고 한 아버지를 보면서 원글님 사고에 종교에 관해 그릇된 개념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돼요.
어린시절의 상처로 인해 아직도 고통속에 계시는것 같은데 워낙 오래된 상처라서 혼자 깨고 나오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릴때 뿐 아니라 자라면서 계속 반복된 상처에 트라우마가 생겼을 수도 있고요.
일단은, ‘스캇 펙’이 저술한 책 검색해서 찾아서 읽어보시길 권해요. 정신과 의사인데 종교적인 관점에서 책을 썼기에 신앙인이면 받아들이기가 조금은 수월하실거예요. 특히 권해드리고 싶은 책은 ‘거짓의 사람들’이고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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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2 pm 5:28:00
221.--.188.233 |
| 댓글감사합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것같아서 늘 내탓이야 하며 지냅니다
적어주신책 읽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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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4-02 pm 6:46:00
125.--.6.5 |
| 음.. 남편분과의 관계는 어떠신가요?
남편과 합의가 가능하다면
님을 괴롭히는 시가 식구들과 당분간이라도 절연을
하면 어떨까요.
어릴적 성장과정 가운데
비록 폭력적인 아버지였지만 님을 가장 귀여워하셨다는 부분에서, 그리고 엄마를 죽이려 할 정도로 기막힌 친부지만 님의 말은 들으셨다는 점에서, 그래도 어떤 일말의 사랑이나 님 안의 내재적 힘을 느끼지 못하셨나요? 그런면에서 형제 자매간의 차별 보다는 그래도 부족한 아버지이지만 절대절명의 상황에선 님의 말을 들으시게 할 정도의 힘은 님이 가지셨었단건데요.
지금 친정부모님은 살아계신가요?
비록 친척언니오빠들이 님을 마구 무시했다해도
그들의 무시를 혹시 그대로 받아들일 정도로 무력하셨는지.
지금은 어떻게 보면 남편과의 관계가 님의 여러 트라우마를 치료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지도 몰라 여쭤요.
오랫동안,지속적인 안정적 사랑의 관계가 살아오면서 없었기에 늘 모래위 쌓은 탑처럼 현재의 관계도 불안하고요.
남편 얘기가 없으신데 혹시 지금 함께 살고 계신지요?
혹시 직장관계로 별거 중이신가요?
남편은 안정적인 분이신가요?
아니면 되려 님이 안정감을 주어야 할 사람인가요?
성경 말씀에도 주님을 신랑에 비유하잖아요.
우리 신도는 신부이고요.
우리 신도는 교회의 머리이고 신랑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신부인데
이것은 비단 교회가 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거든요.
남편과의 관계는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남편분이 님을 위해 든든한 사람이라면 모든 해결은
두분이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된다면 어떤 외부의 적도 물리칠수 있어요.
만약 아니라면 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 더욱 연합하여
단단해지는 수밖에 없고요.
지금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려하면 자꾸 더 상처가 되실거 같아요. 정말 좋은 분을 만나면 님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로 인도해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더 많은 깨짐을 경험할수도 있거든요. 그 깨짐 끝에 한줄기 빛이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만나시면 님께 진정 변화와 부활의 삶이 시작될수도 있기도 하니.. 그게 나쁘다고만도 할 순 없겠지요. 만약 지금 그러하시다면, 모든 게 끝난 것만 같은 인간의 끝에서 절실함과 절박함, 간절함.. 을 주님께서 님께 주신 거구요. 인간의 끝이 하나님이 일하실 시작이라 하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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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7:34:00
125.--.6.5 |
| (이어 씁니다) 그리고 위엣 분이 스캇 펙 저서를 추천해 주셔서
저도 집에 있던 스캇 펙 저서, '아직도 가야할 길' 을 지금 뒤적여 봤는데 마침 이런 구절이 있어요.
