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01 pm 10:33:00
116.--.178.235 |
| 아시는 분이 하다 넘겼는데 일하는 사람을 쓰면 돈이드니 청소 간단한 식사 등등 본인이 하다보니 일이 장난 아니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또 주인이 갑자기 건물을 팔거나 수입이 괜찮아 보이면 주인 본인이 하려고 나가라 하니 초기 인테리어 비용 등은 날아가고요.
300정도는 벌었는데 부부가 완전히 거기 매어 아무것도 못하고 너무 힘들어 그만 두더라고요.
쌀이니 김치도 대충 중국산 사서 주려니 맘이 짠해 국산 사고 김치 담아주고(밥솥에 밥 항상 지어놓고 냉장고에 김치는 넣어두더라고요) 나갈때마다 이불빨래며 청소하랴 망가진 가전이며 소소한 문제 해결하면 돈 나가는 것도 우습고..
버는 돈에 비해 쉽지 않아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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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02 am 9:33:00
222.--.12.80 |
| | 그냥 하지 마세요 요즘 자살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고시텔에서도 그런일이 많아요 단지 쉬쉬해서 그렇지 그런거 진짜 겪으시면 어찌 감당하실려고 걍 다른일 생각해보세요 펜션 차릴까 저도 생각했지만 맘 접었습니다 요새 장난 아닌에요 무서워서 펜션 운영도 못하겠어요 남일이 아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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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02 pm 3:47:00
210.--.45.151 |
| 저 아는 사람이 하는데...그정도 수익 나요.
단 위치가...너무 좋은동네안되고요. 주택가만 밀집되어있는곳도 안되고요.
장기투숙자중 괜찮은 사람에게 기본관리 맡기기도 하지만
남편이 저녁때는 매여있어요. 휴가나 여행도 안되고요. 남편이 하는일이 프리랜서라서 가능한것
같아요. 여자혼자하기에는 정말 무리인 일이고요.
사람죽어서 나간적도 있었고 범죄자도 있었어요 ㅠㅠ
돈없는 사람들, 노숙자들, 가출한 사람들...냄새도 장난아니고요.
여자가 하기엔 힘든일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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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02 pm 8:33:00
125.--.79.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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