소위 괴물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훨씬 더 많다. 나는 이처럼 신이란 무자비하다는 관념을 지닌 환자들을 많이 보았다. 이 책의 첫부분에서 우리가 어렸을 때는 부모가 신이고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일을 했는가는 곧 그렇게 해야만하는 당위의 사실로서 인식하게 된다고 말했다. 하느님의 성격에 관한 우리의 첫째 견해는 바로 우리의 부모의 성격을 투사한 것이며 또는 부모의 성격을 혼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부모가 사랑하고 용서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는 사랑하고 용서하는 하느님을 믿게 되기가 쉽다
우리의 부모가 혹독하게 처벌하는 사람들이면, 우리는 그와 마찬가지로 괴물같은 하느님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성장하기 쉽다. 또한 부모가 우리를 잘 돌보아 주지 않는다면, 세상도 우리를 돌보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된다..(아직도 가야 할 길, ( 성장과 종교), p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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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7:47:00
221.--.188.233 |
| 친정아버진 돌아가신지오래구요
결혼전 명절전 튀김을하게되면 도와줘도 무척 못마땅해하셨던 엄마때문에 눈치봤구요
결혼해서도 시어머니가 말도안되게 협박에 핍박은 수없이당해 하소연하면 어느순간 엄만 미우면서도 안쓰럽고 사돈이 그런갑다 하셨어요
결혼해서도 남편은 바람막이 못되어줬어요
시어미니한테 시집살이당하고 부당한대우받는걸 알면서 울며 얘기하면 당장 시어머니에게전화해 상황을 더 안좋게만들구요
칼들고 설치고 죽여버린다고 뭐든 다 집어던져 마음에 상처많이받고요 그래서 시집얘기는 못합니다
동서가 저에게 말해요 시어머닌
착하고 잘하는데 왜 동서를 그리쥐잡듯하냐구요
도망갈수도 비빌언덕도 안되는친정 이여서
그냥살아요 요즘은 그나마 시가 방문을 줄였는데 그래도 시집생각하면 두려워요
시동생이 소시오패스고 날향해 적개심을 품고있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비아냥대고요
이제는 누군가를 만나고 마주치는게 두려워요
가만히있어도 날보기만해도 눈흘기고 얼굴보자말자 이유없이 눈째려봐서 같이있던 친구가 언니 왜그러냐고 이친구 착한데 그소리까지 들었어요
수없이 미움당하니 이젠 사람들이겁나요
제가 진찌 과대망상인걸까요
절 좋게대해주시는분도계신긴해요
요즘은 하나님도 날 미워하는건 아닌가싶어요
적어주신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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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7:48:00
125.--.6.5 |
| 님이 부모님에 대해 쓰셨기 때문에 마침 저 구절을 발견하게 된게 님을 위한 하나님 뜻인가 싶네요.
그렇지만, 님도 쓰셨듯이 아무리 부족한 아버지였어도 님의 얘긴 그 순간이라도 귀기울이셨기에 최악의 상황까진 가지 않았다니.. 어쩌면 이로써 님 자신을 다시 발견해도 되지 않을까요. 목사님들도 많이 말씀하시잖아요. 부모님으로 인해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왜곡돼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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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8:00:00
125.--.6.5 |
| 남편분이 칼들고 설쳤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남편분의 자신의 부모로 인한 트라우마가 어쩌면 님보다 더 클지도…
그렇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님안에 힘이 있을거 같아요. 어릴적..살아계신 그리스도께서 님 아버지께
님을 통해 역사하셨던 걸 늘 기억해주시면 좋겟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뭐라하건 너무 괘념치 마세요. 누구나 다 욕도 먹고 미움도 받습니다. 교회 내 사역자도 먹고, 집사들도 먹고 서로 뒤에서 욕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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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8:27:00
125.--.6.5 |
| | 그리고 그 소시오패스 시동생은 성장기에 님 남편분과 관계는 어땠는지요?혹시 사이 안 좋았던 형에 대한 적개심이 님 남편분 성격이 넘 강한 나머지, 님께로 향하고 있는건 아닐까 조심스럽지만 문득 생각이 드네요....남편분이 칼들고 님께 설쳤다면 시동생과 관계에서도 비슷한 형국이지 않았을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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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8:47:00
221.--.188.233 |
| 답글 감사드립니다
시동생은 형을 아주우습게알고요
시부모님께서 시동생이 막 나기니 남편말은 아주 무시하고 이리저리취였더라구요
남편도보면 불쌍한사람이죠
형대접못받고 기분대로 말하고행동하는 시동생이때문에요
진짜 진심어린 관심 답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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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9:22:00
125.--.6.5 |
| 님께서 남편분 연민 갖고 품고 잘 섬겨주셔야겠어요.
그보다 더 힘든 어린 시절도 겪으셨는데 충분히 잘 해내실거 같아요. 시동생은 님과 남편 사이가 견고해지면 그 새로 틈타오지 못할거 같네요.
시부모님이 시동생과 남편의 위계를 재대로 세워주지 못한 잘못이 있지만 어쩌면 님 남편분 만큼 부모님의 피해자일지도 모르니.. 아무쪼록 잘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열쇠는 님이 갖고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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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9:44:00
125.--.6.5 |
| |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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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am 8:46:00
221.--.188.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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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4-02 pm 7:27:00
211.--.9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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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4-03 am 1:19: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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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am 8:47:00
221.--.188.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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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4-03 am 8:14: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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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am 8:47:00
221.--.188.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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